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안전·편리한 공공건축물 조성 위한 ‘품질점검단’ 가동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1월부터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은 준공을 앞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점검을 시행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전기, 통신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믈을 대상으로 주요 공정별 시공 상태와 자재 하자 여부, 안전관리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3일 중구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첫 현장 품질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지하 주차장 측구 보강 구조물 설치 상태, 누수 여부, 내부 마감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먼저 ‘전기’ 분야에서는 완강기 접이식 발판 설치와 방화셔터 스위치 추가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통신’ 분야에서는 폐쇄회로카메라의 증설과 위치 조정 등으로 시공 현장 내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점검단은 앞으로도 준공 예정 30일 전에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누수·균열 등 부실 공사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 집 앞 눈은 내 손으로” 인천 중구, 대설 대비 합동 캠페인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8일 오후 시민들과 함께 인천역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설·한파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동별 민간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 상점, 골목길 등을 돌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홍보하고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에 이면도로나 보행자전용도로가 접해있다면 해당 도로 앞 1m까지의 전 구간을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특히 중구는 지난 2006년부터 이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내 가족,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 나선 인천 중구,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컨설팅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과 관련, 지난 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8개 부서 12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12개 사업 담당자와 인천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대면 상담으로 진행됐다. 전문 컨설턴트는 사업수요와 사업수혜 등에서 발생하는 성별 형평성을 점검해 성평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컨설팅했다.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원인을 검토·평가해 해당 사업의 정책개선을 지속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전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 선정된 12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정 전반에 걸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 양성평등에 입각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 등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요 정책 수립·추진 시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로 성차별적 요인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됐다. 중구는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청일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1인당 연간 35만원의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보조금24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수혜로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배움 욕구를 충족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올해 첫 별빛반상회서 “영종국제도시를 글로벌 융합도시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여 분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융합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소통 행정의 장으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영종국제도시-영종역 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시설 확충, 도서관 신설, 야외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영종구 신설 확정 후 처음 열린 별빛반상회인데다,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돼 직장인 등 많은 구민이 행사 현장을 찾아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D·E 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등 각종 교통 현안을 챙기며 영종국제도시를 사통팔달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항공정비,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구정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또한,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시설 확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표하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복합 공공시설 설립, 도심 숲 힐링 시설 확충, 야간 경관 개선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도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에 즉답하며 주민과의 소통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새 합창단, 라메르 앙상블, 중구국악예술단장 김보연, 디스피릿, 더 모어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연 행사도 펼쳐져 민관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2026년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영종국제도시가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별빛반상회에서 모인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행정으로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증진에 힘쓰겠다.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호응,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초청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19일 22일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중구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관련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를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 각종 재테크 분야 서적들의 저자이자 일명 ‘머니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김경필 작가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은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지역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영종지역은 2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 또는 홍보물 내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강의별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금융과 경제 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직자와 함께하는 ‘인천 중구 일자리 박람회’, 운서역 앞에서 열린다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오는 13일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도모하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행사 현장에서는 50여 개의 구인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384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특히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인정과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안내·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워크넷에 등록된 사항 등을 통해 해당 업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취업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채용 시장에 적극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대응해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공직자 토론의 장 ‘중구소리’ 운영 [금요저널]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인천시 중구가 기존의 ‘팀장 회의’를 더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소통하는 ‘중구소리’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팀장 회의’는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로이 토론하며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보자”라는 김정헌 구청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도입된 회의 방식이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주축이 된 기존 간부회의 방식에서 탈피, 팀장급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3월부터 본격 도입된 ‘중구소리’는 이러한 ‘팀장 회의’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6급 팀장은 물론, 각 부서에서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이하 직원들까지 회의에 동참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무보고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나, 현장 행정의 중심인 실무자들의 폭넓은 시각에서 정책 비전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춘 유연한 사고로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소통 중심의 행정’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효율·능동적인 행정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 3월 김정헌 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내가 구청장이라면’ 등의 주제로 중구소리를 개최, 팀장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구정 운영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 바 있다. 이어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5월 중구소리에서는 ‘주민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중구 구민의 날 활성화 방안’,‘영종구 출범 관련 구 상징성 제고’ 등 다양한 주제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중구소리를 운영,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등 적극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반복적인 상명하달식 회의문화를 바꾸고 다양한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이 같은 변화를 통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생각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종국제도시 교육 현안’ 학부모 목소리 청취 나선 김정헌 중구청장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하늘도시 학교 확충 등 영종국제도시 주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종국제도시 지역 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학부모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국제도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교육지원사업 안내, 현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설립의 필요성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립을 위해 더욱 전 방위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등 중구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중구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시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 여러분도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4일 저녁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릴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도 영종하늘도시 학교 설립과 관련해 주민들과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근대 정취 물씬 느낄 특별한 밤마실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금요저널]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야간축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6월 8일~9일 10월 19일~20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시 중구,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야행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로 자유로운 예술혼을 선사하는 ‘야행 프린지’, 개항장의 또 다른 문화유산인 주민들을 소개하는 사진전 ‘개항장 사람들’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또한 야행에 참여하며 지구를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환경정화를 하며 개항장을 탐방하는 ‘문화유산 줍깅’,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에코스테이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야행 탐방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에코프렌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야행의 백미인 ‘문화유산 라이팅쇼’와 함께,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 ‘문화유산 야간 개방’, 배우 및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가 들려주는 ‘문화유산 도슨트 프로그램’ 등 인천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매년 야행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개항장 패션쇼’는 물론,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 ‘인천이지 스탬프 투어’ 등도 함께 즐길만한 프로그램들이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관람객들의 야행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인천 중구의 한국 문화 체험형 관광상품 ‘케이-컬처 오색체험 프로그램’이 야행과 연계돼 운영된다. 또,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 여행자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행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6월과 10월 근현대사의 산실이자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약할 인천 관광의 중심인 인천 개항장에서 특별한 밤마실 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야행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년 연속 우수사업 평가를 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고 2025년 야행부터는 ‘국가유산 활용 10대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찾은 김정헌 구청장 “아이낳기 좋은 도시 실현 힘쓸 것”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0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철쭉관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현장을 찾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저출생 극복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식을 전문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차례에 걸쳐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93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참여율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임신·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 산욕기 관리,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극복, 신생아 키우기, 영유아 응급처치, 모유 수유 등 예비 부모들이 꼭 알고 싶은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지난 30일에는 올 상반기 마지막 프로그램을 맞아 김정헌 구청장이 교육 현장을 방문,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은 국가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며 “인천 중구에서도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외에도 난임부부 힐링 쿠킹클래스, 임신부·육아맘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영유아 응급처치 교실 등 다양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우리동네 돌봄대장’ 찾아가는 보훈 지킴이 [금요저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민관 협력사업이다. 매월 원도심과 영종지역 1회씩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해 거리 홍보, 복지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답동소공원에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홀로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 3곳을 방문,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고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사를 전했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