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정석항공과학고와 항공 산업 발전 이끈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미래 항공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학교, 산업체, 대학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 분야 산학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 기관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항공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석항공과학고가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저연차 공무원이 멘토가 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저연차공무원 16명이 멘토가 되어 선배 공무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렴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청렴 시책에 반영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청렴’ 특강을 듣고 조직문화와 청렴 교육에 대한 분임토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발하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지속되어 청렴이 일상적인 조직문화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제시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청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반부패·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2024 미래학교 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발표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내일을 품은 인천 미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 미래학교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발표회’를 21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공간재구조화사업과 미래교실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했으며 건축과 공간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듈형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활동했으며 발표회에서 결과물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미래 학교의 모습과 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를 디자인해 보고 나의 미래까지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간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 실생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으며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성을 키울 수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용현5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용현5동 주민자치회, 용현5동, 인천용학초등학교, 인천용현남초등학교, 인천용현초등학교, 용현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항고등학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용현5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용현5동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용현5동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용현5동에서 마을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였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전원 입상 쾌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2024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인천 직업계고 출신 선수 4명이 전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전 세계 72개국에서 1,400여명의 선수가 62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0개, 은 13개, 동 9개, 우수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천 직업계고 출신 선수들은 금 1개, 은 1개, 동 1개, 우수 1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출전 선수 전원 입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생활과학고 졸업생 강태석 선수는 의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주얼리고 졸업생 김건영 선수는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은메달,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졸업생 임한세 선수는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인평자동차고 졸업생 김휘영 선수는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상금과 훈포장이 등 다양한 지원책도 있을 예정이다. 메달 수상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혜택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은퇴 시까지 계속종사 장려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해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인천을 품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보건행정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학교 내 다양한 공중보건 및 환경문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환경보건 교육정책을 펼치고자 한국환경보건학회와 보건행정 담당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물과 관련된 환경성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와 예방수칙,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 사용에 따른 건강 피해 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와 예방수칙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공중보건 및 환경 문제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과 예방에 대해 제언했다. 또 한국자원경제연구소 송민경 대표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공유하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변화로 인해 환경성 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화되고 있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보건업무 담당자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등 배구대회를 인하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21일 22일 각각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예선에서 우승한 팀들이 참가했으며 우승팀 등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대표로 선발한다. 특히 배구는 남녀 학생 모두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초부 1위 인천남부초, 여중부 1위 인천청람중, 남초부 1위 인천남부초, 남중부 1위부흥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 종별 우승팀은 11월 광주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 전국 축전에 참가해 각 시도 선발팀과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학교를 대표하는 유니폼을 입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며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경기장에서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체육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추구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1인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평생 스포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국립해양과학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국립해양과학관과 ‘해양소양 함양 및 지구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학생과 교원의 해양소양을 함양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자원부족 및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인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며 미래 해양과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인천시교육청과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은 동해와 서해를 함께 연결한 의미 있는 것으로 인천지역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해양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시대에 있어 해양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인천형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자라 날 인천의 청소년의 해양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교육감-학부모 동행 청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에서 교육감-학부모 동행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청렴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청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청렴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 구성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앞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조성 및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는 한글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첫 회의는 제1기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용어 순화어를 선정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행정용어 순화를 지속 추진하고 교육청 주요 정책사업 명칭 등에 대해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정동환 위원장은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보존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며 “교육 현장에서 우리말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에 앞장서겠다”며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274교로 전면 확대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이상돈 부교육감이 2학기에 전면 확대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왕길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교육청은 1학기 60곳에서 늘봄 모델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 274곳으로로 ‘인천형 늘봄학교’를 확대·운영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왕길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 실무 인력 배치 등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왕길초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놀이로 배우는 갯벌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의 중점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에 앞서 공모사업으로 지역 대학을 선정, 늘봄학교 21교에 다채로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초등 1~2학년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지역대학 뿐 아니라 도서관 등 지역 기관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학교 특색사업으로 아침 늘봄 확대도 힘쓰고 있다.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한 2023년에 61교에서 2024년 2학기에 138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1학년 참여율이 90%로 호응이 높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인천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읽걷쓰 드림케어단 1기 발대식 참석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읽걷쓰 드림케어단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읽걷쓰를 통해 자기 성장을 도모하면서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네트워크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 활동으로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인천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읽걷쓰 챌린지’ 기획 및 운영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교육 등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단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료들과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며 후배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이 청년들의 자기 성장은 물론,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인천교육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