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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과 함께 ‘2025년 예산군 10대 뉴스’ 선정!

예산군 10대 뉴스 선정 홍보물 [금요저널] 예산군은 2025년 한 해를 빛낸 주요 성과를 군민과 직원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예산군 10대 뉴스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많은 군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선정된 10대 뉴스를 통해 군민에게 예산 소식과 주요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10대 뉴스 선정은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역점·공약사업과 군민 관심도가 높은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군은 30개 후보 사업을 확정하고 10일 오후부터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군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홍보 중이다.군은 투표 종료 후 19일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해 군 누리집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올 한 해 예산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10대 뉴스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군민 의견을 반영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30개의 10대 뉴스 예비후보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클러스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지정 △덕산온천관광지 복합 휴양시설 개발 업무협약 체결 △예당호 관광콘텐츠 확장을 통한 체류형 관광 전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증가 및 출생아 7년 만 300명 돌파 △‘예산앤유행복센터’ 개관 및 이용률 증가 △서해선 내포역 건축공사 착공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내·국제상 수상 △여름철 수해 복구 및 민관협력 성과 △예산정수장 군 단위 최초 ‘ISO 22000’ 인증 △그린바이오·스마트팜 연계 일자리·청년 고용 창출 로드맵 발표 △로컬푸드 공급망 확대 △보건소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선정 △한국 슬로시티 챔피언 수상 △예산황새공원·백월산 생태복원 등 생태 보전 성과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S등급 ‘대상’ △환경 분야 선제 대책 추진 △취약계층 복지·방문형 서비스 확충 △청년·후계농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창소리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 및 국비 확보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폐기물 처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영주차타워 건립 및 주차관제 개선 △농업재해 대비 및 병해충 예방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정보통신 우수사례 행안부장관상 수상 △나눔·사회적경제 활성화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금상 등 수상 △주민주도 자치 역량 강화 △지역안전지수 평가 기관표창 등이다.

항공전문가와 함께하는 울릉공항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항공전문가와 함께하는 울릉공항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울릉군 제공) [금요저널] 지난 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항공 전문가와 함께하는 울릉공항 건설공사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이번 설명회는 2027년 완공 및 2028년 상반기 개항을 목표로 하여 건설되고 있는, 울릉도 최대의 국가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 현황과 향후 울릉공항에 적용되는 각종 안전대책에 대하여 전문가를 모시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에는 울릉공항 건설공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공항건설팀 및 발주청인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섬에어, 경북연구원, DL이앤씨, 한국종합기술 등이 참여하였으며, 울릉군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들,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 그리고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 민관협의회 정석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울릉공항 건설공사에 관심 있는 많은 울릉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 보고, 울릉공항 운영 개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성과 공유, 취항 희망 항공사인 ㈜섬에어 항공사 소개 후 울릉공항 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아울러 활주로 이탈방지 시스템의 울릉공항 적용 방안, 계기비행을 위한 항행안전 및 등화시설 설치 계획 등 1200m의 활주로 안전성 강화 및 결항률 감소 방안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또한 취항 예정 항공기인 ‘ATR 72’의 성능과 일본 요론공항 등 해외 유사 공항에서의 안전 운항 사례 등에 대한 사항도 발표되어, 울릉공항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해 주신 국토교통부 및 부산지방항공청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울릉공항 건설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울릉군은 울릉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울릉공항 건설사업 관련 정보들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여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울릉공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무자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금요저널] 영양군청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월 09일 14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군 및 읍·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군 농림관광국장 및 읍·면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기본소득 개요 및 추진 방안 △지급대상·실거주 확인 방안 △신청·심사·지급 관련 업무 절차 △읍·면별 역할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 하였다.영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12월 중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읍·면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 및 업무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신청서 배부→신청·접수・등록→신청서류 확인읍·면군민, 읍·면읍·면오도창 영양군수는“읍·면 실무자 회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실행할 것”이며,“읍·면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 이경옥 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공직자 특강

문경시, 이경옥 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공직자 특강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옥 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청해 ‘문경을 담고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했다.이경옥 전 교육장은 이번 특강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이들의 미래를 만든다.”며, ‘아이들 마음에 문경을 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문경의 인적·문화적 자산을 교육과 행정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특히 “나는 문경이 참 좋다”는 마음으로, 공직자 스스로가 지역의 가치와 비전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했고,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문경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방법 △지역 공동체의 연대 강화 △인재 육성 방향 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을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행정의 출발점이 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정체성과 공공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양 교육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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