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경사원-성남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한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내 최초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제도의 설계부터 도입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최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입을 모았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은 은퇴한 사회복지사나 전직 공무원이 복지정보상담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보 부족으로 제도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제도와 주민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복지 접근성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정책이 있어도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도록 돕는 촘촘한 복지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경험을 활용한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 모델이자, 고령사회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최 의원은 “장애인의 경우에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당사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더 큰 공감과 신뢰를 이끌 수 있다”며 “은퇴한 장애교원과 장애인공무원도 복지정보상담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앞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되어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결혼이주여성 자립, 한국어 교육 내실화가 첫걸음"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은 7월 24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5년 제6차 경기 GPS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명희 고려대학교 강사가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경험과 특성'을,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본격적인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시작으로 김동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팀장이 차례로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결혼이주여성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동희 부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 한국어 교육의 내실화 필요'라는 주제로 한국어 소통의 중요성과 한국어 교육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토론에서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소통 능력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기술을 넘어, 한국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경제활동은 물론 배우자와의 소통, 자녀 양육,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이용,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한국어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어 장벽이 직업 선택의 폭을 제한하고 사회적 고립을 야기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역설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의 한국어 교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촉구하며 "언어는 단기간에 습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의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장기적인 관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애 주기별·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온라인 플랫폼 및 야간·주말 강좌 확대, 보육 지원 등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실생활 언어 습득 환경 조성을 주요 정책 제언으로 제시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김동희 부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한국어 교육은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이제는 언어를 배우고 자신의 삶을 표현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권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선도적인 정책 모델을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민선8기 경기도의 정책방향 토론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8기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1기신도시 특별법관련 제3주제의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정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이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기본소득실천연대 경기본부 김상돈 상임대표, 성기황 도의원, 김옥순 도의원, 김명원 前도의원, 시군 상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순항해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으로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축사했으며 임종성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면 좋은 정책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축사했다. 다음으로 김상돈 고려대 겸임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경기남부 국제공항 1기신도시 특별법 민선7기 계승정책 등 각각의 토론주제에 대해 지정토론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1기신도시 특별법을 주제로 한 토론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정윤경 도의원은 “산본을 비롯한 1기 신도시들은 준공한지 30년이 넘었다”며 “지난 세월만큼 건물과 인프라가 노후되면서 입주민의 각종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안전위협에 까지 노출되는 등 전반적인 도시 재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의 재정비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경기도 또한 경기도정 120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1·2기 신도시 및 노후지역 신속재정비를 꼽고 있는 만큼 국토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시 경기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모델링이던 재건축 사업이던지 간에 재정비 사업에 따른 입주민의 대규모 이주가 불가피 하다. 전세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구역·단지별 순차적 정비방안 마련에 신경써야 한다”며 “산본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지역의 주거환경 정비로써 도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토론을 마무리 했다.
by황대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의회파행 관련 국민의힘에 공개토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원구성 파행의 명확한 책임소재 규명 및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양당 수석대변인 간의 공개토론 개최를 국민의힘에게 촉구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지난 12일 첫 임시회를 열었지만원구성 협상이 무산되면서 파행됐다. 원구성 협상과 무관한 국민의힘의 도지사 인사권 요구가 파행의 원인이라는 데 힘이 실리고 있다.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국민의힘은 경기도와 협치의 명분으로 경제부지사 및 도청 산하기관장 50% 추천권을 요구했다. 언론보도에 드러난 국민의힘 속내에 의하면 의회파행의 원인은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양당 간의 입장차가 아닌 국민의힘의 무리한 인사권 요구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 국민의힘 논리대로라면 협치를 강조한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더불어민주당에 나누어야 하지 않겠는가? 경기도교육청 역시 인사권을 의회와 나누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반문하면서 “이는 누가 보더라도 상식적이지 않을뿐더러 견제와 감시라고 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황당한 요구를 하지 않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권력을 나누자고 하면서도 협치를 위해 의장선출은 상·하반기로 함께 배분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도 거부하고 있다 의회권력을 국민의힘이 독점하겠다는 심보다”고 힐난했다. 또한 상임위 증설과 예결특위의 도청 및 교육청 분리 등에 대해서도 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일하는 의회 시스템 혁신을 위한 상임위 증설 및 예결특위의 도청·교육청 분리 등에 대해 불합리한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황대호 의원은 “국민의힘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언순서와 시간을 엄격히 제한하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예결특위의 경우 위원 1인당 5분씩만 발언해도 3시간이 넘어간다”며 “지금 시스템에서는 20조 가까이 되는 교육청 예산을 하루만에 심사해 졸속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구성이 파행되면서 추경을 비롯한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들이 기약없이 미루어지는 등 의회의 역할이 완전히 멈췄다”며 “초선의원들은 방 배정을 받지 못해 유랑자처럼 이리저리 떠돌고 상임위마저 정해지지 않아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의회파행과 관련해 양당 수석대변인 간의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제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의회파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구 때문인지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의회파행의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양당의 대변인이 참석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공개토론회를 통해 양당의 입장을 도민들에게 충분히 피력하고 원구성의 쟁점들을 모두 드러내어 원구성 파행에 대해 도민들이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게 바로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길이다”며 “국민의힘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by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7·8구역,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GH 관련 광명시 현안 긴급 점검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7/13~14일 양일간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광명8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실태 점검에 나섰다. GH 관련 광명 현안은 최 의원이 광명갑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으로 최민 의원은 7·8구역의 경우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GH가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어 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광명에 안착시켜달라고 당부하고 상임위 결정 직후 공사 현장 방문과 10대 의회 당시 존재했던 광명·시흥TV 특위를 재구성한다는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이어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與野 공전이 장기화 늪에 빠진 이 때에 경기도의회가 31개 시·군·구 도민의 민생을 방치해 둘 수 없다” 며 “광명시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만큼은 상임위 배정과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챙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경기도의회 문형근의원, 이채명의원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유쾌한공동체 안승영 대표로부터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프로젝트의 건축위원으로 위촉받고 이채명의원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이채명 의원은 “보금자리프로젝트건립위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보금자리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장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노숙인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쉼터의 보금자리가 건립이 될 수있도록 안양시관계자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예산이 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스카우트 김포지역대” 발대식 응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은 7월 16일 김포 금빛초등학교 3층 꿈함성관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김포지구연합회 제4118단 김포지역대’ 발대식 및 선서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스카우트 활성화에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제4118단 발대식은 김포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입단 신청을 한 72명의 컵스카우트 신입 대원과 학부모, 지도자와 내빈들로 성황을 이뤘다. 김포지역대의 창단을 위해 김포지구 지도자들과 경기남부연맹 사무처가 합심했고 지구 임원인 걸포초등학교 권선란 교장과 금빛초등학교 배용철 교장의 추진으로 총책임을 맡은 박혜정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 외에 민병인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와 김재현, 차영준 대장과 이인선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가 영입됐다. 육성단체 대표를 맡은 금빛초등학교 배용철 교장은 “우리 전 지도자가 합심해 앞으로도 더욱 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니 대원 부모님들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경기남부연맹 윤성철 치프커미셔너윤성철 치프커미셔너는 “요즘 같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청소년단체 활동이 극도로 침체된 와중에 이렇게 많은 수의 인원으로 새로운 지역대가 발대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감격스럽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축사에 나선 스카우트 대원 출신인 김포 제4선거구 이기형 도의원도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스카우트 선서의 둘째 조목은 바로 우리 시대의 화두인 상생의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고 "언제나 스카우트의 선서와 규율을 잘 지켜 모범적인 청소년단체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스카우트 단원의 모범적 봉사활동을 응원했다.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은 대원이 된 자녀에게게 스카우트의 표식인 항건과 모자를 씌워주고 격려에 나서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카우트 김포지역대는 이웃인 김포평화지역대와 함께, 김포지역 사회봉사와 함께 스카우트 정신으로 수련된 청소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카우트는 ‘스카우트활동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 청소년의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실천하는 단체다.
by윤충식·김성남 도의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개소 알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김성남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개소를 알렸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역주민·도의원·공무원이 함께하는 지역현안 및 정책회의 개최 등 지역발전 논의 장으로 지역현안을 상담해 도민 소통 창구의 역할과 입법·정책 정보와 예산교통·안전·교육 등 의정활동 자료수집과 검토 등을 위한 도의원의 의정업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소는 포천시 중앙로 73 성주빌딩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10~오후6시 운영된다. 윤충식 의원은 “새로운 포천, 그리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포천시민과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늘 시민과 함께하며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민과 포천시민께 더 낮고 겸손하게 다가가고자 하며 실용적인 정책 발굴과 관련 예산확보 등 발로 뛰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의원이 되겠다”며 의정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by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 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시의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관련 법률 시행에 따른 공사기간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고산2초 개교시기 불일치로 고산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 학생 임시배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기존 고산초 부지에 모듈러 교실 27실을 설치해 학생들을 임시 배치할 계획이며 향후 관계기관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22년 1차 추경시 예산신청, 업체 선정 및 계약, 설계, 설치, 환경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산초 통학로 개선을 위한 추진 배경 및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도로폭이 좁고 인도와 차도가 미분리되어 학생들의 도보 통학시 사고 위험이 높다며 소로1류의 조기 개설완료와 소로2,3류의 신속 추진과 입주이전 도로개설 불가시 통학버스 지원과 펜스 설치를 통해 임시 인도개설”도 요구했다. 조세일 시의원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과 운영 혼선, 그리고 기존 학생들과 전입 학생들간의 심리적 동요가 없도록 특별 관리와 함께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당국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석규 도의원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교가 불가능한 현행 법률·안전상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고 관내 학교 분산 배치와 모듈러 설치 등의 방안을 학부모께서 충분한 이해와 판단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개최될 주민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요청 했다. 그리고 “통학로 개선은 반드시 선행될 사안이며 의정부시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모듈러 설치 시 학부모들의 의견 반영과 기존 고산초 학생들에 대한 대책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 했다.
by국민의힘은 억지 반대를 중단하고 원구성에 적극 협조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 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억지 반대를 중단하고 원구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가 142명에서 156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를 분리하자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구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언론을 통해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 분리에 대해 반대를 분명히 했다.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상임위원회 위원 정원을 이미 증원했기 때문에 상임위원회 증설은 필요없다는 것이다. 또한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하는 것도 예결산 심사 시간을 늘리면 된다면서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반대는 논리적인 이유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억지스런 주장에 다름 아니다. 의원정수가 14명이 늘어난 상태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수를 늘리게 되면 상임위원회 운영의 능률과 효율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예결특위 시간을 늘려도 마찬가지다. 의원 정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규모가 커진 의회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상임위원회 증설과 예결특위 분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미 9대에서 10대로 넘어갈 때 의원정수가 128명에서 14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임위원회가 1개 증설된 사례가 있다.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 경우에도 의원 정수가 110명에서 112명으로 2명이 늘어나 10개 상임위원회를 11개로 증설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경상남도 의회의 경우에도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모두 의회 운영의 효율과 능률을 극대화해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의회운영의 능률과 효율이 아닌 단순히 상임위원회 위원 수와 회의 시간만 늘리면 된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상임위원회 숫자는 그대로 두고 위원 수와 회의 시간만 늘리게 되면 의회 운영의 효율과 능률만 떨어지게 되는 것은 굳이 겪지 않아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이다. 국민의 힘은 자신들의 주장과도 괴리된 더 이상의 억지 반대를 중단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기자회견을 통해 의회를 혁신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특위 분리야말로 의회혁신의 핵심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의회혁신에 대해 억지 반대로 일관하는 것은 진영논리에 따라 도민의 뜻을 무시하고 식물의회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무엇이 도민을 위한 것인지 잘 판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by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방안 모색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김정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저소득 및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관련해 민원을 접수 받고 광명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민원인은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65세 미만의 경우, 냉·난방비가 부족해 생계비에서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속적으로 가스비 등 에너지 관련 비용이 오르고 있어 생활에 어려움이 너무 크다” 면서 단계별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정호 의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은 이미 지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65세 미만도 우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해 보고 전체적으로 예산확보는 힘들어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건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저소득 및 취약계층 65세 미만도 선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합동 분향소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황대호 수석대변인이 7일 수원역 환승센터 내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남종섭 대표의원과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곳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원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바쁜 상황이지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듣고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의원들을 만난 탁미선 발달장애인학부모연대 경기지부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들을 털어놓고 대책을 촉구했다. 탁미선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된 후 보호도 중요하지만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 및 여건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 보호시설 내 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사업체에서의 일자리 확보 및 연계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되도록 정책권자와 발달장애인 부모와의 소통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호소했다.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후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11대 의회가 출범하였지만원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조속히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당 상임위원회가 구성되면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검토하고 시급한 것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도 “장애인 정책에 대해 해당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의원은 예산으로서 정책들을 뒷받침 한다”며 “원구성이 되면 의회에서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통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부터 논의하는 과정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는 사회가 떠넘긴 돌봄의 공백에서 발생한 명백한 재난이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가족의 삶에 기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 그리고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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