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연수구, 제5기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성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제5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정책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에게 ‘구정참여 확인서’와 표창장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분과별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청년 위원들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올해 4개의 분과, 38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지난 2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 정책교육과 워크숍, 5월 청년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여는 등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또한 전체 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분과 회의를 통해 28건의 수요자 맞춤 정책을 발굴·제안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네트워크 위원들은 “고민해 발굴한 청년 정책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수구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이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네트워크가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2025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표창장 수여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1일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다자녀 모범가정 2가족과 아이돌보미 1명, 임산부 무료 음식 제공 식당 1곳에 ‘2025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다자녀 양육의 긍정적 가치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자녀 모범 가정으로 선정된 송도3동과 송도4동의 두 가정은 각각 세 자녀와 네 자녀를 화목한 가정에서 책임감 있게 양육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육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질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아이돌보미 1명과, 임산부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며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해 온 ‘시래마루 송도점’이 각각 유공자로 선정됐다.이재호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곧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대변인단을 선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개청한 재외동포청의 연수구 유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외에도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민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최일선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과 비전에 충분히 반영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그리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협 구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인천예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등 정당 및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인천연수구 당원협의회 대학생위원장 등을 거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3년 청년마음건강 연합 캠페인 [금요저널]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인천대학교에서 청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2023년 청년마음건강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광역시 청년마음건강사업 거점 센터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인천대 재학생 등 청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년마음건강 스크리닝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포토배너 청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커피차 음료 나눔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청년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며 연수구 센터에서는 우울 및 불안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구 센터는 앞으로도 대학생, 직장인 등 대상 맞춤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대 학생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싶은 지역주민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건강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옥외광고물 설치규정 검색시스템 ‘연수간판여지도’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부터 복잡한 옥외광고물 설치규정을 주소지 검색만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GIS 기반 검색시스템 ‘연수간판여지도’ 서비스를 인천시 최초로 시행한다. 옥외광고물이란 건물밖에 설치하는 광고물로 각종 간판, 현수막, 스크린 등이 있으며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때는 해당 주소지의 옥외광고물 표시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광고물의 종류별 표시방법은 시행령 시도 조례 고시의 단계로 위임을 통해 규정되어 있어 일반 주민은 물론 옥외광고사업자도 정확한 설치규정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공구별로 각각 상이한 옥외광고물 설치규정을 적용받는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정확한 설치규정 확인을 위해 반드시 담당 공무원을 통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있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구는 지난 1월부터 5개월간에 준비기간을 거쳐 옥외광고물 설치규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연수구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연수간판여지도’를 검색해 접속하면 주소지 검색을 통해 옥외광고물 설치규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연수간판여지도 서비스를 통해 설치규정 미숙지로 인한 의도치 않은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 사례가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과 옥외광고사업자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20일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연수구에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구는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금고민을 마을세무사와 지방세담당 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연수구청 세무1과 세정팀과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 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운영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기회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8월 말까지를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하는 불법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호우 대비 자체 시설점검 및 대책 수립 등 사전홍보를 진행한다. 이어서 7월부터 8월까지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확인 등 본격적인 집중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하고 8월 말에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적인 제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23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차등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로 진행되며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총 10개 업소가 상반기 평가대상이다. 평가는 기본조사평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관리평가 등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이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 등 3개의 등급으로 나눠진다. 또한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소별 등급화를 통한 위생관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제조환경 및 유통기반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보건소,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공연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치카치카 호랑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이를 닦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치아에 이로운 음식은 무엇인지, 양치질해야 하는 이유,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또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키고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100세 시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생애주기별 구강관리교실, 65세 이상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사업, 치아홈메우기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주민주도 음식문화축제 ‘오십시영’ 놀러 오세요. [금요저널] 연수구가 오는 10일 ‘제7회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을 음식문화 콘텐츠 및 음식문화시범거리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로 개최한다. 매년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리는 연수구를 대표하는 거리축제 중 하나로 이번 주말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7회째를 맞는 ‘오십시영’은 민관이 함께 소통해서 만들고 추진해 온 거리축제로 특히 올해는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10일 오전 11시부터 22시까지 축제장 일대는 거리 내 음식 전시관 및 음식점 가격할인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연수구 우수생산식품 홍보·판매관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음식 및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연수구에서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갖춘 풍성한 거리행사로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해 정체되어 있는 음식문화시범거리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십시영’이라는 이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방문객에게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인사를 담고 있는 선학동 거리축제 고유 명칭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영업주들의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시범거리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음식 문화 어울림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2동 주민자치회, ‘송2마을 별별 작은 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송도2동 커넬워크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인 ‘송2마을 별별 작은 음악회’ 2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송도2동 주민자치회에서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이웃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기획 단계부터 연수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커넬워크 상가 활성화를 위해 송도2동 주민자치회와 커넬워크 상인회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개최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공연은 송도 주민으로 구성된 기타 연주 동아리 ‘송도 기타홀릭’이 출연해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외 14곡을 버스킹 형태 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음악회와 더불어 플리마켓 행사 등 커넬워크 상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열려, 주말을 맞아 커넬워크를 방문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반기 총 2회 공연을 진행한 ‘송2마을 별별 작은 음악회’는 지역 주민의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 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2회 더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병섭 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작지만, 큰 행복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송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및 1차 전수점검 시 미흡했던 식품접객업소 50곳을 대상으로 2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연수구는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위해 치킨, 피자, 족발, 김밥, 중화요리 등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다소비 품목 외에 소비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쌀국수 등 아시아요리를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1차 전수점검 시 미흡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강화 및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등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