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금요저널] 연수구가 생후 14일에서 7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적합한 검진을 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며 총 8회 진행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영유아의 성장·발달 이상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5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검진 대상자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따라 영유아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으면 되며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까지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모자건강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시기에 맞춰 꼭 건강검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1일 내외국인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공간인 ‘다가치배움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재호 구청장과 주요 내빈, 주민, 시설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시설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가치배움터는 연수구 함박안로156번길 7-21에 지상 3층 연면적 377.2㎡ 규모로 리모델링해 연수1동 함박마을 내 한국어 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배움터에서는 △인천시교육청에서 파견한 한국어 강사의 수준별 한국어 교육,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KT의 IT 교육 등 이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민·관·학 협력 형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한국어를 익히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진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내국인 학생들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가치배움터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가치배움터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열린 배움터가 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한국어 학습이야말로 소통의 가장 기본이자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습득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연수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적 대응과 내외국인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사회통합팀을 신설했으며 같은 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내외국인 사회통합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다문화·외국인 업무를 통합 운영하고 2월에는 ‘사회통합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등 체계적으로 사회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27일 연수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권역별 체육공간 조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수동 581-2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 공연과 경과보고 발파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체육센터는 국민체육센터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0억원과 시비 34억원, 구비 129억원 등 총 193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2,902.69㎡의 규모로 조성한다. 체육센터 1층에는 로비와 설비 관련 시설물이 자리를 잡고 2층에는 25m 6레인 및 유아풀이 있는 수영장으로 조성된다. 3층에는 헬스장과 단체운동실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고 옥상에는 조깅트랙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연수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우리 구 생활체육시설의 권역별 배치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앞서 구는 2023년 7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성격과 규모, 필요시설 등을 확정해 건립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2024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지난해 말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2월 공사 발주를 완료했으며 이날 준공식에서 공사의 첫 삽을 떴다. 구는 연수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원도심에 부족한 체육기반시설 확충해 주민들의 건강제고는 물론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여러 어려운 과정에서도 함께 해결책을 찾아 착공된 만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내외국인 사회통합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인 ‘연수구 외국인 사회통합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안내, 구청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외국인 사회통합 서포터즈'는 구의 사회통합 정책을 홍보하고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지난해 9월부터 4차례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이와 함께 사회통합 캠페인 참여, 온라인 및 유튜브 활동 등 내외국인간 문화적 인식 차이에서 오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한편 연수구는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 포용적이고 발전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사회통합팀을 신설하고 사회통합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거점 교육공간인 '다가치배움터'를 조성하고 내외국인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상생교류소'를 건립하는 등 거주하는 내외국인 간 상생을 위한 사회통합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촉식에서 “서포터즈는 구의 다양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내외국인이 상생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해돋이도서관, 2025 상반기 ‘테마인문고전특강’ [금요저널]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테마인문고전특강'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프랑스 소설, 시대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다음 달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총 5회 진행된다. ‘프랑스 소설, 시대를 넘어서’는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 △알베르 카뮈, △마르셀 프루스트, △구스타브 플로베르, △미셀 우엘벡 등 각기 다른 시대에 활동한 프랑스 저명 소설가 5인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그려낸 시대상을 살펴보게 된다. '테마인문고전특강'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과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지난 2016년 MOU를 체결한 이후 지역 공동체 내에 인문학을 확산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8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돋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대의 프랑스 문화를 여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공유 퀵보드’ 단속 20일 만에 1천 건 적발 [금요저널] 연수구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유 퀵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단속 시행 20여 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연수구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확대에 따른 무단방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방치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 및 견인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팀을 꾸리고 선학역, 캠퍼스타운역 등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인근과 송도 학원가 등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총 1천 7건의 단속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 퀵보드 1천2건을 단속해 업체에 통보, 이동 조치했고 총 5대는 구가 직접 견인했다. 구는 직접 견인이 진행된 공유 퀵보드에 대해서는 견인 비용 2만원과 보관료를 징수했다. 공유 퀵보드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하면서 연수구에서 개인형이동장치 대여 사업을 진행하던 업체 1곳은 사업을 전면 철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 운영 중인 업체는 3곳에서 2곳으로 줄었으며 공유 퀵보드도 3천 700대에서 3천100대로 감소했다. 구가 공유 퀵보드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이유는 대여업체 규제 관련 제도와 기반이 미비한 상황에서 프리 플로팅 방식으로 인한 기기 무단 방치와 시민 안전의식 부족으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켜 왔기 때문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유 퀵보드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선 이유는 공유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구민 보행권 침해와 잦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며 “단속 효과 모니터링과 함께 단속 구역 추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편리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공유 킥보드를 포함해 안전하고 유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해 혁신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주민체감 기관 대표 과제’, ‘국민체감도’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연수구는 △혁신활동 참여 및 내재화,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등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연수구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은 치매 예방 확대 및 치매 치유 강화, 주민 참여 신모델, 치매 안심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칸막이 해소 및 협력에서 연수구 브랜드식품 ‘연수랑’ 개발 및 사회적 고립 가구은둔형 외톨이 대상 다각적 관리 체계 구축 등도 민관협력 활성화 추진 성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구 제2청사 개청과 함께 적극행정 통합마일리지 제도 운용, 챗GPT 이용 활성화, 업무용 택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에서도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현장 중심 소통으로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전 직원이 협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금요저널] 연수구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는 물론 전도, 산사태, 도로파임 등 대형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자문단 등과 함께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도로 주차장, 체육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이상징후를 4월 2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결과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지역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사용해 주변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위한 위원회 열려 [금요저널] 연수구는 2025년도 연수구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올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난해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복지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경험이 다수 있는 위원들 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종합계획은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이 자유롭고 행복한 연수’라는 비전을 토대로 6대 추진전략, 19개의 중점과제, 57개의 세부과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기반 구축, △장애인 일상생활지원강화, △자립생활 기반 구축, △정당한 편의제공 의무 강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여성과 중증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58억원을 증액한 497억 9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월에 진행한 연두방문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 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연두방문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열린 건의 사항 보고회는 동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지난 연두 방문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들은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과 함께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6개 분야로 나뉜 건의사항은 총 152건으로 △행정·안전, △복지, △교육·문화, △환경·녹지, △경제, △도시화합 등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노후화된 공원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신호체계 개선, △송도트램 조속 추진 등이 있다. 연수구는 구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대응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건들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접수된 건의 사항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나서주길 바란다”며 “올해도 소통을 통해 주민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구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서 2년 연속 ‘대상’ [금요저널] 보도자료전송일: 2025년 2월 25일 / 보도일: 2025년 2월 25일 담당자: 경제산업과 김소현 / ☎032-749-7815배포처: 홍보소통실 / ☎032-749-7391~2연수구,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서 2년 연속 ‘대상’ 기업지원 부문…경영자금·기술개발·경영컨설팅 지원 성과 인정 연수구는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분야 공식 통계와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기업활력과 기반역량, 중기 시책성과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지원 부문을 평가했다. 연수구는 그동안 경영자금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경영자문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 천 명당 사업체 및 종사자 수, △사업체 및 종사자 증가율, △제조·서비스업체 및 중소기업 증가율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제2청사에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전송일: 2025년 2월 25일 / 보도일: 2025년 2월 25일담당자: 연수구립도서관 오은경 / ☎032-749-8267배포처: 홍보소통실 / ☎032-749-7391~2연수구립도서관,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운영연수꿈담도서관 등 9개 도서관서 총 25개 강좌신청시 도서관별·프로그램별 접수 일정 확인 필요 연수구립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자를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연수꿈담·해돋이·선학별빛·동춘나래·함박비류도서관과 송도5동·해찬솔공원·누리공원·솔안공원작은도서관 등 총 9개 관에서 운영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내 마음 찾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탐험’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금강산도권을 통한 기록하는 여행’, ‘책 속의 감성과 수채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관련된 문화프로그램 등 총 25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독서문화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전송일: 2025년 2월 25일 / 보도일: 2025년 2월 25일담당자: 출산보육과 김성욱 / ☎032-749-7742배포처: 홍보소통실 / ☎032-749-7391~2연수구, 준공예정 공동주택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더샵송도아크베이’ 아파트 사업 주체·입주예정자협의회 참석국공립어린이집 설치…15년간 주민공동시설 무상사용 약속 연수구는 지난 2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신규 준공 예정인 ‘더샵송도아크베이’ 사업 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파트 시행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 더샵송도아크베이 입주예정자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아파트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6월 정원 58명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안전한 돌봄 공간을 지원해 주신 ‘더샵송도아크베이’에 감사하다”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전송일: 2025년 2월 25일 / 보도일: 2025년 2월 25일담당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조현지 / ☎ 032-749-6917배포처: 홍보소통실 / ☎ 032-749-7391~2연수구, ‘회망과 회복의 공간’ 대면 홍보 강화청학동·연수동·선학동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 진행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 등 수요자 찾아 홍보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희망과 회복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희망과 회복의 공간’은 지역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재활 공간으로 재활 운동과 인지훈련, 건강관리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청학동과 연수동, 선학동의 공동주택과 장애인협회, 장애인거주시설, 사회복지관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이나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 대면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누리집, 온라인 등을 활용한 홍보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문을 연 ‘희망과 회복의 공간’은 80평의 규모로 재활 영역별 운동공간을 구성하고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조성해 재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희망과 회복의 공간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로 더 많은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다양한 훈련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립도서관,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립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자를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연수꿈담·해돋이·선학별빛·동춘나래·함박비류도서관과 송도5동·해찬솔공원·누리공원·솔안공원작은도서관 등 총 9개 관에서 운영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내 마음 찾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탐험’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금강산도권을 통한 기록하는 여행’, ‘책 속의 감성과 수채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관련된 문화프로그램 등 총 25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독서문화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