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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도약’ 대전시 제52회 관광의 날 개최(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지역 관광업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서비스 교육,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유공자 표창은 지역관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 등 총 4개 부문의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교수가 환대서비스 특강도 진행했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며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인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충청남도) [금요저널]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브랜드 및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추진한 ‘섬비엔날레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우수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조직위는 지난 2024년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이번 전시는 11월 7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 섬비엔날레인 ‘2027 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보령 5개 섬의 아름다움을 많은 도민이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후년 4월에 서막을 여는 섬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경상북도 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서류기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를 위해 ‘경북 진학지원 플랫폼’기반의 다양한 면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학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대상 면접 역량 강화 특강 △권역별 대입상담실을 통한 실전 1:1 면접 지도 △자체 제작 제시문 기반 면접 △의예과 MMI(다중 미니면접) 모의 면접 △2025 찾아가는 서류 기반 모의 면접 지도 △경북진학온(ON)을 통한 AI 기반 면접 플랫폼 운영 등 학생 맞춤형·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제시문 기반 면접’과 ‘의학 계열 MMI 면접’은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문항을 제작하고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학생들은 사전 신청에 따라 두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면서 인문·자연 계열별 면접 이론 강의와 MMI 면접 실습을 함께 들으며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준비 효과를 거뒀다.또한, ‘2025 찾아가는 서류 기반 모의 면접 지도’는 4학급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형 지원을 시행했다.대면상담실이 없는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면접 기회를 제공해 지리적 여건에 따른 불균형을 완화하고 면접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여기에 더해, 곧 출시 예정인 경북교육청 자체 개발 AI 기반 플랫폼 ‘경북진학온(ON)’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지원 대학 정보를 분석해 개별 맞춤형 면접 문항을 자동 생성해주는 시스템으로 면접 준비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플랫폼은 기출문항 분석과 학과별 면접 특성 반영, 교사 피드백 기능까지 탑재되어 면접 준비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면접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면접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공교육 내 진학 지원 플랫폼을 더욱 완성도 있게 발전시켜 학생의 미래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기관과 학교의 관리감독자(기관장, 학교장 등) 7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3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의무화한 취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경북교육청 산업보건의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교직원 건강관리 방안 △기관과 학교의 산업보건 의무 이행 사항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함양 등 산업안전보건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관리감독자의 한 걸음이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결정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기관과 학교의 자율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4년 한우축제장 (사진제공=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의 특별한 맛을 알리는 축제 중 하나인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올해 14번째 열리는 문경약돌한우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특별한 맛의 약돌한우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문경시는 올해 축제에 약돌한우 150마리분이 팔릴 것으로 보고 준비 중이다.약돌한우와 약돌돼지 등 약돌 축산물은 문경시 가은읍에서 생산된 거정석(페그마사이트)을 곱게 갈아 사료에 첨가해 소와 돼지를 사육한 것으로 거정석은 홀(Ho)·게르마늄(Ge)·셀레늄(Se) 등 인체에 유익한 생리 필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약돌로 불린다.약돌 축산물은 고기의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가 높고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약돌을 먹은 가축은 면역성이 높아져 항생제 및 약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약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염려를 덜어준다.문경약돌한우는 한우 능력 평가대회에서 문경의 축산농가가 출품한 소가 생체중량 993㎏, 내장과 가죽 등을 제외한 도 체중 609㎏, 육질 등급 1++A로 현장 도축 경매에서 1천766만391원에 낙찰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문경시는 2009년부터 문경한우 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한우 우수 정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999년 문경약돌 특허등록과 2006년 문경약돌한우 상표등록으로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문경시 고급육(1++) 출현율은 28%로 경북도 평균 22%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또 문경시는 약돌 축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2015년 브랜드 상표사용 확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8년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을 만들어 다양한 상품개발을 하고 있다.한꺼번에 800여명이 이용 가능한 대형구이터는 현장에서 한우를 부위별로 취향에 맞게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단풍철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이 즉석에서 약돌한우를 맛보며 즐길 수 있다.축제 기간에는 ‘약돌한우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해 문경이 자랑하는 고품질 문경약돌한우를 평소보다 20~33%나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이처럼 현장에서의 시식과 구매가 동시에 가능한 점은 문경약돌한우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큰 매력 중 하나이다.올해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우오락실’이 새롭게 운영된다.타이머 맞추기, 골든볼 차기, 해머 오락실 등 다양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직접 구워주는 약돌한우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문경약돌한우를 상품으로 하는 ‘팔씨름 국가대표 주민경을 이겨라 1 vs 100 이벤트 등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맛과 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31일 개막식 무대에는 가수 박지현, 정서주, 영기, 윤윤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이 외에도 11월 1일 ‘토요음악회 IN 문경 3회차’가 펼쳐지고 지역단체의 다양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공연들이 준비되어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문경약돌한우축제는 약돌한우의 특별한 맛과 문경새재의 아름다움이 어울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KTX 이용 방문객에게는 현장에서 축제 경품 응모권과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새재의 아침’구매 할인권,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문경시는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교통 편의성 향상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축제는 약돌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문경의 대표 축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라고 문경의 문화·관광·농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형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달빛요가체험 (사진제공=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난 25일 문경새재에서 열린‘달빛사랑여행’ 3회차 마지막 여정을 8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문경 달빛사랑여행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어 온 문경의 대표 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5월 10일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해 6월 21일과 10월 25일 총 3회에 걸쳐 3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3회차 마지막 여정은 달빛 아래 문경새재 옛길을 걷는 달빛 트레킹과 제1관문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즐기는 달빛 힐링요가 체험으로 고즈넉한 새재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고 뒤이어 가야금과 해금 공연이 어우러지며 깊어가는 가을밤 문경새재는 음악과 달빛, 그리고 관광객들의 웃음으로 가득 채워지며 마지막으로 달빛 포토존에서 찍은 단체 사진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임기홍 관광진흥과장은 “문경달빛사랑여행이 가을밤 참가자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해 마지막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매력적인 콘텐츠를 준비해 문경의 밤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참가자들의 요청과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내년‘문경 달빛사랑여행’의 운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 이상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전한국훈련 (사진제공=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시는 오는 11월 6일 영강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공조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시는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도 작년에 이어 풍수해를 재난 유형으로 선정하고 13개 협업반 및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주요 중점사항으로는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현장지휘체계 강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의 역할 확대를 통한 협업체계 강화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 절차 숙달 등이 있다.특히 실제 재난상황에 근접한 실전형 훈련을 위해 지난 9월 24일과 10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훈련 기본계획, 참가자의 임무와 역할, 시나리오 완성도, 자원 동원계획 등을 점검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유한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지역의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감홍사과 홍보행사 사진 (사진제공=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시는 ‘사과계의 에르메스’로 주목받는 문경 감홍사과가 지난해 수도권 유통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총 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문경 감홍사과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문경 감홍사과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는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범)이 주관해 문경농협(조합장 황준식)과 동문경농협(조합장 이효진)은 최고 품질의 감홍사과를 출하하며 힘을 보탰고 행사장에서는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박스 상품을 비롯해 봉지 상품, 4입팩 등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했으며 방문 고객을 위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5kg 박스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면서 총 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김범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지난해 조기 완판으로 검증된 '문경 감홍사과'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게 돼 뜻깊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경 감홍사과의 명성을 더 많은 분들이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대식 부시장은 “감홍사과는 1993년 보급 초기 재배상 난제가 있었지만, 지속적인 재배기술보급과 '문경사과축제'등을 통한 꾸준한 홍보, 농가의 피땀 어린 정성이 더해져 현재 문경시는 600헥타르(ha)에 달하는 감홍 재배 면적을 갖춘 ‘전국 제1의 주산지’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청년페스타 공연 (사진제공=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문경청년페스타’에 500여명이 방문해 청년을 향한 응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문경청년페스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는데 먼저‘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인 인기유투버‘춤추는 곰돌이’의 랜덤플레이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특히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청년들에게 올해 처음 시행된‘문경청년대상’은 혁신역량부문에 김학수 씨, 도전정신부문에 김학노 씨, 사회복지부문에 양재필 씨 등이 선정됐다.또 지역청년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청년 감수성을 교류하는 ‘찾아가는 청춘콘서트’가 이어져 인기가수 릴보이, 윤진우 등의 에너지 가득한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기간 내내 함께 열린‘밭장’(농부마켓)은 청년 창업자와 지역 셰프들이 함께 개발한 로컬푸드 레시피의 시연과 시식을 했으며 청년 셀러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제품을 판매해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청년페스타가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변화를 통해 청년이 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년 푸드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시는 오는 11월 1일 점촌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문경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코리안 마스터셰프품평회 등 문경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전국민 누구나 출전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팀이‘문경을 필(feel)하다’를 주제로 본선 현장 경연에서 문경의 식재료로 만든 식사류(한식)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문경 대표 특산물을 5도(서울/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대표 음식에 접목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며 품평회를 통해 신메뉴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고 향후 상품화해 새로운 문경 대표 음식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올해 푸드 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음식 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11월을 여는 문경의 첫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주)비전정보통신, ‘글바페’ 성공 개최위해 성금 기탁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비전정보통신(대표 조백순)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홍주읍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홍성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은 미식, 체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지역 내외 관광객들에게 홍성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비전정보통신 김영진 실장은 "홍성에서 열리는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2천 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두 차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박은영 셰프의 쿠킹쇼와 참 PD, 취요남, 문츠 등 인기 유튜버의 이색 바비큐가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홍성군과 홍주 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비전정보통신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동면, 친환경 화합의장...거리축제 성료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 홍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25일 홍동다움센터에서 2025년 제16회 홍동 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6회 홍동 거리축제는 전날인 24일 홍동 흥부전 마당극과 영화상영 전야제를 시작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의 서막을 올렸으며 본 행사인 25일에는 홍동면 주민자치회의 주최와 홍동면 거리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각 기관·단체가 참여해 풍물패 길놀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관내 학교 학생들의 공연, 15개 단체들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또한 홍동면 새마을 부녀회와 이장단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마련했으며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인 홍동면답게 작년에 이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식판을 이용해 설거지 또한 직접 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에 모범을 보였다.행사를 준비한 김화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많은 분들의 협력과 참여로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