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따뜻한 감동복지 실현 사회복지시설 연말 위문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 부터 2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각 면의 공립요양원 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소 시설이 늘었으며 18일 영흥면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위문 방문을 마련했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옹진청정호’ 진수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7일 목포에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인‘옹진청정호’의 진수식을 가졌다.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목포에서 진행된 이날 진수식에는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무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장, 정승호 한국메이드 부사장, 이현흥 오션선박기술 대표 등이 참석해 옹진청정호의 진수를 축하했다. 옹진청정호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208톤급 운반선으로 1회 운항 시 약 50톤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어, 근해도서 및 연평면의 해양쓰레기를 보다 신속하게 반출해 청결한 도서환경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현택 부군수는 “옹진청정호의 진수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 관련 기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옹진청정호가 운항되면 옹진군 보다 청결한 도서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수된 옹진청정호는 마무리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말 건조가 완료될 예정이다.
영흥면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0일 영흥면 십리포 영어조합법인이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235명에게 705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은식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중 · 고등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전해주심에 감사하며 옹진군과 영흥면에서도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병훈 영흥중고등학교장은“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단호박 직거래판매행사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30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밤 맛이 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옹진군은 2009년 북도면 0.3ha의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자, 덕시설 및 기타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단호박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매년 예산을 투입해왔으며 현재 단호박 재배면적은 8.8ha로 확대되어 옹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비배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합한 수확시기 판별과 적절한 후숙 과정을 통해 단호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마지막 까지 단호박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북도면 이정욱 단호박 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옹진군 단호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경복 옹진군수, SOS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9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지난 5월에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옹진군은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 참여와 함께 SNS를 통해서도 관련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SOS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인식하게 되길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도 여름 휴가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 교육 ‘2024년 우리 동네 두빛나래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연평면 일원에서 연평한마음봉사단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봉사단 육성을 위한 도배·장판 집수리 교육‘우리 동네 두빛나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평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영화 직업훈련교사의 지도 아래 주거환경 취약계층 독거 노인댁에서 도배 작업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습에 앞서 도배 작업에 필요한 도구 익히기, 시공 방법, 시공 순서 등의 이론교육과 직접 풀질한 도배지로 시공하는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서 지역의 특성상 외부로부터의 전문인력 유입이 어려운 만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 중심의 전문자원봉사단을 육성하고 지역 내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향후에도 지역 내에서 활동할 도배·장판 집수리 재능 나눔 전문봉사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남동사람들’ 다국어 구정 소식지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에 대해 수요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18일까지 남동구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의 다국어 버전에 대한 상반기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진행했으며 총 534명이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315명, 만족 186명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훌쩍 넘겼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남동사람들’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번역 언어는 남동구 결혼이민자 국적 분포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세 가지 언어로 결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등에서 통·번역 인력을 협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국문 소식지와는 차별을 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다국어 구정 소식지가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정보에 취약하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덕적, 영흥 해역에 꽃게 종자 116만마리 방류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1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로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등의 입회하에 큰 관심 속에 방류됐다. 꽃게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노력할 예정이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등 관련 사업 적극 추진해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명칭 공모 [금요저널]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건조 중인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의 명칭 공모를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운반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건조하는 선박으로 특히 무인도서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운반을 위해 옹진군에서 최초로 자체로 건조하는 친환경 정화운반선이다. 옹진군에서는 이러한 선박의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옹진군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가질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군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지에서 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지에서 음식은 완전 익힌 것,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 마시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있으면 1339 신고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국가별 주의해야할 감염병 목록 및 예방접종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NOW’사이트접속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역관리 지역 55개국으로 여행가는 경우 입국 전 Q-CODE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입력하면 건강상태질문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유행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뎅기열은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무료 검사받을 수 있으며 말라리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한 군민들께서는 반드시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시어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옹진군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에 근무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 인구의 중요성 △ 인구변화에 따른 교육제도의 변화 △ 청년인구의 중요성 △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교육이길 바라며 청년 문제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7개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문화원, 제25회 심청효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영흥초등학교에서 시상 [금요저널] 옹진문화원에서는 옹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5회 심청효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을 지난 16일 영흥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영흥초등학교 수상자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이 참석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명의의 상패와 옹진문화원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으며 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효를 바탕으로 대회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 효행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 ‘효’를 주제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부문 합 240점이 출품됐으며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4점 총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나머지 입상자 시상은 각 학교 단위로 학교장이 시상 격려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