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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제5차 분구특위 개최

인천_서구의회_제5차_분구특위_개최 (사진제공=인천서구의회) [금요저널] 인천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는 이달 6일 제5차 회의를 열어 분구추진단 업무 주요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현안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분구특위는 주요 추진 경과로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운영, △검단구 임시청사 추진상황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서구는 직원들의 희망근무지 반영을 위해 서구청 소속 4급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근무 배치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인사배치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또한, 검단구 임시청사는 2026년 7월 개청 예정으로 당하동 1325 외 2필지 일원에 위치하고 연면적은 약 20,000㎡ 내외로 지상 1~3층 규모의 모듈러 임차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서구의회 분구특위는 주요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질의 응답을 계속하며 다각도로 분구 추진 과정을 점검했다.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은 “검단구 분구는 행정구역의 단순 분리가 아니라 서구와 검단의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한 과정”이라며 “검단구 임시청사가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제공의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및 집행부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대상 수상

(사진제공=인천서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이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우수조례 제정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홍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며 실생활 중심의 정책 개발로 서구 의정의 모범을 보여왔다.분구 과정에서 검단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한글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한글 사랑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특히 25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으로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진단과 개선방안을 적극 제시했다.그 결과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를 마련해 반려동물 순찰대를 만들어 활동하고 전국 최초로‘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동물을 생명권에 기반한 존엄한 존재로 인식하고 민간 장묘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주민혜택을 증진시켰다.홍 의원은 현재까지 30여 건이 넘는 우수 조례를 제·개정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고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홍순서 의원은“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기초 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한 자세로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 시니어행복밥상 노인일자리 현장 점검…

김원진위원장_시니어행복밥상_현장서_노인일자리_개선_성과_점검 (사진제공=인천서구의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5일 서구 노인장애인과와 검단노인복지관 주관으로 1년간 진행된 ‘시니어행복밥상’노인 일자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주문했다.김원진 위원장은 지난 2024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시니어행복밥상 수당에 비해 일자리의 노동 강도가 높고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지적한 이후, 노인 일자리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이에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는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행복밥상’노인일자리 사업을 기존의 공익형에서 역량형으로 전환해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사업을 1년간 진행해 왔다.금일 현장 방문은 그간의 사업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관내 주요 경로당 4곳이 포함됐다.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만난 일자리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 새롭게 시도되는 행복밥상 사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다.시니어행복밥상 사업은 인천 서구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 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도우미 참여자는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와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이러한 사업 운영을 통해 노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시범사업은 김원진 위원장이 제안한 사업방식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기존 공익형 일자리와 달리, 역량형 일자리제도로 전환되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주5일 근무 시 73만원의 비교적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실제 4개 급식소의 도우미 사업이 주5일 식사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일자리 지원이 확대될 경우 모든 경로당의 주5일 식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김원진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사업 전환 후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어르신 식사 도우미 사업은 역량형 일자리 모델로 넓혀가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과 안정적 일자리 모두가 보장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사업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5일 식사 체계를 필요로 하는 경로당도 많은 실정이다.김원진 위원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시니어행복밥상 사업의 역량형 일자리 전환 확대와 예산 지원, 제도개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 밝혀, 앞으로의 노인복지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검단구 주민과 함께 의미있는 첫 발걸음, ‘검단구 주민소통 DAY’ 성공리에 마무리

검단구 주민과 함께 의미있는 첫 발걸음 검단구 주민소통 DAY 성공리에 마무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새롭게 탄생하는 검단구의 첫 시작을 알리고 임시청사 안전 준공을 기원하는 ‘검단구 주민소통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요기조기 음악회의 흥겨운 오프닝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장, 모경종 국회의원, 하병필 행정부시장 등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검단구의 힘찬 비상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강조하며 함께 성취해나갈 미래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터치버튼 세리머니에 내빈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도 무대에 올라와 임시청사의 준공을 축하했으며 검단구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소망을 담은 영상 편지도 상영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검단구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검단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차질 없는 검단구 출범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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