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군, 연평1·2지구 지적재조사 완료로 토지 이용 가치 향상

옹진군_연평1_2지구_지적재조사_완료로_토지_이용_가치_향상 (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6일 연평1지구와 연평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연평1지구와 △연평2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총 822필지, 약 30만㎡ 규모에 대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았던 지적불부합 문제는 해소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옹진군은 연평1지구는 2021년, 연평2지구는 이듬해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지구 지정과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으며 2025년 11월 5일부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 지역을 지속적정비해,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흥면 내리 갯벌 위험구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지정·공고 추진 박차

영흥면_내리_갯벌_위험구간_안전사고_예방을_위한_출입통제_지정공고_추진_박차 (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의 영흥면 내리 갯벌 출입 통제 지정·공고 추진 요청과 관련해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지정·공고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1월 중순에 영흥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과 내리 어촌계원 및 주민들과 간담회 후 12월 초 출입통제 계획을 최종 검토하고 12월 중순 고시 공고 및 의견 조회 후 12월 말 영흥면 내리 출입통제 지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옹진군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5조 에 따르면 “해양경찰서장은 출입통제를 하려는 때에는 그 출입통제 개시일 20일 전 까지 표지판을 제작해 해당 장소 입구 등 일반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고시공고 20일 전인 12월 초까지 출입통제 장소 안내판 및 인명구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후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구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면 내리 갯벌 일대에 출입통제를 신속히 추진해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원하는 등 해루질 및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덕적면‘소야랑’ 개관식 개최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 덕적면 소야도에 위치한 ‘소야랑’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출범을 축하했다.‘소야랑’은 폐교된 구 소야도 분교를 활용해 조성된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 2021년 문체부 ‘문화재생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55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총 부지면적 6,715㎡에 ▲1층 INFO동(관광 안내소, 마을박물관) ▲2층 WORK동(도예 체험장) ▲ 3층 EAT동(카페와 공유주방) 등 총 3개 동을 건립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체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특히 ‘소야랑’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를 넘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가족 문화활동, 예술인의 창착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콘텐츠와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문경복 옹진군수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지역 주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야도 역사와 특성을 보존하고 문화 역량을 높여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이 함께하는 관광 거점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옹진군, 2027년 덕적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목표로‘첫 삽’을 뜨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도서지역 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구)덕적초교 부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서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 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및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덕적 국민체육센터는 문체부 주관 ‘2025년도 생활체육센터 확충 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0억원과 군비 76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 등 총 사업비 11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25.7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체육센터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방재실이, 1층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자리를 잡고 2층에는 헬스장과 단체운동실(GX룸)과 조깅트랙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 “덕적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된 만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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