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식 운영위원장,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 강화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지방의회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의결기관인 지방의회 역시 독립적인 교류협력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우호교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의회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의회 역량제고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국내외 지방의회와 친선교류와 우호협력에 관한 사항 △ 친선결연 지방의회와의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교류 △ 의원 연수 및 교육 △ 재난구호물품 지원 등에 관한 사항 △ 친선결연 등의 범위·경비에 관한 사항 등의 구체적은 절차와 내용을 담았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자치의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하용 의원, “용인 지역 학생통학지원 사업 신속 집행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에 확보된 예산 38억원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 예산은 교육청 19억원, 용인시 19억원 매칭으로 38억원이 확보되어 3월을 시작으로 예산이 집행될 것이다. 학생통학지원 사업은 학생 등·하교 목적의 통학차량 임차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생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생통학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초등학교는 25개교, 중학교 8개교로 총 33개 학교이다. 특히 정하용 의원 지역구 내 어정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가 본 사업에 선정됐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의 등·하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의 본 사업에 지역구 학교가 다수 선정되어 의원으로써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학생의 학습권 및 안전한 교학 환경 조성 정책을 개발·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 7일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개선 및 조명탑 설치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히며 통학로 환경 안전성을 높였으며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교복지원 방식을 기존 현물지원 방식에서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변경하려고 노력하는 등 학생 학습권과 안전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교육발전연구회’를 구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2025년도 정보화사업 본격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9일 ‘2025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의회 정보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5년도 경기도의회 정보시스템 용역 사업 6건’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과 문승호 부위원장, 이서영·정동혁 위원 등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외부전문가인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당연직 위원인 양성호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이 배석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의정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용역 착수보고 △의회 홈페이지 운영용역 착수보고 △본회의·상임위 전자회의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방송장비 운영 및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의회 정보시스템 용역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호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논의되는 정보화사업들이 의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스템 관리 차원을 넘어,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도민 친화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의정포털과 홈페이지의 기능 개선, 전자회의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방송장비 현대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정보화사업은 시스템 개선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디지털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들과 실무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부서와 사업수행업체에 전달되어 2025년도 정보화사업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정보화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디지털 의정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기흥 주민 위한 편리한 대중교통 개선 성과 이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지역 대중교통이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등으로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상하동 쌍용아파트와 진흥아파트 등에는 경유하는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길고 광역버스의 입석금지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버스 노선 증설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수차례 열기도 했다. 정하용 의원은 “관계부서와의 치열한 협의 끝에 △마을버스 80-2번 계통 1대 증차, △출근시간 운행되었던 80-2A번 경로 유지, △지곡동 써니밸리에서 시작되는 80-2B번 경로 조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상하동행정복지센터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성근 의원,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세미나’ 가 지난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내 36개 소방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성근 의원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119청소년단 활성화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러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고 밝힌 뒤 “오늘 세미나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두천소방서 정정호 소방관은 첫 번째 사례 발표에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19청소년단에게 티셔츠, 키링, 뱃지 등 기념품을 제작해 배부했다”며 “학생들이 이를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소방 굿즈’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 이영기 소방관은 두 번째 사례 발표에서 “연초에 단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 프로그램을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외부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소방서 실무자들은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홍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학교의 담당교사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도 필요하다고 말하는 등 실무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소방서의 주도적인 참여도 중요하지만, 소방재난본부에서도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성근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위해 소방청장과의 정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소방서 담당자들과의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1월 15일에는 입법정책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화 작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2024년, 쉼 없이 달렸다" – 5관왕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2024년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경자 의원은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일간기자단 우수의정행정대상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동안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들을 발의하며 경기도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원폭피해자와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도민들의 삶을 바꿀 현실적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 정경자 의원은 2025년 남양주시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하며 남양주 지역 발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온 호평체육문화센터 시설개선공사, 늘을중앙공원 시설확충공사, 화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호평체육문화센터 시설개선공사는 최근 화재로 인해 시급했던 사업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화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해 학생들이 다치는 사고가 잦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정경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절실한 민원을 반영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시 전혜연 시의원, 한근수 시의원과의 협력을 언급하며 “지역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발로 뛰며 확보한 예산이다. 앞으로도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경자 의원은 9월 발표 된 ‘경기도혁신형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 와 관련해 남양주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남양주 발전을 위한 노력에 늘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힘 있는 경기도, 더욱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쉼 없이 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경자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돋보인다. 2024년 ‘5관왕’의 영예를 넘어, 2025년에도 “멈추지 않겠다 오직 도민을 위해 달리겠다”는 정경자 의원의 의정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군포중학교 졸업식 및 급식실·체육관 개관식에서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8일 군포중학교 제41회 졸업식 및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다목적 체육관’ 증축 사업의 예산 확보부터 완료까지 함께한 것에 대한 감사와 군포중학교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군포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군포지역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군포중학교 체육관 설립 및 급식실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학교 노후화된 교실, 복도, 계단, 로비 등 도색공사 예산,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를 위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 확보에 기여했으며 군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정윤경 부의장은 151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더 큰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다목적 체육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공간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웃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 및 개관식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안동광 군포부시장,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다목적 체육관 개관을 축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GH·경기도건설본부 수의계약.“장애인·여성기업 참여 매우 저조”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건설본부의 수의계약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H는 지난 1년간 총 578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중 장애인기업과의 계약은 단 15건에 불과했다. 여성기업과의 계약도 125건으로 전체의 21.6%에 그쳤으며 나머지 75.3%는 일반기업과의 계약이 차지했다. 특히 인쇄와 물품 조달 분야에서 장애인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2.5%에 불과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건설본부의 경우 지난 1년간 장애인기업과의 수의계약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용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우선구매와 수의계약은 이들 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GH와 경기도건설본부가 제품 종류 부족과 기업 수 부족을 이유로 적극적인 계약을 꺼리는 것은 명백한 소극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조달청에 등록된 장애인기업만 수천 개에 이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과의 계약 확대는 의지와 관심의 문제"라며 "GH와 건설본부가 해당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 비율이 낮은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조달하는 과정에서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의 공급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서에 적극적인 권고를 통해 수의계약 실적을 2배 이상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에 대해 "공공기관이 단순한 계약 수치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GH가 선제적으로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 복지 혁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생일 특별휴가 신설, 휴양포인트 지원금액 확대, 법인콘도 구좌 추가 확보 및 지원금 확대, 가족 현장체험 횟수 증가 등 직원복지 제도가 2025년 크게 변화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업근로자를 위해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지하층 근무 직원들에게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지급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에도 복지제도의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금년부터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휴양포인트 지원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법인콘도 추가 확보와 동시에 지원금도 7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해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가족현장체험을 확대하고 신규 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예산을 반영해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현신적으로 복지제도를 개선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자기 계발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학교문화예술교육 강사들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 강화에 나선다.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사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학교예술강사들과 함께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장, 강선희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대표를 포함해 30여명의 학교예술강사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정부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학교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물론 당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학교예술강사 지원 예산 20억원을 증액할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학교예술강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 국고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72% 삭감된 80억8700만원으로 책정됐으나 강사 인건비는 전액 삭감됐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청 관련 예산도 2024년 35억원에서 2025년 7억 5천만원으로 대폭 삭감됐으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학교예술강사들과 수차례 소통을 통해 2025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교육청 관련 예산 20억원을 증액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예술강사들은 먼저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해 준 더불어민주당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어렵게 확보된 예산이 온전히 예술강사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 예술강사들의 고용 불안정 해소, 예술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예술교육 접근성과 평등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인 감수성을 키워주는 등 큰 효과를 내고 있지만 걸맞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토로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술강사 지원 방안 마련 연구용역과 예술강사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도민 인식 조사 실시에 대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예산확보 견인차 역할을 한 신미숙 기획수석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여러분의 파트너이자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면서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도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문화와 예술이 꽃 피어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술강사들의 지원을 위해 고민하고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기흥 주민 행복 위한 편의 시설 확충에 최선 다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592-1번지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준공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으로 이번 사업은 추진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및 맨발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먼저 물놀이터는 워터버켓 및 워터슬아이드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모양의 종합놀이대도 설치됐다. 약 120m 길이의 맨발산책로는 황토 및 마사토로 포장되고 세족장까지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하용 의원은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되어 올해 여름부터 지역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흥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금요저널] 8일 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