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창업의 핵심 길잡이 ‘2024년도 스타트업 모범사례집’ 발간 [금요저널] 인천시광역시교육청에서는 미래의 스타트업 주역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2024년도 스타트업 모범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창업 지원 정책 사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담고 있다. 사례집에서는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인천 청소년 비즈쿨 운영 △창업 씨앗 키우기 등 인천시교육청의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공학·정보기술, 환경·바이오, 인문·경영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총 15개 기업의 창업 사례를 수록했다. 각 사례는 창업 아이디어, 사업 계획, 성공 요인 등 창업 과정을 상세히 담아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창업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초등교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초등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 실습형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깊이 있는 학습’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 강사단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평가-수업 설계를 지원하고 탐구 질문 중심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 교사들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설계와 탐구 질문을 만들어 보며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내년 2월 교육지원청별로 ‘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를 주제로 실습 중심의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자리 잡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모듈러교실 사용자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하늘초 모듈러 교실 사용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듈러 교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소음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도 함께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178명 중 66.3%가 모듈러 교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 27.5%, 불만족 4.5%, 매우 불만족 1.7% 순으로 나와 모듈러 교실에 대한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듈러 교실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질문에 응답자의 26.2%는 모듈러 교실의 외관 디자인에, 16.3%는 구조적인 안정성과 환기 및 채광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소음 문제는 24.2%의 응답자가 지적해 가장 큰 불만 사항으로 드러났다. 이어서 통로 공간, 냄새 순으로 불만이 제기됐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모듈러 교사동에 가장 필요한 공간으로는 △특별교실 확충, △학생 및 교사 휴게공간, △시설이 있는 작업실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교육청은 이번 사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듈러 교실의 소음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의견을 모듈러 교실 설계에 반영해 더욱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인천교육포럼 통합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한 자발적 학술연구 모임인 인천교육포럼 통합워크숍을 7일~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실시했다. 약 80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통합워크숍은 ‘올결세와 함께 도약을 위한 큰 걸음, 읽걷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교육포럼 회원들은 파주 출판단지 갤러리 산책길, 운정호수공원 등을 직접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읽걷쓰 冊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함민복 시인의 ‘읽고 걷고 쓰다’를 주제로 한 강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冊담회 등의 활동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학교교육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숙의과 성찰을 앞으로도 인천교육포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일 ‘2024년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는 인천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및 학부모,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의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한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과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소외되는 분야 없는 촘촘한 교육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상향을 위한 인천형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마장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명과 함께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의도를 방문해 섬의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해설사와 함께 무의도 해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무의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인천 섬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갯벌과 사구 등 생태계를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진료비 지원 신청을 11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 유예·휴학 중인 학생이다.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약제비, MRI· CT검사비, 상급병실치료 차액 및 입원 시 식대 등이다. 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등 다른 기관에서 동일한 진료비를 지원받는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된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일 4일 7일 3일간에 걸쳐 2024학년도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지원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지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유아의 건강·안전에 대한 책무를 강화해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와 유아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분야별 컨설팅은 △정서행동지원 △실내외 시설 안전관리 △보건위생 및 급간식 안전의 세 가지 분야를 연수의 형태로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는 “평소 놓치기 쉬운 안전 수칙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서 안전한 유치원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광역시교육청, ‘동물학대예방교육’ 만화교재 보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2024년 개발한 동물학대 예방교육자료를 배포한다. 이번 교육자료는 교수·학습 PPT 자료, 만화 교재, 홍보 자료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만화 교재를 관내 모든 5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만화 교재는 현직 수의사이자 만화가인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정철 수의사가 직접 제작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교사들이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교수·학습자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인성교육 게시판에서도 내려받아 교실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수의사회와 함께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물학대예방 및 동물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본 소양교육을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3대 축제 ‘제578돌 한글날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한글날 축제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사전 강연과 공연, 한글날 경축식과 체험 및 장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축제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 준비한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글날을 기념하는 소품과 책 등을 판매했다. 또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한글의 자음으로 다수의 그림책을 출판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 및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 공연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읽걷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도 높이고 기계 문명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는 삶의 힘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 사랑에 함께하는 시민들이 있는 한 우리 인천은 품격 있는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계속해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4개 직종 총 94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모든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를 265명 채용하고 교무행정실무사 직종에는 인천 지역 특성화고 졸업자의 구분 모집 기준을 신설해 채용인원의 20% 이내에서 인천지역 특성화고 1년 이내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면접시험은 12월 7~8일까지 2일간 진행되어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들은 2025년 3월 1일자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일선기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의 우수한 특성화고 인재를 선발해 학생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개항 누리길에서 중구·동구·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3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인천 중구 지역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칠통마당에서는 반려책과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으며 시민참여단의 기타연주와 합창은 행사에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가 시민 문화속으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인천 중구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해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