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4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6기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서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어 6월부터 8월까지 위원회 각 분과별 3회의 심의를 진행해, 9월 주민투표, 10월 민관협의회를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제6기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추진 실적 보고 6개 분과별 활동사항 공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참여 예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이 모여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평하게 심의하는 등 재정분야의 직접 참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맞추어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텐데 기존 위원님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2년 동안 위원회를 이끌어온 변희문 위원장은 “2년 전 뜨거운 여름에 처음 만나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에 평가보고회를 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그동안 심의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모니터링까지 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2025년에도 주민들이 구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동을 직접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
서구↔인천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6일 인천장애인부모연대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12월 10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로 선정됐으며 2025년 1월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 심설희 회장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봉수대로 539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이용시설이다. 이용정원은 70명이며 3단계로 구분된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응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경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평생교육 기회의 권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배려를 넘어 권리로써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삼계탕 한그룻’···석남동 행정복지센터 3곳 식사대접 행사 열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9일 석남지역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어르신 대상 ‘삼계탕 나눔 행사’가 각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복날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해왔다는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도 식사를 준비했다. 석남1동은 새마을부녀회뿐만 통장자율회 등 석남1동 단체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식사를 대접했다. 석남2동 새마을부녀회도 같은 날 경로당 어르신 등 150여명을 모시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석남3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오랜만에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졌다. 각 동 부녀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된다”며 “정성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by가정3동 주민자치회, ‘클린페트’로 자원순환에 동참해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클린페트’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린페트는 투명페트병을 깨끗이 헹궈 라벨을 제거해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가정3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이다. 500ml 이하는 15개, 500ml 초과는 10개를 가져오면 10리터 종량제봉투 1장으로 보상해준다. 가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0일 사업을 시작할 당시 65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나 지난 18일에는 180여명 이상 주민이 참여하는 등 홍보 효과가 나타나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동네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가정3동은 분리배출이 취약한 다세대, 빌라 등이 많아 클린페트 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구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고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클린페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미영 가정3동장은 “주민주도로 진행되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계속해서 클린페트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 검단동에 ‘사랑의 쌀’ 1,500kg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로부터 ‘사랑의 쌀’ 10kg 1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와 SL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는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골프장 수익금 중 일부를 쌀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상생협의회는 이번 검단동을 포함한 검단지역 5개 동에 쌀을 지원했고 수도권매립지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탁규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예술로 풍덩’···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8월 8일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풍덩’을 진행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문화재단에서 직무 연수 중인 문화예술교육사가 직접 기획한 아동 특화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으로 문화예술 소질과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적 교육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2기수를 운영한다. 재단은 신체활동을 활용 음악적 소통역량을 기르는 ‘음악으로 풍덩’과 동화 속 이야기를 예술로 확장해 나만의 동화를 만드는 ‘동화로 풍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로 멈췄던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특히 ‘음악으로 풍덩’ 프로그램은 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기획한 발달장애아동 대상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모집은 7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아이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원당동 일영유치원로부터 ‘사랑의 플리마켓’으로 마련한 모금액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영유치원은 지난 8일 원생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을 열고 모금액을 마련했다. 박옥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모금액을 또 아이들 손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우 동장은 “의미 있는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일영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모금액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원당동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by서구, 서곶로 자전거도로 정비 시작···10월 완공 목표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가정동 동우아파트와 심곡삼거리를 잇는 서곶로 1km 구간 자전거전용도로를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정비에 나선다. 구는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정비공사를 1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착공으로 노후하고 파손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자전거전용도로 폭원 2m를 유지하고 원활한 배수와 평탄성 강화 등으로 자전거 주행 안전에 역점을 뒀다”며 “또한 임야 경계지 잡목 가지치기를 통해 보행로 폭을 최대한 확보해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구간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 경계에 따른 사업 시기 검토 등으로 장기간 보류됐으나 지난해 가정2동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 올해 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편성 등으로 사업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구는 서곶로 서측 자전거도로를 올해 하반기 LH가 보상을 진행하는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서곶로 동서측 양방향 자전거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길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자전거도로가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천시, LH 등의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인 착공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서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다음달 2, 3일 이틀간 ‘2022년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서구 지역자원 마을해설사 과정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2019~2022년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 과정 중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신청 또는 서구 교육혁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을 통해 서부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부 우리 마을 구석구석 학습 여행’ 사업과 연계해 가이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마을과 연계한 교육 운영을 통해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가이드 해설을 위한 역량 있는 마을교육활동가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닻올린 민선8기 ‘강범석號’···‘내일 여는 서구’ 만든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18일을 시작으로 민선8기 구정 운영을 위한 각 실, 국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오는 27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각 부서는 하반기부터 추진할 핵심 추진 과제, 당면 현안과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인수위 정책 제언 검토 사항 등을 보고했다. 첫날 열린 미래기획실 업무보고에서는 서구 조직, 예산에 관한 사항을 시작으로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 현황, 루원복합청사 조성 등 국·시책 사업 지원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강범석 청장을 필두로 1,500여 공직자가 ‘원팀’으로 똘똘 뭉쳐 서구 발전을 이끌 정책을 현실화하고 책임감있게 실행해나가기 위한 자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등 5대 공약을 구체화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구는 민선8기 구정 슬로건을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로 정했다. 이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세대 계층 간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도시 서구가 외형만 커지는 것이 아닌 내실까지 알차게 갖추려면 균형발전과 화합에 기반해 구민 행복 요소를 채워나간다는 의미”고 서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5가지 구정 방침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구가 밝힌 구정 방침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 등이다. 첫 번째로 육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간다. 출산·육아·아빠휴직·산후조리지원금을 최고 1천만원까지 지급하고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 대신 갈 수 있는 야간 아동 전담 의료기관 지정으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정 육아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 공간인 아이사랑꿈터를 늘리고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부모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9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로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디에서나 올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GTX-D 노선 조기 착공, GTX-E 노선 신설, 서울도시철도 2호선 청라 연장 및 5호선 검단 연장 등 광역교통망을 조속히 구축하도록 정부와 인천시, 관련기관과 힘을 모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의 균형발전으로 ‘함께 잘사는 도시’를 추구한다. 신현원마을, 가재울마을과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주변에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한다. 침수피해가 잦은 원도심에 하수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해 피해를 막고 찾고 싶은 테마형 공원 조성, 주차 공간 확보 등 원도심 인프라를 강화해 구민에게 쾌적한 생활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쾌적하고 깨끗한 생태환경으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 서구는 정서진과 수도권 매립지 유휴부지가 연계된 아라뱃길에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서구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어 사람 중심의 생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후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친환경 주차장 신설, 도심 내 미세먼지 차단 숲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삶이 풍요로운 도시’ 분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구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과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가 조기에 조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아울러 구는 서구를 K-POP과 대중문화 공연의 산실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서구의 기회 요인을 포착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것이 서구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며 “지역경제, 복지, 문화, 교통, 교육 등 구정 전 영역에 걸쳐 도약의 기회를 찾아내고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서구는 최선을 다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서구, 더 편한 서구, 더 좋은 서구’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by서구, 제6회 한의 소리 ‘인천 아리랑 공연’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제6회 한의 소리-인천 아리랑’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고 서구가 후원해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한의 소리-인천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아리랑을 재해석해 공연화한 것으로 우리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담았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 지역만의 특색있는 가사와 소리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천년초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곁들여 더욱 풍족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에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행복을 찾는 ‘문화도시 인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석남3동 협의체, 역량강화·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북 부여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석남3동 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고 제약이 있는 상황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협의체 활동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재정립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발굴 확대,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른을 펼치기도 했다. 김종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원석 석남3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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