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우수학급 84학급에 간식 전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내 초·중·고 84개 우수학급을 선정해 간식 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식 박스 증정은 학기 초 운영된 ‘어울림 나눔주간1’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의미 있게 실천한 학급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급들은 ‘우리는 학교폭력의 방어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급공동체 만들기 △긍정적 관계 형성 △책임 규약 제정 △도서·영상 활용 교육 △약속 나무 만들기 및 서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해 실천력을 높였다. 17개 학급이 학교폭력 우수학급으로 선정된 구월여중 한 학생은 “사소한 일도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웃음을 나누는 학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모두의 참여가 있을 때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교육공동체가 책임과 배려 속에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맞춤 지원 확대, 진단 신청 59% 증가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더욱 심층적인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난독증, 중학교 1학년 대상 경계선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872명에서 약 59% 증가한 1,480명이 신청해 학습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협약 전문기관을 31곳으로 늘리고 이음지원단과 함께 정기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지원-평가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사후 검사로 학생 성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진단 결과는 다음 해 사업 설계에 반영된다. 한편 교육청은 본사업을 통해 지난해 43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450명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배움에서 뒤처진 아이가 아니라, 다르게 배우는 아이로 바라보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늘어난 진단 수요에 맞춰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7월 공모 공연 ‘씨네마 인 재즈’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4일 저녁 7시 ‘씨네마 인 재즈’ 공연을 개최한다. ‘씨네마 인 재즈’는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영화 주제곡을 ‘젠틀레인’만의 편안한 재즈로 편곡해 재즈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국내 중견 재즈 뮤지션들인 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 색소포니스트 김병렬, 트럼펫터 신영하와 함께 ‘젠틀레인’의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음악을 인천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생명존중 역량강화 학교장 연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해 ‘생명 존중 역량 강화 학교장 연수’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의 ‘스스로 상처 내는 아이들’이라는 강의로 학교 현장에서 비 자살적 자해와 자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향상하도록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학생 정신건강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 1학교 1 관계기관을 연계한 상담을 지원한다. 또 정신건강 위험 상황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의료전문팀 학교 방문 사업과 마음 건강 전문의 사업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급격하게 늘고 있는 학생 자해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일 도내 초·중·고에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결정토록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7월 1일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 후 ‘등교 시간 자율화’를 제일 우선 정책으로 시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취임 첫날 “등교 시간 자율은 새롭게 바뀌는 경기교육에서 추구하는 자율 원칙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를 지시와 감독이 아닌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교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역과 학교 특성, 학생 성장과 건강 등을 고려해 학교가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을 자율로 마련해 일과 시간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자율로 함께 정한 등교 시간을 존중해 이에 관해 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수업 시작 시간, 점심시간, 하교 시간 등의 일과 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각 학교는 하절기에는 등교시간을 9시 이전으로 당겨 운영하다가 동절기에 9시로 변경할 수도 있으며 학년별 등교시간을 달리하는 등 다양한 학사 운영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학교가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공동체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학생들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등교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by4.16민주시민교육원,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5일부터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캠프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아픔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억하고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교육원에서 기획했다. 캠프는 다음 달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도와 목포 지역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요 탐방 장소는 기억의 숲, 진도항, 팽목기억관, 목포근대역사관, 세월호 선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일부터 18일까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인식이 부모와 자녀 세대는 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7천여명 바람 경청하고 콘서트 함께 즐겨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했다.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는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취임에 즈음해 개최된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과 교사가 직접 사회자로 나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역대 경기도교육감 취임 행사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진행한 첫 사례라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 토크 콘서트는 광지원초등학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남양주 지역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댄스, 안양중앙초 합창단이 꿈을 향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민요 군밤타령과 뱃노래를 부른 금파중 박효원 학생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6월 21일부터 4일 동안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6,883명이 응답한 학교생활 만족도, 학생들의 고민, 다니고 싶은 학교, 교육감에게 바라는 것 등, ‘경기학생의 바람을 담다’설문 결과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 임 교육감은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바꿔 가겠다”며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바라는 중학생들, 자신의 요구와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고등학생들 바람도 모두 소중한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교육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의견을 경청해서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으로 31개 시군 전체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한마음으로 그리면서 노래 ‘아름다운 세상’을 다 함께 부르며 마쳤다.
by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첫 행보 메시지는 ‘만남·소통’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첫날 경기교육 가족들과 만남·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한 임 교육감은 실·국과장들과 이른 차담회를 가지고 교육감으로서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남부청사 모든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과 손편지로 신임교육감을 환영하며 반겼다. 이날 임 교육감은 취임식 대신 당선 이후 학생들과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1개 시군 교육가족과 온·오프라인으로 토크 콘서트를 함께 한다. 한편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교외체험학습 기간에 사고 소식을 전한 조유나 학생과 그 부모님의 죽음에 애도를 전하며 이 사건이 교외체험학습 문제로만 왜곡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가정체험학습을 비롯해 학생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이끄는 모든 제도를 살펴 학생 안전과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고 교사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한 뒤 의정부 북부청사를 방문해 각 부서를 방문하고 직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by인천강화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대상으로 학교 및 일상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강화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1시간, 실습 2시간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교육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교육를 통해 교육활동 중 위급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인천강화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상호 교류 및 협력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콩세알,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에듀플루파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콩세알은 장애인을 위한 농사학교, 가족농장, 노인 여가생활 지원 등 사회적농업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강화캠퍼스에서는 직접 텃밭을 가꾸어 발효 식재료를 조리실습에 적용하고 있다. 2020년에 창단한 에듀플루파는 직접 농사지은 수세미를 재료로 인형극을 만들어 농업과 예술의 장르 융합을 통해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의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해 상호 성장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by인천서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청자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 형식으로 7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주 내용은 방과후학교 운영 절차 안내, 방과후학교 운영 시 유의사항 등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담당자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경험을 토대로 한 운영 노하우를 전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연수, 컨설팅 등의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행복배움학교 행정직원 공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행복배움학교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다 같이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배움학교’라는 주제로 공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해 행복배움학교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주 내용은 행복배움학교에 대한 이해와 사례 나눔 강연과 업무 주도성을 높이고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는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A주무관은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행정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구성원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실천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행복배움학교 행정직원 공감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참석 대상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행복배움학교 구성원의 협력적 문화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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