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15일 서울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하고 이타서울이 주관한 올해 대회는 전국 9개 시도가 후보로 추천됐으며, 도가 전국 1위에 해당하는 해양수산부장관상, 인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반려해변은 기업과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해양 입양 프로그램으로, 해안 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모델이다.도는 이번 평가에서 반려해변 대상지 추천 및 관리, 수거 쓰레기 처리, 봉사단체 편의시설 안내 등 행정적 지원과 협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주요 우수 성과는 범도민 연안정화활동 ‘구해줘요, 충남sea’를 28회 추진해 1600여명이 참여하고, 국제 연안정화의 날에는 23회에 걸친 집중 정화활동에 1200여명이 동참하는 등 꾸준한 민관협력 활동이 꼽혔다.내년에는 도민참여예산 3억원을 투입해 관리 사각지대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민간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충남형 반려해변으로 해양 정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조진배 도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반려해변 참가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금요저널] 천철호 아산시의원이 전국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1,384명을 대상으로 열린 에서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도화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출산 시 100% 추가 지원… 전국 최초 저출생 대응 모델 제시천철호 의원이 제정한 이번 조례는 저출산 문제를 단순한 선언이나 형식적 지원이 아닌, 출생 이전부터 체감 가능한 실질적 정책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출산 시 100% 추가 지원’ 조항을 신설해 주목을 받았다.이에 따라 아산시는 기존 연 100만 원씩 5년간 지원하던 제도를 확대해, 출산 가정의 경우 연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의 이자 지원이 가능해지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저출생 해법, 출생 전부터 체감해야 한다”천 의원은 “수십 년간 수십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해결되지 않은 저출생 문제는, 출생 이후가 아닌 출생을 결심하는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함께할 때 비로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며,“지방정부가 먼저 현실적인 해법을 만들 때 대한민국은 인구 소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제243회 정례회 5분 발언「저출산 정책, 선택이 아닌 필수 – 정부가 아닌 지자체에서 만들어 가자」제252회 임시회 5분 발언「저출산 문제 해결, 공공기관·공무원·교사의 출산율이 답이다」두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해 제기된 절박한 문제 인식을 실제 제도로 완성한 대표적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지방의회 정책 역량을 증명한 모범 사례”천철호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가 중앙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천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아산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이 있다. 도시민들이 귀농이나 귀촌을 실행하기 전 3개월간 농업과 농촌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주거비와 연수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연초 군내 우수 체험 마을 2곳을 선정한 후 2주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 중 최종 8명을 선발해 지난 17일 입교식을 열었다. 참여자들에게는 임시주거비, 연수비, 체험비가 지원되고 체험 마을에는 멘토 수당과 마을운영비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청양 정착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하며 “귀농인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이 오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대재해법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업무평가,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중대 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마련 등 중대재해법 상 의무사항 이행실태다. 이행실태 점검은 표를 활용해 부서별 자체적으로 추진한 후 전담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서류와 현장에 대한 총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강력한 자체 점검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총괄점검 결과 발견된 미흡 사항은 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 ‘물 부족 가뭄 극복’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청양군이 지난 17일 전통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충남도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양군 등 서부권 8개 시·군의 주 급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27%대로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물 절약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보령댐은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 현재 도수로를 가동하면서 하루 최대 11만 5,000톤의 금강 물을 보충하고 있지만, 지금 추세라면 4월 말 용수공급을 감축할 수도 있는 가뭄 ‘주의’ 단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물 절약 주민홍보와 외에 가뭄을 대비한 비상 급수시설 정비 및 가동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 점점 심각해지는 만큼 군민들께서 절수형 변기 설치, 빨래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기, 양치 컵 사용하기 등 적극적인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이 오는 5월 16일까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업체 선정하기 위해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 농축산물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농촌 융복합산업 제품 생산기업 지원 농림 축산식품 체험·전시 지원 농촌 융복합 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신청 자격은 운영실적 1년 이상, 매출액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80억원 미만, 생산제품 주원료 100% 국내산 사용 또는 충남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50% 이상을 사용하는 농업경영체여야 하며 사업장 토지가 보조사업자 명의의 소유권 등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올해부터 사업체 운영실적과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총사업비 지원기준을 세분화한 만큼 이에 따른 유형별 지원 한도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 스마트 청양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 전개 [금요저널] 청양군이 지난 17일 전통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에서 올해 첫 ‘스마트 청양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돈곤 군수, 이진우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추진위원장, 심준보 청양시장회장 등은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매고 시장을일대를 돌면서 청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물품 구매에 힘을 실었다. 이 챌린지는 물품 구매 후 군청 홈페이지 ‘스마트 청양 게시판-청양에서 장 보자’ 인증 절차로 진행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맛집 추천 챌린지’와 병행 추진되고 있다. 군은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12월까지 챌린지를 계속할 예정이며 스마트 청양 게시판을 이용하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을 사고 식당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며 “스마트 청양 챌린지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민·관 협력 산불 피해지역 의료봉사 나서 [금요저널]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에 노출된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피해지역 주민 대상 의료봉사는 홍성의료원, 홍성군의사회, 홍성군약사회 등 민간 의료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피해가 많았던 6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했다. 홍성군의사회 의료진과 약사회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해 4월 8~9일 양일간 서부면 송촌마을, 내동마을, 양곡마을 총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했고 홍성의료원 의료진은 4월 11~12일 어사마을, 소도마을, 대흥동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 주민 진료를 펼쳤다. 주민들 대부분이 기관지 통증, 흉통, 눈 따가움,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등을 호소했으며 의료진은 개개인의 몸 상태를 살피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모두가 경험하지 못한 이번 재난에 지역 의료계가 민·관 협력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내 역할을 찾아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분과회의 개최 [금요저널] 홍성군이 지난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첫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은 3개분과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 1회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참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분과 회의는 민선 8기 실질적 첫해 군민과의 약속인 100개 공약사업에 대해 상반기 추진실적 및 애로사항, 향후 계획 보고 청취로 진행되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 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또한, 분과회의를 토대로 5월 중 전체 회의 개최해 공약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평가 결과를 확정해 홈페이지 게시 등 투명하게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의 군정 발전과 공약사업에 관심을 두심에 감사드리며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약 이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금요저널] 예산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급업체 대상 품목은 수박과 국수를 비롯해 새롭게 답례품목으로 추가 선정된 잡곡류 김치 전통주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6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답례품목을 생산·배송 가능한 사업체이며 참가 희망 업체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군청 새마을공동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체의 공급 제안서를 토대로 가격 적정성, 사업체 역량, 유통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 제5회 예산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성료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대회리 및 무한천 야구장 등지에서 개최한 제5회 예산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기관 및 지자체 등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회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우승팀은 천안시청으로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16 대 9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화성시청, 공동 3위는 용인시청, 천안서북경찰서로 각각 트로피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수단 여러분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대회 기간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 오가사거리 공영주차장 군 계획시설 결정 [금요저널] 예산군은 오가면 역탑리 오가사거리 일원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군 계획시설을 17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가사거리 인근의 노후건축물 정비로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도로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차장 계획은 총면적 2009㎡에 34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녹지공간을 활용해 화장실 및 쉼터,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차량 주차 이외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과거 화재로 인해 상가건물이 전소해 주변 경관을 해치는데 따라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며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