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영양군,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 실시

영양군,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 실시 [금요저널] 영양군은 영양군 귀농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칼날 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의 농기구 사용 불편을 덜어주고 귀농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귀농협회 회원들은 관내 6개 읍·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주민이 보유한 칼을 수거하고 날을 갈거나 수리해 손질해 줬으며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터 이야기’를 주제로 간단한 강의를 진행했다.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인으로서 함께사는 이웃사촌의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영양군민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귀농협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접 수리와 손질을 도우며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낡은 칼을 손질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요리교실 운영

영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31일에 보건소 3층 식당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빈혈 예방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1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요리 교실은 ‘빈혈 예방과 조절’을 주제로 영양사의 강의와 요리 시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실습 메뉴로는 철분 함량이 높고 체내 흡수가 용이한 소고기를 활용한 ‘소고기 무밀푀유나베’와 향긋한 풍미가 가득한 ‘표고버섯 주먹밥’이 선정됐다.참여자들이 제철식재료를 이용한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히고 시식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영양플러스사업 참여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년 접사·결속사 양성 교육 실시

경산묘목조합 2025년 접사·결속사 양성교육 실시2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경산시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2025년 접사·결속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총 9회 과정으로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묘목 명장인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과수 접목 기술 기초이론 및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경산시 관계자는 “묘목 산업은 경산 농업의 핵심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묘목 생산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전문 기술 인력을 적극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