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렴컨설팅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컨설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제고 지원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기관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청렴 추진 현황 공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멘토기관인 질병관리청은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교육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 안내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학년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시기를 맞아,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안내했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핵심 이해 △진로 진단 기반 교과 선택 전략 △사례 중심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영상과 자료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고교학점제 ’ 자료실 ’ 강의·연수자료’에 탑재되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진로 설계 체계를 강화해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9일 인천 관내 중학교 교감 142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방향과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편성·운영 시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부평동중학교 김영권 교감은 “9월1일자 교감으로 발령받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을 어떻게 편성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학교급을 연계하는 교육과정 편성 등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등교육과 손철수 과장은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의 여건과 상황,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의의가 있다”며 “모든 학교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집단 슈퍼비전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고위기 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 개입을 돕기 위해 9월23일부터 29일까지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시교육청 위센터는 집단 슈퍼바이저로 숙명여대 권윤주 교수 등 상담 현장에서 임상 사례를 다루는 7명의 상담심리 전문가를 초빙했다. 학교별 학교폭력피해 및 고위기 사례에 대한 상담심리 전문가의 자문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1차 안전망을 강화했다. 상담 및 심리검사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은 “슈퍼비전 기회로 질 높은 교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담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생활교육과 윤재환 과장은 “교내 위기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으로 학교폭력피해 및 고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직무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관리시스템을 이용한 공문서 작성 비전자문서 처리 및 기록물 관리로 구성됐으며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 이해 및 직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직무 연수를 마련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및 전문성을 신장해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 만들기 대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폭력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교육적 대안 마련을 위해 9월 28일 ‘학생 성공시대를 위한 폭력 없는 인천, 생명 존중 인천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한신대학교 강순원 교수의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에서는 제안된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 조정’과 ‘교육 구성원 모두의 인식 개선을 통한 생명 존중 문화 조성’, ‘교육을 통한 성평등 및 평화문화 조성’ 등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재환 과장은 “대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갈등을 넘어 회복과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주제별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에서 자라고 인천에서 터를 잡고 직업 활동을 펼치는 마을 청년들이 동네 중학생의 진로 멘토로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천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업인을 선정해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5개 중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 특강은 마을의 청년 직업인을 발굴해 삶과 연계한 진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인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관내 중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진로 멘토로 참여한 정치인 김한별은 “후배들에게 자신이 사는 ‘인천’이라는 지역에 관심을 두게 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인천의 청년과 청소년이 소통하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학습 성공을 돕기 위한 추진 전략 모색과 세부 사업 발굴을 위해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 교육전문직원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토론은 현장 중심의 교육전문직원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내용의 도성훈 교육감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인천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은 기초학력 보장 학습역량 강화 사회정서 지원 지원체제 구축방안 등 학력 및 학습과 관련한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 세부 사업 발굴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이날 토론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교육환경과 다가올 미래환경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 학생이 학습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사업과 추진 방안이 제안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기초학습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김민주 장학사는 “다른 곳에서 교육전문직이 모여 학생의 학습권을 위해 분절적 지원이 아닌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에 대해 고민하는 원팀으로 뭉쳤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론가가 아닌 경청가이자 실천가가 되어 현장중심 교육전문직이 되어 달라”며 “직원 간, 부서 간, 기관 간 등 경계 없는 소통에 힘쓰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물가상승 및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단위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205억원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예산 지원 확대는 교당경비를 10% 인상하는 수준이며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인천시의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확정됐다. 학교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의 기본적인 교육과정 수행 및 시설관리 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예산이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 예산팀에서는 학교 현장 근무자와 학교회계 예산담당자로 구성된 ‘학교회계 업무개선을 위한 업무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교당경비 인상 방안을 마련했다.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이번 학교기본운영비 확대 지원을 통해 각급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육회복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해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소년의 소중한 생명, 동부교육지원청-연수경찰서가 함께 지킨다. [금요저널]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공동 제작한 ‘생명존중 캠페인 송‘이 10월부터 연수구 중학교에 1일 1회 송출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에 연수경찰서와 청소년 안전 확보와 생명존중 인식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본 협약은 학교 폭력이나 자살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 내용은 생명존중 캠페인송 사업 공동 추진 학교폭력 ·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누리상담 시 교직원 동참 연수경찰서-연수구 관내 초·중학교-동부교육지원청 간 학생 위기사안 처리 협조체제 구축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연수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옥련중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의 ‘생명존중 캠페인 송’ 음원을 관내 중학교에서 매일 들을 수 있다.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희망학교에 학교폭력 ·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은 경찰서의 찾아가는 누리상담’ 프로그램에 협조한다. 마지막으로 학생 자살 등 자살에 준하는 위기사안 발생 시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위기관리위원회에 동시에 참석해 사안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중등교육과장은 “경찰과 학교, 동부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위기사안에 공동대처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476학급을 대상으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읽기·연산 유창성이란 적절한 속도로 글을 정확하게 읽고 계산 원리를 이해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읽기와 연산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결손을 찾아 보충해야 학습 부진을 예방할 수 있다. 유창성 프로젝트 운영 학급은 하루 15분씩 2개월 간 꾸준히 진행한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향상도를 분석해 학생 지도에 다시 활용하며 프로젝트 연구 결과는 인천시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자체 개발한 읽기 프로젝트 교재 ‘따스함’, ‘알맹이’ 시리즈와 연산 프로젝트 교재 ‘토닥토닥 수학’ 시리즈 등을 프로젝트 운영교에 배부했다. 또한 프로젝트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해 프로젝트의 취지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운영 방법과 사전·사후 향상도 검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향후 온라인 카페에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창성프로젝트는 다년간 효과성이 검증되어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며 “한글미해득이나 난독증, 난산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2022 학교텃밭 활성화 사업 학교 담당 교사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텃밭 학교 담당 교사 12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텃밭 활성화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및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을 위한 사업으로 인천 관내 125교를 대상으로 학교텃밭 조성과 연계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텃밭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위한 연수와 네트워크 구성, 학교 간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학교텃밭의 다양한 유형과 공간구성 학교텃밭 프로그램 운영 유형 및 설계하기 학교급별 다양한 사례 공유 등이다 이날 참석한 청라중학교 전승호 교사는 “자유학기제와 동아리 활동을 연계해서 학교 텃밭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무화과를 키워 무화과 쨈도 만들었다”며 “2학기에는 배추 농사를 통해 김치를 담가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 단장은 “학교텃밭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땀 흘리는 노동의 가치,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를 배우기를 희망한다”며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를 학교 텃밭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