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아이엠, KBS ‘키스 더 라디오’ 하차 “음악-그룹 활동 집중하고자”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라디오 청취자들과 작별한다. 20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아이엠이 앞으로의 음악 및 그룹 활동에 집중하고자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며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 여간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이끌어온 ‘키스 더 라디오’의 명맥을 이어받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라디오를 이끌어왔다. 특히 라디오 DJ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엠은 심야 시간대 에 걸맞은 특유의 보이스 톤으로 편안한 무드를 조성하는데 성공했고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과 따뜻한 위로까지 보내며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였다. 아이엠은 올해 상반기에도 라디오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올해 1월에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와 더불어 일본에서도 투어를 진행한 것은 물론,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인 디지털 싱글 ‘Don’t Speak’를 발매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진가를 발휘하는 중이다. 한편 청취자들과 아쉬운 인사를 앞두고 있는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이현·쿠미 트레일러 공개 ‘뚜렷한 개성 눈길’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Baby DONT Cry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이현과 쿠미의 소개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먼저 이현은 옐로 톤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요정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강아지와 마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쿠미 또한 엉뚱발랄한 4차원 캐릭터 면모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아트 요소가 키치한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체리 에이드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 역시 팀 정체성을 뚜렷하게 그려내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by DONT Cry는 앞서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고 벌써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이들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식지 않는 관심 속 데뷔 예열을 이어가는 중이다. 4인 4색 비주얼만큼이나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Baby DONT Cry. 흥미로운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루키’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격을 알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rl’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영은, 오늘 새 싱글 ‘같은 자리’ 발매 ‘보컬 장인 컴백’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서영은이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두드린다. 서영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같은 자리 ’를 발매한다. ‘같은 자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았다. 특히 ‘늘 같은 자리에서 널 사랑할게’, ‘계절이 가도 변하지 않아’라는 가사를 통해 변치 않는 마음과 소중한 일상의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신보 작사에는 서영은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보컬로 노랫말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영은은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증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싱글 ‘걱정마요’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색의 진가를 발휘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져 온 그가 오랜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낸 음악으로 돌아오는 만큼, 포근한 보이스로 마음을 적실 ‘같은 자리’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영은의 ‘같은 자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 권위의 아이콘 등극…강렬한 연기 변신

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이 권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김민상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정현과 대립각을 세우는 형사과장 최종수 역을 맡아, 극의 갈등 구조를 이끌고 있다. 극 중 종수는 권위는 갖췄지만 정작 수사에는 소극적인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으로 체면과 보신을 중시하는 상사의 면모를 통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보수적인 수사 방식에 집착하고 결정적 증거나 보고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는,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정현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자기 보호에만 몰두하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언성을 높이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김민상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연기가 종수의 위선을 설득력 있게 드러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통해 단순한 ‘빌런’을 넘어선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낸 김민상. 용천서의 갈등을 촉발하는 주요 변수이자 무게감 있는 내부 적대자로서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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