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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서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이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우수조례 제정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홍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며 실생활 중심의 정책 개발로 서구 의정의 모범을 보여왔다.분구 과정에서 검단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한글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한글 사랑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특히 25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으로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진단과 개선방안을 적극 제시했다.그 결과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를 마련해 반려동물 순찰대를 만들어 활동하고 전국 최초로‘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동물을 생명권에 기반한 존엄한 존재로 인식하고 민간 장묘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주민혜택을 증진시켰다.홍 의원은 현재까지 30여 건이 넘는 우수 조례를 제·개정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고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홍순서 의원은“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기초 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한 자세로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진위원장_시니어행복밥상_현장서_노인일자리_개선_성과_점검 (사진제공=인천서구의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5일 서구 노인장애인과와 검단노인복지관 주관으로 1년간 진행된 ‘시니어행복밥상’노인 일자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주문했다.김원진 위원장은 지난 2024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시니어행복밥상 수당에 비해 일자리의 노동 강도가 높고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지적한 이후, 노인 일자리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이에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는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행복밥상’노인일자리 사업을 기존의 공익형에서 역량형으로 전환해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사업을 1년간 진행해 왔다.금일 현장 방문은 그간의 사업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관내 주요 경로당 4곳이 포함됐다.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만난 일자리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 새롭게 시도되는 행복밥상 사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다.시니어행복밥상 사업은 인천 서구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 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도우미 참여자는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와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이러한 사업 운영을 통해 노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시범사업은 김원진 위원장이 제안한 사업방식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기존 공익형 일자리와 달리, 역량형 일자리제도로 전환되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주5일 근무 시 73만원의 비교적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실제 4개 급식소의 도우미 사업이 주5일 식사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일자리 지원이 확대될 경우 모든 경로당의 주5일 식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김원진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사업 전환 후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어르신 식사 도우미 사업은 역량형 일자리 모델로 넓혀가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과 안정적 일자리 모두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사업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5일 식사 체계를 필요로 하는 경로당도 많은 실정이다.김원진 위원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시니어행복밥상 사업의 역량형 일자리 전환 확대와 예산 지원, 제도개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 밝혀, 앞으로의 노인복지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가정1동 주민자치회, ‘가족과 함께하는 서구 사랑’···‘브레인 내비게이션’ 진행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가 24일 관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창의력 계발 프로그램인 ‘브레인 내비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주민자치회 교육분과가 추진하는 ‘가정1동 브레인 마을’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뇌 기능 강화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뇌파 훈련을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수행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사들이 자체 개발한 ‘내사랑 서구’ 보드게임과 ‘도전 내 고장 서구 퀴즈’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본식 회장은 “올해 ‘브레인 마을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신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3일 신규 자원봉사자, 청소년 강의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전문 자원봉사 체험 활동으로 ‘양말목 공예’를 통해 나눔을 하는 기부 체험 시간이 이뤄졌다. 임경환 센터장은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자원봉사를 위해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자가 모인 만큼 앞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칭찬릴레이’···164번째 주인공 이순자 씨 [금요저널] 다양한 분야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64번째 주인공으로 이순자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순자 씨는 지난 2008년부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자율방법활동을 통해 청소년선도, 은행 순찰, 길 잃은 치매 노인 댁에 모셔다드리기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해피드림 봉사단체 소속으로 요양원을 찾으며 웃음치료 공연 등 재능 나눔 활동도 펼쳐왔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 활성화를 위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함께가는세상과 고독사 막는 ‘우유배달’···단지에프앤비 후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4일 사단법인 함께가는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가좌1동, 가좌3동을 대상으로 서구는 함께가는세상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1인 가구 등 동별 50가구에 주 3회씩 우유를 지원한다. 서구는 우유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재 식품기업 ㈜단지에프앤비가 지원한다. 김경덕 대표는 “함께가는세상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앞서 석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지원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가좌동 주민에게도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계속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로맨틱 서구’에 펼쳐지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낭만주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로맨틱한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아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축제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젊고 세련된 클래식 뮤지션 Trio M이 함께하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실내악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소풍’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로맨틱한 곡을 연주한다.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스 등 낭만주의 시대의 곡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한다. 더불어 다수 오페라의 주역을 맡고 다수의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Volcadiva 국제 성악 페스티벌’ 3년 연속 초청 독창회 등을 진행한 경험 많고 중후한 매력을 가진 바리톤 김태일이 합류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엔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9월 1일 19시에 시작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개막공연은 윤승엽 지휘자와 함께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가진 ‘군포프라임 오케스트라’, 무대 경험이 풍부하고 능숙한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박정민,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한다. 야외음악당에서 사전 예매 없이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튿날 2일 19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가 진행된다. 박두섭 지휘자와 함께 2015년 대한민국 최초로 이탈리아 ‘베자나 브리안짜 국제 관악 페스티벌’에 초청된 ‘안양윈드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협주를 이루어낼 아코디언 정태호, 기타 박윤우의 합동 무대가 펼쳐지며 이틀간의 소풍 같은 클래식 연주회의 마무리까지 긴 여운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메인 음악회 외에도 소규모 음악회 ‘애프터눈 음악회’가 양일 열린다.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애프터눈 음악회는 야외음악당에서 금요일 오후 1시, 토요일 오후 1시에 공연된다. 금요일에는 실력 있고 재치 있는 만능 뮤지션으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그룹 뮤라이즌이 유럽 낭만시대 가곡과 오페라를 선보인다. 토요일에는 모두가 알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음악들과 애니메이션 ost 등을 대중적인 매력의 신예 뮤지션 ATME 앙상블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야외음악당에서는 양일 클래식 인문학 강연회와 클래식 요가회 또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클래식 인문학 강연 ‘Fun Fun 한 클래식 여행’, ‘Romantic 음악여행’이 금요일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토요일 12시에는 쇼팽의 음악을 들으며 심신을 진정시킬 수 있는 힐링 요가, 아쉬탕가 요가, 핫 요가 60분 프로그램을 요가 강사 강임과 함께 진행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악기 체험’과 ‘원데이 오카리나’, 팬 플루트,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클래식 LP 전시 및 판매하는 레코드숍 912, 잔디밭에 앉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클래식 다방, 클래식 연주와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는 클래식 소품 쇼, 낭만파 음악가의 이름이 붙은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클래식 푸드트럭 등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이끈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아름다운 음악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그곳이 바로 낭만이지 않을까”며 “이틀간 펼쳐지는 로맨틱한 클래식 소풍에서 자신만의 낭만을 느끼고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음식물 개별수거용기 ‘거치대’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음식물류폐기물 개별수거용기 거치대를 제작해 사용을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치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치대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수거용기를 놓을 수 있는 선반 같은 개념이다. 2단 선반으로 하나의 거치대에 용량 2리터·3리터·5리터 용기를 6~8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다세대주택에서 주택 입구 주변이나 인도변 등에 수거용기가 무질서하게 놓이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빌라,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 17곳에 거치대 24개를 배부했다. 지난 2013년 첫 보급 이후 현재까지 580곳에 총 1,021개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구는 거치대를 보급한다. 사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 내 설치 공간 확보 후 관리자 지정 및 거주민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주민동의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거치대 보급으로 무분별한 수거용기 배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조직 개편 시행···‘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앞서 지난 4월 인구 60만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앞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기능분석 결과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이원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로 검단출장소의 과다한 민원사무는 인력을 보강, 사업기능과 사무량이 과소한 사무는 본청으로 이관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강화, 구민이 기능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구 명칭 정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개편이 인원 증원 없이 인력 및 기능을 재배치한 개편으로 의욕적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을 근거로 처음 시행하는 개편인 만큼 일단 시행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조직진단 과정을 통해 내년 조직개편에 보완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앞서 서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제안한 기후정책 관련 부서에 관한 의견 또한 검토를 거쳐 내년 조직개편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서구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문기관 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으로 인구 60만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구정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발전시설 테러 발생 대응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2일 청라동 소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를 포함해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광역시 경찰청, 17사단 100여단 3대대,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에 테러범들이 폭발물이 탑재된 드론을 이용, 발전 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이 틈을 이용해 테러범이 시설을 침입해 근로자를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질 구출, 추가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화생방물질 제독,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훈련에는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장, 이두호 인천서부경찰서장,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 정용석 17사단 행정부사단장, 유준근 100여단장 등 유관 기관장들과 김학엽 서구의회운영위원장,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 등 서구의회 의원들이 참관해 훈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으로 각 기관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협력해 국가 위기 상황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동 발달상 어려움, 조기 개입해 지원’ 연희동, ‘ON 마음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체 또는 정서 등의 발달상 어려움이 있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기 개입을 통해 지원하는 ‘아이의 꿈을 찾는 ON 마음 사업’을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희동은 시설 규모, 영아 비율 등을 고려해 ‘조은어린이집’, ‘주은색동원어린이집’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연희동은 사업 내용과 지원방안, 추진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있어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사회생활의 지원이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순옥 동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 하기로 한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동문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주일 더 물놀이 즐기세요’ 서구, 공원 물놀이장 연장 운영 [금요저널]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인 인천 서구가 당초 27일에서 1주일 연장해 오는 9월 3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8일부터 1주일의 기온이 평년보다 5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있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공원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15일에 운영을 시작한 서구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주 더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만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