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선제적 대응으로 폭염 피해 제로’ 여름철 노후 냉난방기 사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냉난방기 노후 학교 155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제조사 합동으로 진행되며 폭염 기간 중 냉난방기 작동 이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열교환기 오염 상태, 팬 모터·배수펌프 작동 여부, 부품 교체 필요 여부, 냉방 성능 등으로 냉난방기의 전반적인 작동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완료 후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제조사와 협력해 집중 가동 시기의 고장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대상 소진 회복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60명을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상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 △볼링 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상담 및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생 상담에 집중하느라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상담 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상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청렴콘텐츠 공모전 상금과 청렴 교재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상금 300만원과 청렴 교재 100권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상금은 도내 조손·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되고 도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청렴 동화와 청렴 교재는 학생들의 청렴교육에 활용한다. 전달식에는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방향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청렴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세대의 더 나은 청렴을 위해 책임과 배려를 기본으로 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공무원은 청렴·진정성·열정이 중요”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공무원의 중요한 자세는 청렴과 진정성, 그리고 열정”이라고 21일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간부공무원 워크숍’에서 교육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우선 청렴해야 하고 진정성을 갖고 열정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노력, 그리고 교육청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간부 공무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인천교육정책의 성과와 개선점을 모색하고 강화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간부 공무원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인천시교육청 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 124명이 참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2일 2022년 비상대비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을지연습 사전 준비와 을지연습 훈련내용 등에 대해 교육부에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종합해 우수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훈련 등 실질적인 비상 대비가 되도록 훈련했다. 또 교육감과 각 실국장 주재로 ‘전시 학교 건물 붕괴에 따른 복구 대책’ 등 토의훈련을 통해 전시 발생 가능한 현안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는 훈련 성과도 얻었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조규문 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전시 사이버 대응과 학적부와 같은 중요 자료 보호 등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제2차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차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된 광역단위 거버넌스 협의체다. 2020년 1기 위원회 구성에 이어 2022년 8월부터 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산하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 방안, 그에 따른 교육규칙 제정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위원들 간의 토론을 진행했다. 김순래 민간대표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광역단위 협의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육지원단은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 구조를 강화하는 실무협의회 구성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다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8건을 수상해 전국시도교육청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교육부·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주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주관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우수작 32건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 주제는 소통·협업을 바탕으로 미래교육과정을 반영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우수사례이며 분야는 학교 학생 교원 사전기획가 설계자 학부모 등 6개 부문이다. 도교육청 수상작은 총 8건으로 교육부장관상 4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3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1건 등 이는 전국시도교육청 수상작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이다. 우수작은 금광초, 부천동초, 동두천초, 화현초 안용중, 양평고 양평전자과학고 광명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핵심은 교육공동체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데 있다”며 “공모전 수상 학교 모두 축하드리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사례 발표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 정책의 길 만든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 현장이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이영미 명지대 교수가 학교급식 진단 도구 개발과 질 제고 프로그램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구성원 대표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정책과 연계해 학생 식단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음식 종류와 양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 정책을 지역사회 등과 협업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 정책을 위해 준비한 좋은 취지의 자리”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학교급식 문화를 진단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영양·식생활교육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예술로 힐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는 20일~22일 3일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직원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을 운영했다. 이번 ‘예술로 힐링’교직원 교육프로그램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교직원의 힐링을 목적으로 한 전문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융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렉처 콘서트’등을 통해 특화된 장소에서 융합예술 경험의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들이 특화된 예술공간에서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안과 밖을 넘나드는 융합예술교육 체험 장소로 이번 교직원 대상의 ‘예술로 힐링’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마감되어 차년도에는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교직원 대상의 ‘예술로 힐링’은 전문예술교육에 대한 기회 제공이 학생 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까지 이어지며 예술성으로 소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전문 예술교육을 더욱 더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 재능기부로 초등학교 포토월 설치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10명이 초등학교 7개교에 재능기부로 만든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월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계한 공방에서 조화 수업 총 16회를 수강했다. 11회차부터는 초등학교 졸업식에 기부할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어 19일 갈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7개교에 졸업식 포토월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졸업식날 예쁘게 사진을 찍을 공간이라 더 신경이 쓰인다”며 구도와 각도를 고려해 포토월을 배치했다 학교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준 북부교육지원청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이 재능기부로 마련한 포토월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다문화동아리 '다함께 시민' 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2022 북부 다문화동아리 ‘다 함께 시민’ 발표회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다 함께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초·중학교 교사 10명이 학생들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차이를 넘어 우리로 함께 걷는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주제 관련 강의 수강 독서 토론 표현과 창작 활동을 통한 산출물 제작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했다. 마무리 발표회는 동아리 활동 소개 산출물 전시 팀별 다문화 토의·발표 초청 강사 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 중학생은 “다름이 틀림이 아닌 다양성의 토대임을 깨달았다”며 “발표회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생각이 한 뼘 자라났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삶의 방식, 문화 등에 대해 표현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역량을 갖춰나가는 것을 체감했다”며 “참여 학생 모두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으로 모은 다양한 다문화교육 자료를 온라인을 통해 관내 전 교육기관에 공유해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19일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드림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사업 대상교 선정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간드림사업은 교육공동체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학생 발달 수준과 정서적 측면을 고려한 학습·놀이 중심 공간, 학생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창의·감성 중심 공간, 학생 특성과 감각 발달을 고려한 심리안정·지원 중심 공간 등으로 학생 휴게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서 교육지원청 우선순위 결과를 반영한 도교육청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이 사업으로 2023년부터 향후 4년간 총 800억을 투입할 것”이라며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