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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에 힘 보탠다 !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 경기도 지방정원 제 1호인 양평 세미원의 국가정원 선정을 위한 기획전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을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의회를 찾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세미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의 의미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개회식은 12일 오전 9시 30분 도의회 1층 로비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세미원의 국가정원 선정 필요성과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지난 9월 출범한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 ’에서 위원장을 맡아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에 힘쓰고 있는 박명숙 의원은 “세미원 특별전을 통해 세미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눴으면 한다 ”며 “이번 전시회가 국가정원으로의 도약을 이끌어 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 강화의 전환점이 될 세미원의 국가정원 선정을 위해 정책 마련에서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반복되는 의료원 손실보전, 방향 잃은 복지 예산’안계일 의원, 구조 개선 요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은 10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예산 편성 실태를 점검하며 “도민 안전망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라는 우려를 제기했다.안 의원은 복지 예산의 구조적 비효율과 의료원 손실보전의 반복적 편성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복지·공공의료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재설계를 요구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복지국 예산안은 국비 매칭사업 확대에 따라 도비 부담이 증가하며, 경기도가 주도하는 자체 복지사업은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복지국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로부터 ‘재편성 요구’를 받을 만큼 편성 방향에 대한 논란이 컸으며, 이후 제출된 재편성안에서도 노인·장애인·지역복지 등 필수영역의 예산 복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안 의원은 “복지국이 정책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결과”라며 “도 자체 복지정책의 철학과 기획 역량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복지는 도민의 마지막 안전망으로, 재정이 어려울수록 더 두텁게 지켜야 할 영역”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안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손실보전 방식이 4년째 동일하게 반복되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2026년 경기도의료원의 손실 예상액은 303억 원이지만 본예산에는 9월까지 소요되는 220억 원만 반영돼, 연말분 83억 원이 편성되지 않았다.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결국 임금체불 사태가 발생했으며, 추경을 통해 뒤늦게 보전된 바 있다.안 의원은 “임금체불을 경험하고도 동일한 예산 구조를 유지한 것은 공공병원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보건건강국의 무책임한 접근을 질타했다.또한, 안 의원은 “의료원이 지난 4년간 매년 수백억 원을 보전받고도 뚜렷한 경영개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영개선·진료과 전문화·인력 재배치 등 구조 개선 없는 적자 보전은 결국 재정 의존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복지·의료 모두에서 도가 정책 주도권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체계를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과 서성란 부위원장, 정윤경 위원, 장민수 위원은 지난 8월 13일 광주 나눔의 집에서 개최된 2022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도내 생존해 계신 일본군‘위원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해 임창휘, 김선영, 이자형 도의원과 나눔의집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내일 8월 14일은 31년 전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사실을 용기있게 증언한 매우 의미있는 날로 일본의 역사적 범죄를 국제사회가 본격적으로 인식하는 출발점이 됐다” 라며 “세상을 깨운 이 날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기리면 반드시 피해자분들의 존엄한 명예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도 “기림의 날을 통해 도민 모두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고 “앞으로 이분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로 확정돼 올해로 5주년을 맞이였으며 경기도에는 5명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존해 계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각 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사무보조자를 모집한다.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민간 전문가 또는 경력자, 관련 학위 소지자를 위촉해 활용하는 제도로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전후해 8주간 활동하며 활동기간에 따라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본 제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사무보조자로서는 의정활동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도민참여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도의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12개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연구하거나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관련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이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고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양평 등 3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각 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31개 모든 시군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늦어도 오는 16일까지 피해 금액에 따라서 양평·여주·광주 등 3개 시군에 각 3억 원씩, 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등 6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2개 시군에도 응급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각 5천만 원씩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도는 이렇게 31개 모든 시군에 총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향후 시·군별 응급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 원을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8일 0시부터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419.2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691.0mm, 여주 685.5mm, 광주 674.5mm 등이다. 이 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4명, 실종 2명 등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하천, 도로 등 44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시흥시, 서울대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국내 유일 육·해·공 무인이동체 전문 사업 박람회로 행사 기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전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동향과 신기술, 정부 정책 콘퍼런스(conference)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경제청은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cluster)’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 지구의 연구 기반 시설을 알리고, 연관 기업과 연구 기관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과 드론교육훈련센터 등도 기업제품과 신기술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경기경제청-시흥시-서울대,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통합 홍보관 운영 1 육상(자율주행차) 분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 ▲3D 레이더 국내 기술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해상(자율운항선박) 분야에는 ▲자율운항선 육상관제 기술을 선보일 ‘대우조선해양’ ▲선박 고장 시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디지털 섹스탄트(sextant)’를 개발한 ‘㈜리영에스디엔디’, 항공(드론) 분야에는 드론 자동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 ‘㈜아르고스다인’ 등이 참여한다. 경기경제청-시흥시-서울대,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통합 홍보관 운영 2 드론교육훈련센터는 연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지도조종자,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 행사 기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에 활용 중인 ‘드론 가상 현실 시뮬레이터(simulator)’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시흥 배곧지구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자율운항선 실증사업 등 무인이동체 산업과 의료복합 연구개발의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흥시, 서울대와 함께 신기술 개발과 규제개선 등 기업이 필요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지구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 6,681억 원(국비 1,397억 원 포함)이 투입돼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미래모빌리티센터’, ‘대우조선해양 수조’,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 등이 운영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한 달여 동안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4곳에서 운영하며 방문 상담 1만1천180여 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산업단지 7곳(안산반월도금, 화성발안,성남일반산업, 평택송탄, 김포양촌, 의정부용현, 안성일반 산업단지)과 전통시장 7곳(의정부제일, 양주덕정, 안성맞춤, 여주한글, 이천관고, 오산오색, 김포통진 전통시장) 등 총 14곳에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진행했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을 안내하고 피해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했다. 상담소 사진(1) 방문 상담 결과 피해상담소는 기업지원센터 및 점포 2천50여 곳에서 방문 상담 1만1천180여 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1만2천170여 장, 42회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2만9천300여 건, 누리집(홈페이지) 2곳 홍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상담소 사진(2) 주요 상담 사례를 보면 ‘A’ 산업단지에서 30여 년 일했다는 한 업체 관계자는 “근처 회사들은 예전에 어음으로 어렵게 버텼는데 요즘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이자가 높더라도 사채를 쓰고 있다”며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한 경기도 특사경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상담소 사진(3) ‘B’ 산업단지에서는 한 회사대표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법인자금 긴급대출’을 이용하면서 대출업체에 원금과 이자를 합한 비용을 4회에 걸쳐 갚았지만 전부 갚지 않았다며 폭행을 당했다고 피해 신고를 했다. 도는 경찰에서 수사 중인 폭행 혐의 외에 대출업체 미등록 대부에 대해 특사경 내사 중이다. 상담소 사진(4) 2020년 2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40곳(2020년 16곳, 2021년 8곳, 2022년 상반기 16곳), 대학교 5곳(2021년), 산업단지 11곳(2020년 4곳, 2022년 7곳)에서 진행했다. 김민헌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불법사금융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예방하고 불법사금융행위는 끝까지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주변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20220814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1] 의원들은 고기교 주변 침수된 비닐하우스, 논, 상가, 주택의 쓰레기, 흙으로 범벅이 된 가전, 가구 등의 시설물을 정리하고, 빗물에 쓸려 내려와 길을 막았던 벽돌을 치우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20220814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2]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4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3]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집중호우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피해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한 성금도 모금할 계획이다. [20220814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4]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이덕수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하였다. 성남시청공무직지부 조합원과 도서관 인력 문제 및 상호대차 업무의 특수성을 함께 공유하며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 2022-08-12 행정교육위원회 한국노총(중공산노) 성남시청공무직지부 간담회 성남시청지부 이용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대차서비스 증가로 물류 작업강도 증가 및 공무직 인력의 보수적인 운영으로 인한 힘든 점들을 좋은 방안으로 해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덕수 의원은 “결원문제를 당장 충원할 수 없다면 상호대차 신청 권수를 6권에서 타지자체처럼 2권으로 제한하여 물류 작업의 감소와 대출중으로 인한 도서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라고 서비스 제도 개선을 제안하였다. 또한, 박은미 의원은 상호대차의 업무는 증가되었지만, 실제 도서관 이용자 수는 감소되고있기에 평일 서가 정리 지원에 대한 인력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경희 위원장은 “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인력 및 환경개선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리스 타디치(Boris Tadic) 세르비아공화국 전 대통령과 만나 경기도와 세르비아공화국 간 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르비아공화국 방문단 면담(1) 김 지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서울 소재)를 방문한 보리스 타디치 전 대통령 일행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세르비아가 경제분야를 포함해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보리스 타디치 전 대통령께서 협력하는 나라들과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주시면 검토해서 함께 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르비아공화국 방문단 면담(2) 이에 대해 보리스 타디치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지금은 국제사회 활동을 하며 세르비아가 속한 발칸반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을 대변하는 일도 하고 있다”며 “동티모르나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도 전략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나라로 여러가지 지원이나 협력이 가능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날 만남은 한-세르비아 의원 친선연맹 관련자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 세르비아공화국 방문단이 김 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하며 이뤄졌다. 보리스 타디치 전 대통령은 1958년 유고슬라비아(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출생으로, 2004년 제3대 세르비아공화국 대통령에 취임한 뒤 재선에 성공, 2012년까지 재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첫 상임위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첫 날인 10일에는 부위원장 선출 건 등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날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철현 의원과 이동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서 11일에는 기획조정실, 경기연구원,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순으로 2022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기금 및 예산의 운영 방향규제샌드박스 활성화 및 도민 법률복지 강화인구정책 추진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화 道재정 효율화 지원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한 적극행정 실현시민감사관 협업 생활밀착형 특정감사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 추진 및 기반 마련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지미연 위원장은 “경기도 전반을 다루는 기획조정실을 담당하고 전체 예산을 다루는 핵심적인 위원회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결과적으로 도민에게 그 혜택이 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는 12일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축산농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소속 위원인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축산농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축산과, 허가민원2과, 환경지도과, 수질관리과의 부서장 등 관련 공무원들과 이상우 화성시 낙농발전협의회장, 김학성 서울우유 발안 축산 계장을 비롯해 여러 축산농가가 참석했다. 주로 논의된 현안 사항으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관련한 진행 상황 및 점검 사항, 축산농가 진·출입로 개발행위 위반 관련 적발 및 조치 문제, 축산농가 악취 저감 관련 보조사업, 가축분뇨 인허가 현황, 축산농가 민원 처리 사항 등이다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마치며“지역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좀 더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관내 축산농가들이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득증대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가 농가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축산농가에 토양 유래 질병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는 청소와 소독을 빈틈없이 하고 담당 부서 또한 피해가 없도록 긴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