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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순찰댕 원신근린공원 합동 순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 반려견 순찰대 ‘서구 순찰댕’이 지난 1일 원신근린공원 일대에서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순찰은 같은 날 열린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소식’행사와 연계해 추진됐다.이날 순찰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의원과 ‘서구 순찰댕’대원 3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공원 주변을 돌며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점검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공원 이용 문화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서구 순찰댕’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지를 순찰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89개 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따듯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서구 순찰댕은 단순한 치안 활동을 넘어, 반려동물이 사회 속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공 캠페인 및 체험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반려 문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제7회 서구생활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제7회 서구생활문화축제’가 지난 10월 25일 인천 서구 시천가람터 일대에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서구민이 단순한 방문객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생활문화축제로 기존 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또한 축제 전반에 ESG 가치와 지속 가능한 문화 실천을 녹여 지역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구민참여단은 생활문화 동아리 중 자발적으로 신청한 주민들로 구성됐다.참여단은 사전회의를 통해 축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행사 당일에는 현장 진행도 함께하며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완성했다.축제는 서구립예술단과 서구국민체육센터 에버그린 모델즈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이번 축제에서는 모두스테이지와 누리스테이지 두 곳에서 총 38팀의 생활문화동아리가 노래, 춤, 연주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한국 전통무용과 비보잉, 국악과 대중가요는 물론 이주 여성들의 전통춤과 다양한 국가의 전통무용, 요들송 등의 무대가 펼쳐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어우르고 문화 다양성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축제의 대미는 지역예술단체 노을 오케스트라와 가수 박군, 홍경민의 열정적인 무대가 장식했다.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노래하고 환호하며 축제에 참여한 동아리와 주민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축제의 감동과 열기를 함께 나눴다.특히 서구생활문화축제가 올해 처음 선보인 ESG 프로그램은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서구 RE:마켓’은 생활문화 동아리와 서구립예술단, 지역 예술단체, 문화재단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예술단체인 노을 오케스트라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주민들은 마켓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되어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확산했다.또한 재활용 용기를 활용한 ‘다육식물 심기 체험’,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돗자리 대여 서비스’등 일상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인천 서구청 홍보부스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해, 방문객들이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밖에도 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유아휴게소 등 편의 공간 역시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약 3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RC카 조종, 전래놀이, 민화 그리기, 공예, 격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청년센터 서구 1939와 협력한 청년 문화 프로그램,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 서구지속발전가능협의회 SDGs 캠페인, 인천마을기업협회 홍보부스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구민이 주체가 되어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가 협력하고 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된 진정한 ESG형 주민 주도 축제”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도시 서구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구보건소,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 보건소는 서구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돌봄터 등을 돌며 오는 9월까지 15회에 걸쳐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강의가 주민을 대상으로 ‘노화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치매예방, 우울관리, 관절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침시술,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22일에는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오는 3월 30일에는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한방건강교실은 보건소를 찾기 어려웠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 교육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로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원봉사 첫 시작’ 서구자원봉사센터, 올해 첫 신규 봉사자 소양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3일 신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이해와 가치, 봉사활동 방법 및 분야,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을 강의했고 아울러 전문자원봉사단 소개와 풍선아트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첫 시작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검암경서동 협의체, ‘희망나눔이웃’ 58, 59호 선정 인증패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검암경서동 협력 기관으로 인증하는 58, 59번째 ‘희망 나눔 이웃’으로 다일부동산과 올리앤 검암점을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패를 받은 두 업체는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서 올리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선 다일부동산 대표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정춘자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검암경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올해까지 루원시티1·2주차장 등 5곳에 공영주차장···520면 확보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루원시티 1·2 주차장을 포함해 5곳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서구가 확보하는 주차면 수는 총 520면이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가정동 루원시티에는 예산 265억원을 투입해 루원시티 1·2 공영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4층5단 151면 규모 1주차장은 오는 6월, 3층4단 115면 규모 2주차장은 9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운 당하동 1097-5번지에는 예산 76억원을 들여 4층4단 10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오는 10월 준공예정이다. 원당동 825-8번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포함된 생활SOC복합시설 사업으로 지상 2층 지하 2층 95면의 ‘원당 꿈 키움터 공영주차장’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청라동 92-16번지에도 예산 29억원을 들여 50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이 계획돼 올해 7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올해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를 진행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신규 공영주차장 계획에 반영해 적극 주민 불편을 줄여간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진행 중인 주차장 5곳이 완료되면 고질적인 주차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장 조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도입 앞둔 ‘우편모아시스템’ 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다음 달 2일 시행할 ‘우편모아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우편모아시스템’은 우편 업무를 전산화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우편물 처리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요금 정산, 수취인 확인 등 사후관리도 시스템으로 처리해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주민 문의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그동안 우편 물량 증가에 따른 사후관리의 미흡함을 보완할 수 있다”며 “구는 공공행정에 대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재단, ‘구민·예술인과 함께 소통’···사업에 적극 반영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1일 재단의 운영방향, 주요 사업을 발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재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구민, 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단의 1년간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신설된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경청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더 많은 구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예술인이 더 나은 창작과 발표를 하도록 문화재단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칭찬릴레이’ 158호 주인공 정귀진 씨 선정 [금요저널] 다양한 분야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58번째 주인공으로 정귀진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다문화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아동 돌봄 활동을 시작으로 전통놀이교육봉사단 소속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교육활동과 가좌4동 자원봉사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치매환자 기억쉼터’ 치매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서구, 인천 지자체 최초 ‘초로기’ 치매환자 특화반 신설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기억쉼터’에서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환자 기억쉼터’는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낮 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주 3일 각 3시간씩 운영해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사전 인지 선별 검사를 해 맞춤형 인지학습 훈련과 음악, 운동, 원예 등 효과성이 검증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는 올해 인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초로기’ 치매환자 특화반을 신설했다. 초로기 치매란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진행 속도가 빨라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이러한 초로기 치매 특성을 반영해 인지, 작업치료 등의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직업 체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연중 공백없는 ‘치매환자 기억쉼터’ 운영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높이고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치매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서진 ‘노을종’ 지은 故 이어령 전 장관···서구, 1주기 추모 시비 건립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해 2월 작고한 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1주기를 맞아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를 정서진에 건립한다. 서구는 오는 28일 故 이어령 전 장관의 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넘이 명소로 매년 연말이면 수만명이 찾는 ‘정서진’은 강릉 ‘정동진’과 대비되는 곳으로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다다르는 육지 끝 나루’라는 의미다. 정서진의 랜드마크는 지난 2012년 서구가 설치한 가로 21.1m 높이 13.5m 조형물 ‘노을종’이다. 노을종의 이름을 지은 사람이 바로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다. 이 전 장관은 ‘모순과 대립을 어우른다’는 뜻과 ‘노을’을 줄여 ‘놀다’를 의미하는 ‘놀’이란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저녁노을이 종소리로 울릴 때’로 시작하는 ‘정서진 노을 종소리’라는 시를 지어 ‘노을종’에 바쳤다. 이번 제막식에는 학춤 전승자인 월산 박계현 선생이 승무 공연을 선보이며 이 전 장관의 유가족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시대 지성을 대표하는 이어령 전 장관은 정서진의 시작부터 함께해 오셨다”며 “이 전 장관의 1주기를 맞아 정서진에 시비를 제작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활동가 10명 위촉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구 곳곳에서 활동할 ‘마을지원활동가’ 10명을 22일 위촉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서구 거주자 중 마을공동체공모사업과 관련 활동경험자 중 심사를 거쳐 마을지원활동가를 선벌했다. 이들 활동가는 담당 공동체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마을주민과 행정,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역할로 서구마을공동체지원사업 참여공동체 상담 및 컨설팅, 마을 네트워크 추진기획 및 운영, 마을의제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주도 활동 지원 전반 등으로 마을공동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22일 열린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을의 작은 불편함도 지나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지원해준 마을지원활동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