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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관리체계 견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 부실 문제’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경기도는 최근 유 의원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폐가전제품과 폐전지류를 통합 수거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유 의원은 지난해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승강기 정밀안전기준 강화 이후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2023년 기준 회수율이 20%에 불과해 80%가 방치되는 실정”이라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현재 도내 승강기는 약 24만 대로 매년 약 4만8천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그동안 이들 폐배터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시·군에서 개별 회수해 왔으나, 통합적 관리체계 부재로 상당량이 방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경기도는 유 의원의 지적 이후 유지관리업체에 역회수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고 지난 9월 ‘폐가전제품·폐전지류 통합 처리체계 구축 방안’을 수립했다.이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수거망을 활용, 승강기 폐배터리를 포함한 폐전지류를 함께 회수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했다.유 의원은 “납과 황산을 포함한 승강기 폐배터리가 방치될 경우 도민의 안전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폐전지류 통합 수거 인프라를 확대해 폐전지류 100퍼센트 역회수 및 재활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경기도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황세주 경기도의회, 안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은 10월 29일 안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행사는 안성소방서에서 열렸으며 신인철 안성소방서장과 각 부서 과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맡은 소방조직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촉식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장 수여 △안성소방서 주요 업무보고 청취 △청사 시설 순시 및 근무자 격려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방화복 착용 체험 후 “방화복의 무게감을 직접 체험하니 시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책임감과 무게감을 새삼 느낀다”며 “소방공무원분들의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해 다시금 깊이 이해하는 계시삭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지역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또한 “재난 현장에서의 트라우마, 과중한 업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소방공무원의 정신·심리 치료 및 사후관리 쳬계 강화, 실질적 보상과 복지제도 정비가 쳬계적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소방공무원도 여전히 많다”며 “반족되는 참혹한 현장 경험으로 인한 우울증나 번아웃 등으로 인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직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보상·보호·복지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황 의원은 “경기도는 2023년 소방활동 중 순직한 대원에 대한 예우 근거를 마련했지만, 심리적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대원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정신적 건강 또한 정책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명예소방서장 제도는 경기도 소방이 추진하는 소방정책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소방행정과 현장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독자적 도로명주소 ‘도청로 32’ 시대 개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청으로부터 분리된 독자적 도로명주소를 확보하고 독립적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출입구 앞에서 새 도로명주소 부여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의 독립된 주소 체계 사용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그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도의회는 도청과는 별개의 독립적 기관임에도 동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각종 지도 서비스나 온라인 포털 등에서 ‘경기도의회’를 검색해도 도청이 우선적으로 안내되는 등 혼선이 있었다. 도민 접근성과 정보 전달 측면에서 불편을 초래한 셈이다. 도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기관의 독립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독자적 주소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2’라는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확정받았다. 새로운 주소인 ‘도청로 32’의 ‘32’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도의회가 동행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도의회는 이번 새 도로명주소 부여가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이자, 의회 운영의 독립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의회는 이번 주소 변경에 따라 의회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지도 서비스의 주소지를 모두 변경했으며 홍보물 등 각종 매체에는 순차적으로 새 도로명주소를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도의회의 새 도로명주소 확보는 도청과의 단순한 물리적 구분을 넘어, 도의회가 독립된 대의기관임을 알리는 상징적 걸음이기도 하다”며 “의회를 찾는 도민들께서도 보다 정확한 정보로 도의회를 방문하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통해 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특별조정교부금 41억 5천만원 확보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지역 정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양주시에 총 41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데 가교역할을 하면서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9개 사업으로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개보수, △국민체육센터 건립, △옥정호수공원 경관조형물 설치,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 △쌈지공원 조성,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공중화장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지역 밀착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는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양주시 간의 원활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조금은 복지·체육·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문화휴식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주민체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민호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기도에 꾸준히 전달하고 설득해온 과정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과의 가교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호 의원은 민선 11대 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정 전반에 걸친 예산 감시와 정책 조정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과 복지, 외국인·이주민 정책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지역구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7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파주1선거구에 총 20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준호 의원의 지역구인 운정1동, 광탄면, 조리읍을 중심으로 파주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총 5개 생활밀착형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보행환경 개선 △에코토리움 개보수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차대 시설 개선 등으로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가장 먼저, 운정1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총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가스감지기와 전광판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밀폐·고소 등 고위험 작업자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질식·추락 등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준호 의원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며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보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광탄기산2리와 영장1리~마장호수를 잇는 보도 설치 예산으로 총 6억원을 확보했다. 고준호 의원은 “마장호수는 전국적인 명소이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이 그곳에 안전하게 걸어갈 수 없다는 것은 큰 문제”며 “기산2리와 영장1리 주민들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보수에 들어간다. 해당 시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통합센터’로 재정비되며 파주시민들의 환경문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체계적인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끝으로 노후화된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12개소에는 1억 7천만원이 투입된다. 쉘터형 정류소 설치 및 승차대 정비를 통해 비·바람, 무더위,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특히 어르신과 학생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계층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준호 의원은 “생활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부선 조기 착공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2025년 8월 4일 오후 5시, 국회에서 서부선 도시철도 공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선 개통을 간절히 바라는 관악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연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도호 서울시의원과 김영호·박주민·김동하 국회의원, 그리고 서울시 교통기획관이 참석했다. 서부선은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 철도망으로 특히 관악구를 비롯한 서남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사 일정이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 송 의원은 그간 서울시의회 임시회와 각종 회의에서 서부선 사업비 현실화와 조기 개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서부선의 지역적, 사회적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서부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서울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이다. 공사 지연은 곧 주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지며 이제는 국회와 서울시, 시의회가 힘을 모아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지연 해소를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서부선 공사비의 현실화를 위해 국회가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하고 서울시가 이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점이 중점적으로 강조됐다. 송 의원은 끝으로 “서부선 조기 개통은 관악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우리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국회와 서울시가 책임있게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주민 국회의원실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를 계기로 서부선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조기 개통을 위한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시 현안 해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2025년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비로 총 12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의정부시 호원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등산로 정비 △통학로 방범 인프라 구축 △노후 가로등 교체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원도봉산 등산로 개선사업’에는 6억원이 투입된다. 망월사역과 도봉산을 잇는 원도봉산 구간은 도심 인근의 주요 등산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km 구간에 바닥 포장, 조명 설치, 휴게시설 조성, 입면 정비 등이 이뤄지며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 상권의 회복과 도시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호원권역 통학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는 3억원이 반영되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30개소에 인공지능 기반 방범용 CCTV가 신규 설치된다. 더불어 통합관제센터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100채널이 추가 구축되어 통학로의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가 강화된다. 이는 낮은 CCTV 설치율과 범죄 안전지수 취약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조치로 스마트한 안전도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서부로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량사업’에는 3억원이 지원된다. 해당 구간은 의정부의 주요 관문임에도 가로등 노후화와 전기 선로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조도 저하, 미점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LED 가로등기구 315개소와 전기 선로를 교체함으로써, 야간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도 기대된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업들에 투입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SH-삼성물산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 체결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이 7월 3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삼성물산이 체결한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에 대해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위8구역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의 대표적인 시범 사업지로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 21년 3월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 23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 24년 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금회 SH와 삼성물산이 공동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1개 동 2,801세대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며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더불어 민간의 시공역량이 결합되어 사업 속도와 품질 모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 23년 2월 서울시의회에서 SH와 장위8구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2월에는 황상하 SH 사장과 함께 장위8구역 일대를 현장점검 하는 등 그동안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김 위원장은 “공공이 주도하되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한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경기도의원, 고양 풍동상가번영회 대상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컨설팅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은 8월 4일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상가번영회 사무실 인근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참된 의미”며 “이번 컨설팅이 풍동상권의 새로운 도약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번영회와 주민, 관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정 절차를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컨설팅을 맡은 정금조 교수는 풍동상권의 상권 구조와 소비자 동선을 세밀히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테마 거리 조성과 특화상품 개발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원 의원은 풍동상권의 현황에 대해 “풍동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상업·문화 공간을 형성하고 있으며 풍산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더욱이 4,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정주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소비자는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적 매출 증대를 넘어 유동인구와 정주인구가 동시에 늘어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고양시 전역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윤재웅 풍동상가번영회 회장은 “상인 모두가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상원 의원은 “풍동상가번영회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정금조 교수와 상가번영회, 관계 기관 모두와 함께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경기도의원, “이재명 눈치 보느라 청년만 혼란”.김동연 지사의 청년기본소득 개편안에 정면 비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가 발표한 올해 3분기부터 적용하는 청년기본소득 개편안에 대해 ‘정책 철학은 무너지고 실효성도 사라진, 전형적인 정치적 생색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는 올해 3분기부터 청년기본소득의 사용처를 ‘배움 분야’로 확대하고 일부 업종에 대해 매출 기준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원 수강료나 시험 응시료 등도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겉으로 보면 반가운 소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혜자인 청년들이 기대했던 ‘100만원 일시지급’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기존대로 분기별 25만원씩 분할 지급하는 방식을 유지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개편안은 청년들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청년들에게는 한 발짝도 앞으로 다가서지 못했다”며 “청년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은 학원비를 감당할 수 있는 ‘100만원 일시지급’인 실효성 있는 지급 방식인데, 그 핵심은 외면한 채 사용 항목만 몇 개 늘려놓은 건 명백한 행정 퍼포먼스”고 꼬집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개편안이 “철저히 정무적 계산 속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정기성을 이유로 일시지급은 안 된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사용처는 한시성 지출 중심으로 개편했다”며 “이름은 ‘기본소득’을 고수하면서 내용은 ‘기회소득’처럼 바꿔놓은 것으로 이게 바로 정치적 눈치를 본 행정의 전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의 대표 정책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이름은 바꾸지 못하고 김동연 지사 본인의 정책 색깔은 드러내야 하니 결국 나온 결과가 사용처는 확대해 놓고 지급방식은 기존 형태를 유지한 탓에 추가된 용처에서도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반쪽짜리 개편안”이라며 이는 “정책보다 정치, 실효성보다 생색이 앞선 행정이다”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기본소득이란 이름을 계속 사용한다면 정책 철학을 지켜야 하고 기회소득처럼 운영할 거라면 과감히 명칭을 바꿨어야 했다”며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지, 전직 도지사의 브랜드를 지켜주기 위한 기호품이 아니고 이번 개편안은 취지는 좋았으나 결국 정책 수혜자인 청년에게는 혼란을, 정치인에게는 안심만을 안긴 결정이었다며 이런 방식의 행정은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포 출신 경기도의원,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확보 [금요저널] 김포시를 지역구로 하는 경기도의원이 총 7개 사업 32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의 특별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시·군 신청에 따라 지원하는 예산으로 지역구 도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예산 확보는 김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 집행기관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이번 사업들은 김포시민이 문화예술과 체육분야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조성 및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조금 예산확보 사업을 살펴보면 △김포국제조각공원 관람환경 개선 △김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아침도시 고다니 산책로 조성 △공원체육시설 종합개선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총 32억원 규모로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와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지역 도의원들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리당략을 떠나 함께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를 비롯해 김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경기도의원, 道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과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12억 5천만원 확보했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2014년 조성된 반달공원 내 노후된 놀이시설을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달공원을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반월동 전체인구 1만 6500여명 중 0~13세는 1,140명으로 전체인구의 7%에 해당 되며 어린이집 8개소,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가 있다. 또한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건건천 주변 강우 시 오수와 우수가 섞여 건건천으로 방류되어 하천 수질 오염과 악취를 유발시키는 상황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분류식화를 통한 하천의 수질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된 주요 배경으로 “반월동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보육 관계자들로부터 어린이들이 여름철 마음껏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건건천의 낡은 합류식 오수관과 우수관으로 하천의 수질오염과 악취에 따른 주민들이 오랫동안 고충을 겪어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들 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건건천-반월천의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확보 등 지속적으로 더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2022.6월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반월동과 본오동 지역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지원사업으로 총 68억 1962만원을 확보해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