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사진제공=인천서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이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우수조례 제정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홍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며 실생활 중심의 정책 개발로 서구 의정의 모범을 보여왔다.분구 과정에서 검단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한글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한글 사랑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특히 25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으로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진단과 개선방안을 적극 제시했다.그 결과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를 마련해 반려동물 순찰대를 만들어 활동하고 전국 최초로‘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동물을 생명권에 기반한 존엄한 존재로 인식하고 민간 장묘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주민혜택을 증진시켰다.홍 의원은 현재까지 30여 건이 넘는 우수 조례를 제·개정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고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홍순서 의원은“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기초 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한 자세로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진위원장_시니어행복밥상_현장서_노인일자리_개선_성과_점검 (사진제공=인천서구의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5일 서구 노인장애인과와 검단노인복지관 주관으로 1년간 진행된 ‘시니어행복밥상’노인 일자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주문했다.김원진 위원장은 지난 2024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시니어행복밥상 수당에 비해 일자리의 노동 강도가 높고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지적한 이후, 노인 일자리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이에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는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행복밥상’노인일자리 사업을 기존의 공익형에서 역량형으로 전환해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사업을 1년간 진행해 왔다.금일 현장 방문은 그간의 사업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관내 주요 경로당 4곳이 포함됐다.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만난 일자리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 새롭게 시도되는 행복밥상 사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다.시니어행복밥상 사업은 인천 서구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 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도우미 참여자는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와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이러한 사업 운영을 통해 노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시범사업은 김원진 위원장이 제안한 사업방식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기존 공익형 일자리와 달리, 역량형 일자리제도로 전환되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주5일 근무 시 73만원의 비교적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실제 4개 급식소의 도우미 사업이 주5일 식사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일자리 지원이 확대될 경우 모든 경로당의 주5일 식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김원진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사업 전환 후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어르신 식사 도우미 사업은 역량형 일자리 모델로 넓혀가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과 안정적 일자리 모두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사업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5일 식사 체계를 필요로 하는 경로당도 많은 실정이다.김원진 위원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시니어행복밥상 사업의 역량형 일자리 전환 확대와 예산 지원, 제도개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 밝혀, 앞으로의 노인복지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폭염 중대재해 예방’ 강범석 서구청장, 현장점검 나서 [금요저널]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범석 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환경공무관 등 야외작업을 하는 현업종사자의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는 무더위 시간대뿐 아니라 수시로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옥외작업 부서와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에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지도·감독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재단, ‘인천고등법원 인천 유치지지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고등법원, APEC 정상회의,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구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와 시민사회단체의 인천고등법원 유치추진지지, 시민사회단체가 추진 중인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적극 동참, 서구민과 문화예술인 대상 홍보 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종원 재단 대표이사는 “인천시 인구 규모는 3백만명에 육박해도 고등법원이 없어 기관 유치에 대한 필요성, 당위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과 함께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쓰레기 2t 방치한 가정 도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집에 쓰레기 2t을 방치한 한 대상자의 집 청소를 도왔다. 원당동 협의체는 지난달 27일 협의체 활동 중 알게된 홀로사는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원당동 직원 등 10여명이 나섰다. 30도를 넘는 더위와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에도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에 있는 쓰레기 2t을 정리했다. 서구보건소도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을 돕기도 했다. 이 대상자는 “몸이 아프고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들다 보니 쓰레기가 쌓였다”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당동은 이 가정을 계속해서 관찰할 예정이다. 김승환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석남2동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구민 편의 향상을 위해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석남2동은 신거북시장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민원 수요가 높다”며 “무인발급기 설치로 행정복지센터 운영이 끝난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민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발급이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등 13개 분야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119종이다. 단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민원 창구를 방문해 발급해야 한다. 발급 수수료는 민원창구 발급에 비해 50%까지 할인된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동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해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음식물쓰레기 줄이자’ 서구,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한다 [금요저널] 별도 신청 없이 관내 공동주택 122곳 대상···우수 단지에는 인센티브 인천 서구는 배출원에서부터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서구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2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5곳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서구는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이상 줄인 공동주택 중 감량률이 우수한 5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들 우수 공동주택에는 청소 물품 등 4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구는 배출량 산정이 어려운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을 제외한 지역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2곳이 이번 사업의 대상이라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고 전했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의 70%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다”며 “이를 줄일 수 있도록 공동주택 입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익산 수해복구···봉사자 40명 폭염에도 ‘구슬땀’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3일 전북 익산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하천·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명은 익산 용안면을 찾아 피해지역 가옥과 축사 등을 뒤덮은 토사와 부유물을 걷어내고 폐비닐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휴가까지 미루면서 수해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 농가와 주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2동 주민자치회, 이색 김치·전통 장 담그고 나누고~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이색 김치와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6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가좌2동 주민자치회는 참여자 30명을 모집해 오이고추소박이, 무말랭이, 쑥 깍두기 등을 만들었다. 또한 발효 고추장, 맛간장, 견과류 쌈장 등을 담아 경로당 12곳에 전달해 어르신들과 먹거리를 나눴다. 오귀남 회장은 “주민과 함께 만든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눠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라동, 대규모 입주 맞춰 ‘전입신고 안내문’ 제작···주민 편의 높인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7월 말부터 관내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맞춰 전입신고와 다양한 민원 업무 지원을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고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아라동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신규 입주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많은 행정수요가 있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등 입주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담은 안내문을 제작하고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라동이 만든 안내문에는 전입신고 절차, 임대차 신고 방법, 전학 절차 등 신규 입주민들의 문의가 많은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전입신고 사후확인, 생활 쓰레기 배출 등도 포함됐다. 연미숙 동장은 “아라동에 오신 모든 전입자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사회 건강정보 제공’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2일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 건강정보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정보와 자원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갖춘 인력, 장비 등 의료자원을 활용해 서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 및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서 지난달 5일 가정1동 청사 내 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 영양·운동상담, 혈관노화도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라블루노바홀 찾는 ‘추상미술의 아버지’ 바실리 칸딘스키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4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획전시 ‘바실리 칸딘스키’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리는 올해 세 번째 기획전시로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추상예술의 새로운 문을 연 칸딘스키의 작품을 연대별로 만나보고 그의 예술적 모티브를 ‘썬캐쳐’, ‘레고브릭’ 등으로 표현해보는 체험형 레플리카 전시이다. 전시는 칸딘스키 초기의 동화적인 느낌의 작품들로 구성된 신비한 동화 속 이야기 섹션, 칸딘스키의 작품 요소들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미술과 음악의 융합 섹션, 중기의 야수주의의 색과 형태를 사용한 낭만적인 인상 섹션, 기하학적 형태들의 점선면의 완성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 썬캐쳐 만들기와 레고브릭 체험으로 작품과 미술사,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로 꾸며졌다. 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칸딘스키의 작품을 초기, 중기, 말기에 거쳐 살펴보며 그의 예술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가 개척한 추상회화의 첫 발자취인 청기사파, 그의 마지막 종착지였던 바우하우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로 솟는 선은 빠르고 경쾌한 리듬, 부드럽고 완만한 선은 느리고 조용한 리듬, 색조는 음색, 색상은 가락, 채도는 음의 크기”고 남긴 칸딘스키의 글처럼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리듬과 음색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간당 정원 30명으로 관람을 제한한다. 무료로 열리며 사전예약은 엔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