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4℃
											 6℃
												6℃
											 7℃
												7℃
											 5℃
												5℃
											 8℃
												8℃
											 6℃
												6℃
											 5℃
												5℃
											 7℃
												7℃
											 7℃
												7℃
											 8℃
												8℃
											 0℃
												0℃
											 8℃
												8℃
											 8℃
												8℃
											 6℃
												6℃
											 8℃
												8℃
											 7℃
												7℃
											 4℃
												4℃
											 3℃
												3℃
											 8℃
												8℃
											 6℃
												6℃
											 7℃
												7℃
											 12℃
												12℃
											 7℃
												7℃
											 7℃
												7℃
											 6℃
												6℃
											 6℃
												6℃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8일 자월면 승봉리항 물량장에서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공사’준공식을 개최하고 도서지역 어항 기반시설 확충의 본격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광역시 의회 부의장, 옹진군 백동현 의원, 김택선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주민 등이 참석해 ‘승봉리항 물량장’의 준공을 축하했다.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의 ‘승봉리항 물량장’은 협소한 배후부지로 인해 여객선 이용과 어업활동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어항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약 1천155평방미터 면적의 물량장을 조성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3년 3월 착공해 지난 9월 25일 준공됐다.이날 물량장 조성으로 향후 승봉리 주민들이 생업 활동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객선 이용객들의 쾌적한 승·하선 환경 조성으로 도서와 육지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복 옹진군수는 “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또 끊임없이 의견을 보태주신 주민분들이 있어 오늘과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어업활동과 물류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 생활의 편리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며 특히 승봉리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 7개월 만에 1만 3천 명 방문(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월 4일 정식 개장한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개장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3천여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고 27일 밝혔다.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 일원에 위치한 공립 산림휴양시설로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3월 본격 개장했다.총 면적 12만㎡ 부지에 ▲숙박시설 9실 ▲야영데크 6면 ▲카페테리아 ▲방문자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도서형 산림휴양지로 수도권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성수기(7.15.~8.24.)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숙박시설과 야영데크가 전 객실 예약 완료되는 등 개장 첫해임에도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특히‘숲나들e’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한 빠른 예약 마감은 휴양림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이용객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해 수도권 주민의 도서 자연휴양수요를 충족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도서 접근성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탁 트인 바다 조망과 쾌적한 숙박환경 등 이용 만족도가 높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넘어, 옹진군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공립 산림휴양시설로서 예약·시설관리·청소·안전·홍보 등 모든 운영을 군에서 직접관리하며 체계적인 행정 운영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지역 주민의 인력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청소·위생·시설안전 등을 위한 일일·월간 점검체계 상시화를 통해 도서지역의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휴양림 개장 인근 밧지름 해변, 서포리 해수욕장, 비조봉 등 인근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보이고 있다.문경복 옹진군수는“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접근성이 제한된 도서 지역에서도 체계적인 행정과 주민 참여가 결합되면 충분히 성공적할 수 있다는 사례”며, “앞으로도 섬의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확충해 옹진군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최전방 건강지킴이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보건소에서 ‘2023년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란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소, 보건지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에 배치돼 환자치료, 감염병 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를 말한다. 공중보건의사는 현재 저소득층 주민, 노인 및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옹진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35명으로 각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증진 사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옹진군 인구의 29.6%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임을 감안해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군민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해 4월 15일 농업인별 농지원부가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적장부로써의 기능을 확립할 수 있도록 모든 농지에 대해 농지대장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2022년 구)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 319ha 4,997필지 2020년~2022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물량 114ha 448필지 농지대장 경작현황 재정비 물량 52ha 704필지 구)농지원부 상 시설설치 필지의 이용현황 정비물량 134ha 1,100필지 기타지목 농지 면적 오류 정정물량 5ha, 32필지 등이 우선 정비 대상이다. 특히 지난해 농어촌공사가 수행한 농지조사 및 DB구축사업 결과, 실제 농지로 확인되어 농지대장으로 전환된 필지 이외에 도로 잡종지, 대지, 장기방치로 인한 임야화 등 타용도로 확인된 필지에 대해서는 농지전용허가 이력을 확인하고 허가 없이 타용도로 활용된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법령에 따른 후속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지대장 정비는 2024년까지 농업경영, 주말체험영농, 임대차 등 경작현황 위주로 농지대장 완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지대장이 완비되는 시점에는 전국 농지정보 대국민 제공 및 활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올해 1월 각 지역 농가로부터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2월 심의회를 거쳐 선발된 14농가에 사업비 3천5백만원으로 농산물세척기 14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세척기는 주로 고추재배 농가에서 활용되며 옹진군 고추는 비옥한 토양과 해풍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터널재배, 개량지주재배와 같은 최신 농법과 친환경 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옹진군에선 200여 농가가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옹진군은 매년 농산물 세척기를 지원 중으로 금년에 지원하는 세척기는 통회전 방식으로 세척하는 최신 드럼형 세척기로 농가 노동력 절감과 시간 단축에 큰 효과가 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옹진군의 깨끗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서해의 별뜨락, 10억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가 최종 선정되어 4년간 국비 50억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26년까지 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편의 및 서비스 기반 강화 등을 통해 2027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과 연계해 세계인이 찾는 K관광 섬 구축으로 백령도 일원을 국내 제일의 섬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기포구항을 거점으로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을 K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하늬해변 생태관광, 백령·대청·소청 지질관광 및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으로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해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시간 연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정체성 확립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3일 이상 체류함으로써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 K관광 섬 백령도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3일 연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연평 꽃게 브랜드 개발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관내 대표 수산물인 연평도 꽃게를 명품 브랜드화 해, 수산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1단계 전략사업으로 연평 꽃게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연평 꽃게 브랜드 개발용역 사업 개요 지자체 수산물 브랜드 사례조사 및 분석 브랜드 디자인 트랜드 분석 브랜드 네이밍 후보군 선정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연평 꽃게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육성하는 만큼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브랜드명 후보들을 선정하고 연평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브랜드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조업기간으로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성공적인 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걸음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민·관협력 옹진군 승봉도 무료진료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길병원과 함께 승봉도 주민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에 대해 첫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천광역시, 민간전문병원들과 ‘섬’지역 무료진료사업을 위해 올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1섬-1주치’ 사업 추진에 따라 자월면 담당 병원으로 지정됐다. 12일 자월면 승봉도를 방문한 길병원 전문 의료진과 인천광역시, 그리고 옹진군 공무원은 임시진료소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한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승봉도는 민간병원, 보건지소조차 없이, 단순 검사와 상처소독 등 일차보건의료만 가능한 보건진료소뿐인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이다. 이번 승봉도를 시작으로 길병원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무료진료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섬을 대상으로 년 2회씩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으로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되며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로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 등은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는 마쳐야 한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을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조금이나 덜어지길 바란다”며 “신고·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가산세의 부담이 있는 만큼 신고·납부기한 내의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사업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건강한 생태계보호를 위해 관내 하천, 습지 등에 주로 서식하는 생태교란 생물을 퇴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특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으로 개체수 조절과 제거관리가 필요하며 환경부는 현재 황소개구리, 가시박, 큰입베스 등 총 37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군에서는 금년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적면, 대청면 2개 지역에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하며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식물을 뿌리째 뽑아 번식을 근복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는 한번 파괴되면 회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생태교란종의 서식지를 지속 조사하고 번식과 확산을 방지해 고유의 토종생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Clean up day 월 2회 시행 정착 [금요저널] 옹진군은 새봄을 맞아 “옹진군의 3월은 Clean월이다”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군과 7개면이 함께하는 Clean up day를 월 2회로 확대해 방치 쓰레기 정비 및 영농·건설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 3월 면별로 2차례 Clean up day를 시행해 백령 하늬해변, 연평 당섬 선착장 등 영농·건설 폐기물들이 방치되어 있던 불량지역을 정비했으며 공무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2,100여명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총 38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영농·공사 폐기물 49건 및 노상적치물 83건을 처리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연중 Clean up day를 추진해 민·관·군이 함께 마을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집중단속 및 신고포상금 지급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옹진군의 천혜 환경을 보존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Clean up day가 월 2회로 확대된 이후, 옹진군의 관광지와 주요 지역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지속적인 Clean up day 시행과 더불어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한 환경의 Clean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학교 미설치지역인 북도면 주민에게 매월 지급되는‘북도학사 지원사업’의 월세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50% 인상한다고 밝혔다. ‘북도학사 지원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인 북도면에서 관외통학에 따른 학생들의 거주공간 지원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부모가 부동산을 통해 자체적으로 영종도 일대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임차계약을 맺으면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종도 운서동 일대 아파트의 임대차 보증금은 매년 비슷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평균 월세액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의 부담이 커져 월세 지원금도 확대되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7일 2023년 정기이사회 개최를 통해‘북도학사 지원사업’지원금 인상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이사회 심의 결과 해당 안건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이번 4월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북도학사 월세 지원금의 인상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북도학사 월세 지원금 인상뿐 아니라 도서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