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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호 의원,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31일(금)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경기도는 지난 2024년 1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직·주·락·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안정적 인재 확보와 재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첨단학과 대학교 및 국·공립 연구소 유치를 추진했지만 올해 3월과 4월 공모 참여가 없어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문승호 의원은 홍수민 경기도청 첨단도시조성팀장과 함께 제2·3판교 교통 인프라, 입주 관련 규제·지원체계, 기존 입주 기업인 건의사항 등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했다.문승호 의원은 “제2·3판교 성공을 위해 기업과 교육기관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 해결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우선순위로 꼽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더불어 교육기관 입주 지원책 수립, 기업인 소통채널 강화, 기업 규제 문제 대응 지원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홍수민 팀장은 “제2·3판교 개선사항들의 속도감 있는 처리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청, 경기주택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사항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울릉군의회 방문단 우호협력 환대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울릉군의회 방문단을 맞이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의 ‘i-바다패스’정책의 진행 과정과 효용성에 대해 홍보하고 해양 수송 및 교통 정책과 관련해 양 의회 차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논의했다.이날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비롯해 이인교 의원은 울릉군의회 방문단에게 인천시의 연안 여객 현황을 공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향상과 내륙 관광객들의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노력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 i-바다패스’정책을 통해 인천시민은 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 또한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 받게 되어 2025년 한 해에만 65만 여명 이상이 인천 연안의 섬을 방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특히 인천~백령 간 장거리 항로는 전년 대비 65%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숙박·식음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또한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회와 울릉군의회가 해양 산업 전반에 관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함께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해 양 의회 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현 경기도의원, 유휴자금 묵히던 관행 끝낸다 [금요저널] 경기도 공공 유휴자금 관리 TF팀이 네 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유휴자금 관리 전면 개정 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8월 25일 열린 TF 4차 회의는 마지막 점검 자리로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제도 개편을 공식화했다. 유휴자금은 그동안 단순 공공예금 위주로 관리돼 왔다. 이번 개정에서는 CD, 저축성 예금, 국공채 등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 범위를 넓히고 필요시 MMDA와 같은 고이율 상품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0.1%대에 머물던 수익률을 1~2% 높일 경우 매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이자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 관리 강화를 위한 장치도 신설될 예정이다. 추가 수익을 창출한 직원에게는 포상을, 관리 소홀로 수익이 줄어든 경우에는 패널티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기존 조례와 지침서가 선언적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성과를 수치화해 평가·보상하는 실질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유휴자금 관리 교육 문제 역시 핵심 과제로 지적됐다. 유휴자금 관리는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공공자금이 아닌, 실시간으로 수익율이 높은 정기예금 등에 예치 시켜야한다. 특히 교육 지원 제도는 있으나 실제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따라서 TF는 실무 담당자와 공공기관 직원 전반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확대하고 개정 지침을 반영한 매뉴얼을 통한 관리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TF 논의 과정에서 “공공자금의 예산 규모가 수십조 원에 달하는 만큼, 관리 방식의 변화가 곧 수천억원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실제로 일부 사업에서는 관리 방식만 바꿔도 연간 10억원 이상의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번 지침 개정은 박상현 의원의 제안과 주도로 시작된 TF 활동의 결실이다. 다만 특정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실무부서와 공공기관이 함께 논의하며 제도적 틀을 완성한 집단적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F는 앞으로 개정 전후 사례를 정리한 보고서를 배포하고 유휴자금 운용 성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의 유휴자금 관리 개편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잠자던 돈을 깨우는 재정 혁신’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익률 1% 차이가 수천억원의 여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지침 확정은 향후 도 재정 운영 전반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전경(사진=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별관 5층 건교위 회의실에서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현황과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내 상가 공실 문제를 단순한 경제·상권 차원이 아닌 도시계획적 측면에서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상업용지 배분 기준과 도시계획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대중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의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단과 정책 제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의 ‘상가 공실 문제 및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 교수, 인천시 강유정 도시계획과장, LH 인천본부 신동훈 지역개발팀장, LH 검단사업본부 최동빈 단지조성1팀장, 인천도시공사 강대성 신도시사업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해 도시계획적 제약 요인과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다각도로 제시할 것로 보인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내 상가 공실 문제의 제도적 원인을 다시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희 의원, 용인시 지역 반도체 분야 대중 교육을 위한 차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8월 22일 금요일 용인 수지고등학교에서 반도체 분야 교육기회 확대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반도체 사업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김선희 의원은 “반도체는 국가 수출 1위 품목으로 경기도에 연구 및 생산시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기회가 거의 없어서 도민들의 산업적 체감도가 낮았다”고 진단한 후 “경기도는 과학기술의 종합체인 반도체 분야를 도민들이 산업 및 경제적으로 체감하고 국가 주요 산업 발전에 협조할 수 있도록 대중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이 되는 만큼 반도체에대한 정확한 인식과 반도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반도체 산업 진로 설정 지도와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의원, ‘기후행동기후소득 앱’ 교육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25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교육’ 현장을 방문해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행동기회소득 앱’ 설치 및 활용법, 경기 기후보험 정책소개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은 탄소 절감 활동과 연계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체 가입자 141만명 중 60대 이상은 21만명에 불과해 고령층 참여가 낮은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참여 저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상록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도민추진단’과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안산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실천교육 △앱 설치와 가입, 걷기 등 생활 속 실천 활동 △기후도민 인증과 활동별 사용법 △리워드 지급방법과 지역화폐 신청 등 실습 중심으로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희 의원은 “고령층도 손쉽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상인의 날서 '든든한' 지원 약속."민생 회복에 총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은 25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상인 1,00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순 의원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와 함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남경순 의원은 행사 내내 상인들과 소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경순 의원은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소상공인 공공요금 부담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진주시의회와 교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 와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의회 간 ESG 정책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의정활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박옥분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그동안 ESG 실천 포럼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정책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차원의 ESG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ESG 경영 강화, △기업의 ESG 우수사례 확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연구단체 활동을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축사와 함께 양 시·도의회 의원 간 인사교류,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활동 성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본회의장과 의정관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의정 활동 환경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 의원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며 “오늘 교류가 경기도와 진주시 양 의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정책 실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옥분 회장을 비롯해 장한별, 이자형, 성복임 의원 등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회원과,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 최지원 회장, 서정인, 김형석 의원, 그리고 경기도·진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의정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의원,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25일 ‘2025년 제2회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해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학교와 연계해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심의 및 자문하는 기구이다. 성기황 의원은 “군포시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애정어린 관심과 노력을 통해 군포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기황 의원은 경기교육 정책을 점검하는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과 예산이 반영되기 위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희 의원,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영유아 교원 역량 강화, 28일 정책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영유아 교원 역량 강화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김선희 의원이 지난 7월 10일 영유아 유보 통합관련 교원의 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가 7월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후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도형 유보통합 추진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먼저, 전 한양대학교대학원 한양미술심리교육 수석연구원이셨던 김미경 박사가 ‘영유아 교직원 역량 강화 : 패러다임 시프트와 실천 방향’ 이라는 주제로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선희 의원을 비롯해 지연아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김경숙 한세대 대학원 교수 겸 한국음악치료 학회 회장,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 박영순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수석 부회장, 석광우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장학관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선희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영유아 유보통합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다른 시·도 교육청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의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영유아 유보통홥 추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 참석 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도 체육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경기대학교 호연관에서 열린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경기도가 체육에 진심인 만큼 체육과 관련된 정책들, 야구단, 선수촌 관리, 경기북부 체육회 사무실 개소 등을 포함해 체육 발전을 위해서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도민 건강 위해 경기체육 넘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노력” 1] 자신이 유도 명예5단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체육도지사’라는 소개가 반갑고 기분좋다”며 “저는 체육에 아주 진심이다. 지난 주말부터 (제1회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 오늘까지 제가 가장 많이 만난 분들이 체육 인사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고교 시절 유도부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24년 1월 ‘대한유도회’ 신년하례회에서 유도 및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로 명예 5단증을 받은 바 있다. 김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다 함께 경기 체육을 넘어서 대한민국 체육, 생활체육, 경기도민의 건강과 건강뿐만 아니라 멘털, 피지컬,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다”면서 “경기도 체육과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서 다 함께 힘을 합치자”고 덧붙였다. [김동연 “도민 건강 위해 경기체육 넘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노력” 2]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여성 체육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협의체로, 경기체육인 주요인사와 전문가, 시군체육회 추천인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포럼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여성 엘리트선수․지도자 육성사업 지원과 체육예산 및 기회경기관람권 확대, 북부체육시설 확충 등을 건의한 바 있다. [김동연 “도민 건강 위해 경기체육 넘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노력” 3] 경기도는 도내 거주하는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9세 이상 체육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의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학강사, 각종 체육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고,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했다. 또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더 많은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경기 관람료를 할인해주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 체육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난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북부지원센터가 출범했으며, 현재 경기도선수촌 건립 용역, 2027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재용 의원,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이해와 가족 지원을 위한 토론회” 좌장 맡아 [금요저널]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이해와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08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정책배경을 맡은 김용진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높은 돌봄 의존도와 가족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재활·의료·돌봄 서비스 확대, 종합지원센터 설립, 보조기기·주거·일자리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추진해야 한다” 제언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특성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시급하고 성인기 재활치료·방문의료 확대, 전문 돌봄·긴급시설 확충, 보조기기 지원 강화, 자립주거·일자리 개발, 가족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1팀장은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의료·돌봄·주거·고용 전 영역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재활·돌봄 인프라 확충, 맞춤형 일자리 개발, 전문인력 배치와 지역 격차 반영 정책을 추진하고 당사자·가족 참여를 보장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조지연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공동대표는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권리와 삶의 질 보장을 위해 특화 돌봄센터, 긴급돌봄시설, 권역별 재활·보조기기 지원센터를 확충하고. 또한 발달재활 연령 확대, 의사소통 지원, 맞춤형 일자리 개발 등 종합지원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홍경숙 열손가락 서로돌봄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기관 설치와 다수 이용기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전문인력 배치, 의료·재활 연계, 운영비 현실화, 특장차·보조기구 지원을 강화해 가족 의존적 돌봄에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수한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 이사장은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지원에 AI 기반 기술을 적극 도입해 원격 재활, 돌봄 매칭, 맞춤형 보조기기 처방, AAC 고도화, 가족 지원 시스템을 통해 의료·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권리중심형 일자리를 확대하며 경기형 통합지원 플랫폼과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최선숙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도는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사자·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연구·도출 중이며 전달 체계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정책 발전을 추구해,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의 절박한 현실을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생활과 의료 돌봄을 함께 수행할 광역 지원센터 설립이 시급하고 이를 통해 가족 돌봄 의존을 줄이고 안정적 사회 돌봄 체계 구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보내줬다. 이 외에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이정욱 회장, 경기도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강북례 회장,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금남 센터장,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서동운 사무국장,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정현석 관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강경희 시설장 등 협회 관계자와 장애 당사자 및 가족 등 50여명이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히 반영되고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지면서 행사가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