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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인성·독서 역량강화 연수 ‘그림책 속으로, 마음이 자라다’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독서교육을 현장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아의 생활과 연계한 그림책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정은재 강사가 실제 사례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해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아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인성·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유치원별로 운영되던 외부강사 모집·선정 절차를 통합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우수 강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외부강사 선정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2026학년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성화프로그램 외부강사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방학과 학기 말에 집중되던 강사 채용 업무 부담이 완화돼 현장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방과후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고, 유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계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사례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의식 문화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의 3C 교육과정을 중점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6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25교 대상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80여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초·중등 학교급별 실천 사례 현장 안착 방안을 함께 협의한다.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교육은 워드 클라우드로 핵심 가치 정하기 잼보드 활용 적정기술 발명 아이디어 스케치 북크리에이터 활용 세계시민 그림책 구글 지도로 그레타 툰베리 발자국 따라가기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혐오·차별을 주제로 영화·SNS·뉴스 토론, 캠페인, 디지털 도구 활용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이주 노동자와 원주민 공존 공간 설계, 다양한 문화권 이해와 평화 공존의 가치를 담은 지역 빈집 재생 계획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천학교 사례도 공유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3C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로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인력풀 제공, 교원 역량 강화, 지역 유관기관 협력으로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제21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25일 고양 소노캄에서 열린‘제21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공로상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 학술정보 전자도서관협의체로 매년 전자도서관 이용실적 등을 고려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을 운영하며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 3만여 권과 3백만 편 이상의 학술논문 등을 제공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자원 공유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는 교육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여러분이 이 시대의 보배, 희망”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 앞장선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5일‘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 안산, 오산)에서 순번에 따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오산정보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지자체장과 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교 교장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오산 대회에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산정보고와 한국관광고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실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서비스 실무 호텔식음료 등 모두 13개 종목에서 이뤄졌다. 경연 분야는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5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했다.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경남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여러분은 이 시대의 보배요, 희망이요,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어느 자리를 가든지 내가 일의 주인이 된다면 지위와 격에 상관없이 그 자리에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을 인정하고 학생이 얼마든지 우리 사회의 주인으로 일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는 정책을 고민하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여러분 모두 어디에서든지 보배가 될 수 있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 달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금연 다짐을 확고히 하고 캘리그라피로 가족과 친구에게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나와 가족, 친구를 향한 작은 응원이 금연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행사 참여자에게 ‘금연 씨앗 화분’을 지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노담’ 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NO담 문화 홍보단’을 위촉하고 자체 제작한 ‘노담배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담배로 인한 청소년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문제를 인식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청소년 노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시민감사관 14명을 새로 선정하고 2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시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위촉된 16명과 더불어 총 30명이 활동하며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 등을 통해 감사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로 살펴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식 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연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시민과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시민감사관으로서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정책의 개선점을 적극 발굴해 인천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끄는 인천교육의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시민감사관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감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본청 ‘인사 프리미엄’ 없애고 전입 문턱 낮춘다지방공무원 본청-학교 순환근무 확대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본청으로의 전입 문턱이 낮아진다. 신규, 임신·출산, 장애인 공무원을 위한 배려도 확대해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사항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협의체를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직급·직렬별 1,900여 건의 의견을 듣고 인사제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동안 교육청의 인적 폐쇄성으로 인해 학교 현장 근무자들이 도교육청에서 일할 기회가 적어 교육청-학교 간 순환근무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협의체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교육청 등 기관 간 순환근무 강화 업무실적과 역량에 따른 공정한 평가 신규, 출산·육아, 장애인 공무원 배려 확대 장기 교육과정 확대 개편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 사항을 선정했다. 학교, 교육지원청, 본청 등 기관 간 순환근무를 활성화하고 업무실적과 역량에 따라 정당하게 평가받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우선 현재 본청 전입 시 적용했던 5급 공무원 연차 제한, 6급 이하 공무원의 본청·교육지원청 근무 경력자 우대조항을 과감하게 폐지해 기관 간 순환근무를 더욱 활성화한다. 본청에서 일할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누구라도 전입해 근무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 근무자의 근무성적 평가 시 계량화된 지표와 기준을 세우고 본인 근무지의 여건, 각종 학교 공사, 사업수행 실적 등 자료를 추가 제공해 실적과 성과에 따른 평가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신규, 임신·출산, 장애인 공무원을 위한 배려도 확대한다. 일·가정의 양립으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세부적으로는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보 규정 개선 임신·출산 공무원이 장거리 출퇴근을 피할 수 있도록 1년간 관외 전보 유예 3자녀 이상 공무원은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관외 전보 유예 등이다. 특히 장애인 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중증 장애인 공무원이 배치된 학교에 추가정원 확대, 각종 재활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근무환경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 교육과정인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을 확대 개편해 지방공무원 스스로 주체가 돼 학습, 연구, 연수 활동을 수행하면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며 미래교육 역량을 기르도록 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사항은‘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지방공무원 평정업무 처리 지침’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학교-교육청 간 순환근무 활성화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공무원들이 원하는 곳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해서 듣고 소통하며 인사제도를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19일 인천광역시의회를 통과했으며 6월 5일 공포된다. 개정된 조례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경우 대부료와 사용료에 대한 감면 규정을 신설해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 학교장에게 위임한 학교 밖 일반재산 관리 업무를 교육장에게 위임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학교는 본연의 역할인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재산의 관리주체를 일원화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강화·옹진군 소재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는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주거복지 혜택을 위해 관사 사용 대상 범위를 공무원에서 교직원으로 확대함으로써 공무원이 아닌 직원과 기간제 교사 등이 관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공유재산과 물품관리법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반영해 기존 조례를 촘촘히 정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주민에게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학교장에게는 행정업무 경감을, 교직원에게는 주거복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정된 조례안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산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ChatGPT 활용 윤리를 포함한 교수학습 가이드를 마련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지만, 공교육에서는 수업 적용 방안과 윤리적 지침 등 구체적인 원칙이나 가이드가 부족한 상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AI기술의 합리적인 수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생성형 AI의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체계와 윤리 원칙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는 ‘교육 분야 인공지능 윤리 원칙’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ChatGPT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향과 운영 내용을 담고 있으며 13세 이하 아동에 대한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일선 교사들이 함께 고안한 7개의 ChatGPT 활용 윤리 지침인 ‘I.N.C.H.E.O.N.’은 I N C H E O N 등 각각의 알파벳에 세부 실천 규범을 담아 교사의 지도 방안과 학생의 윤리강령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이드는 26일부터 ‘인천무크’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e-BOOK과 책자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간사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대원칙을 세우고 교사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책임 있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며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학습활동의 조력자로서 교육과 잘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렴을 위한 3대 전략 10개 과제, 경기도교육연수원 청렴 정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원에서 ‘청렴교육 및 소통·화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 청렴 정책 10개 과제 가운데‘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 여정의 길’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선포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정주원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 및 상호존중 갑질예방 교육 청렴 액션러닝 등이다. 특히 행사를 기점으로 청렴 3대 전략인 연중 상호존중 수시 상하 소통 원내 문화확산과 10개 과제인 상호 존중을 잇는 청렴 네트워크 구성 청렴 회복탄력성을 위한 수시소통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송미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HRD와 청렴 정책을 연계해 연중 상호존중, 수시 상하소통, 원내 청렴확산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학교폭력, 멈춰’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를 30일 개최한다. 공감 토크는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해·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폭력, 멈춰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함께 지켜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해보는 릴레이 공감 토크를 4회 진행한다. 첫 공감 토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내 아이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에 대해 학부모, 교사, 변호사, 청소년 상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공감 토크에서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생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치유와 성장 지원 방안 가정 연계 인성교육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감 토크는 30일 19시~20시 30분 ‘경기도교육청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견도 남길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며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교육공동체 신뢰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