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등 3명의 시의원‘엄지척 시의원’ [금요저널] 인천시광역시의회는 24일 접견실에서 의회 간부공무원과 상임위 직원, 인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엄지척 시의원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엄지척 시의원은 올 한해 집행부 공무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낸 시의원을 격려하고자 인천시 공무원이 설문에 참여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 이순학 의원 등 3명이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엄지척 시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공무원과 시민분들의 기대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 의장으로서 협치를 중점에 두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듬과 동시에 공무원들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지척 시의원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인천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설문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진행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 갈등 해소 중재 역할 직원에게 인격적 대우 및 단체에 편향적이지 않음 직장문화 개선 및 직원 사기진작에 힘씀 공공이익 충실 및 소통강화 기타의 항목으로 의정 활동에 대해 평가했으며 인천시 공무원 63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영철 시의원, 늘장부지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 준공식 참석…도심 녹지 확충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 [금요저널]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이 23일 마포구 염리동 169-12 일대 늘장부지에서 진행된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공덕역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철도공단 개발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소영철 의원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10여 년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줬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소영철 의원은 2022년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이랜드공덕, 서울시 도시계획국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발계획 조정, 보행 안전 개선, 늘장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각 기관의 입장을 조율한 끝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어 2023년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경의선 숲길과의 연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꽃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되었던 경의선 숲길의 연속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방치된 공덕역 인근 부지를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소영철 의원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녹지 확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이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1월 23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장소 또는 시기를 정해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바, 관련 내용을 규정해 서울시의 유해야생동물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본 조례의 ‘유해야생동물’ 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에 규정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에서 정하는 종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집비둘기의 기하급수적인 개체수 증가로 그 배설물과 털 날림으로 인해 문화재 훼손이나 건물 부식은 물론, 살모넬라와 뇌수막염 등 인체에 유해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었던 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도심 내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고 공공시설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며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구미경 시의원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가 법에서 정한 유해야생동물 피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앞으로 서울시의 환경 보전과 생태계 균형 유지,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남 서울시의원,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풍납동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금요저널]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올해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풍납토성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해 다양한 풍납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4일 밝혔다. ‘풍납토성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4년 관광체육국 예산안 심의 시 김규남 의원이 발의해 5천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김규남 의원은 적극적인 의지로 길기현 서울관광재단 대표와 풍납동에서 현장에서 착수 회의를 가졌으며 10월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 주민협의체 등 주민을 대상으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서울관광재단은 “풍납토성은 문화유산적 가치 보존에만 치중해 자원의 우수성은 인정받고 있으나, 주민 상생을 위한 활용 중심의 사업은 미흡해 풍납토성의 관광명소화를 통해 지역전체를 회복시키는 지역침체 극복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13개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발굴한 전략사업으로 ‘풍납마켓, 토요베이커리’, ‘야간문화프로그램’, ‘바람의 런웨이 패션쇼’, ‘백제의상 체험프로그램’, ‘풍납동 미디어아트쇼’, ‘풍납동 외식문화거리 조성’ 등 사회적 이슈화가 가능한 단기적 사업부터 지역주민 밀착형 중·장기적 사업이 담겼다. 김규남 의원은 “풍납동은 그동안 비합리적 문화유산 규제로 지역이 급속도로 슬럼화되고 있었다 이에 규제 완화와 함께 풍납동의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관광 활성화도 꼭 추진돼야 한다”며 “이번 용역에서 발굴된 전략과제들을 서울시와 협의해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동원 서울시의원, 제11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사회 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의원은 “우리 사회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사회에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우리 사회의 곳곳에는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 보이지 않는 곳도 보이게 되어 온정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통해 이타심을 가지게 된다면 더욱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M이코노미뉴스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 수상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M이코노미뉴스에서 수여하는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지난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M이코노미뉴스 최선욱 사장과 안자영 국장을 만나 상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상패 전달식은 김 의장이 지난 18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이뤄졌다. 김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여러 일정상 시상식 때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오늘 이렇게나마 상패를 전달받게 돼 기쁘다”며 “이 상을 1,410만 도민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는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다루는 인터넷 매체로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부지가 미래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본구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오금란 의원은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부지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산업허브 조성 구상 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한전 인재개발원 일대를 창동·상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지역과 연계한 ‘노원구 공릉동 일대 경제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나,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밑그림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미래산업허브 조성 구상 용역’은 공릉동과 인근 지역의 특성 및 발전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해당 부지를 첨단산업과 혁신기술 중심의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 논의는 지난 11월 출범한 ‘4자 협의체’를 주축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용역 착수 이후에는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조성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오금란 의원은 “이번 용역비 확보는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를 고부가가치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산업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용역 착수부터 사업 시행까지 모든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공릉동이 서울 동북권의 신성장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고유 브랜드 전략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DMZ, 수원화성, 남이섬, 에버랜드 등 수많은 관광 명소와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축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통합적으로 묶는 고유의 상징이나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문화·역사·관광 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브랜드화하지 못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는 ‘봉사를 통해 공정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도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공이는 행정적 메시지를 강조하며 공공기관 내 홍보에 활용되고 있지만, 서울의 해치처럼 대중적 인지도와 활용성을 바탕으로 한 상징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상징과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봉공이를 단순히 공공기관 홍보 캐릭터로 제한하지 않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대중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봉공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굿즈 제작, 온라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경기도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둘째, 봉공이를 경기도의 주요 관광 명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캐릭터와 경기도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봉공이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와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경기도를 상징하는 추가적인 고유 상징물이나 이미지를 개발해 브랜드 정체성을 보완해야 한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반영한 캐릭터나 로고를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봉공이와 함께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경기도 내 다양한 관광 자원과 축제를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묶어내는 접근을 통해 경기도 전체의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기바다와 DMZ 같은 독창적인 자원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연례 행사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 AR과 V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SNS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를 홍보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 이러한 디지털 홍보는 경기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는 넓은 지역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대변할 고유 브랜드의 부재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역자치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가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경기도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경기도북부자율방법연합회와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2025년도 자율방범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청소년 방범대 결성 및 합동 순찰, 자율방범대 심화교육과 워크숍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기대 효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상오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활동에서 비롯된다”고 말한 뒤 “자율방범대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2025년에는 자율방범 활동을 다각화해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더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가경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안명규 의원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제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치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약 4,0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응집력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도의원, 교육환경 개선 공로로 양명고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무수석인 유영일의원이 23일 안양 소재 양명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억성 교장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유영일 부위원장님 덕분에 학교가 한걸음 더 성장하게 됐다”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인재양성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가 크기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양명고등학교 학생체육관 바닥공사 교체사업, 음향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안양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지역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주시니 송구한 마음이다”고 밝히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맘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과 호흡하며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가정내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린다”며 새해인사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제3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상오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가 자치경찰 홍보와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한 뒤 “특히 범죄예방관리 구역 점검,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의 비전 실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활동 성과 영상 시청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 의원은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청년 활동 지원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관계자 및 청년 서포터즈 40여명이 참석해 자치경찰제도의 발전과 안전문화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서 정책적 지원 약속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3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문화적 성장의 주축으로 지금도 지역사회와 경제에 중요한 역할는 세대”며 “행복캠퍼스는 이들의 잠재력을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8개의 행복캠퍼스를 통해 18,817명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행복캠퍼스의 성과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경기도 행복캠퍼스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