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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 개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23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와 수정리 일원에서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와 창원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연회는 지난 3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추진되었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드론의 상용화 모델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연회는 창원특례시, 창원시의회, 마산합포구청, 구산면 행정복지센터, 구산 119안전센터, 창원산업진흥원, 관련 기업 관계자, 실리도 주민 등 20여명을 초청해 드론 물류 배송, 산림 방화사고 추적 및 모니터링 등 실생활에 밀접한 드론 상용화를 비롯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실증 드론의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요 시연 내용은 도서지역 주민의 주문접수 후 드론으로 물품 배송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및 양식장 모니터링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한 산간지역의 화재상황 대응으로 시연 과정은 모두 드론 운영과 안전을 위해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됐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검증된 드론기체, 임무장비, 비행SW,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필요 예산을 투입해 드론활용을 본격화하고 단계적으로 시민 일상에 안착시키는 등 드론 특별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성민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우리 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드론 특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드론 생활서비스 개발과 드론의 상용화에 관련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창원산업진흥원, ㈜아이지아이에스, 코리아드론㈜, 엔디티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42개 도서지역, 산림 4만여ha, 해안선 324km에 달하는 창원시의 지리적 특성에 맞춰 도서산간지역을 연결하는 드론배송시스템 구축, 상시 재난·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위급상황의 신속한 대처,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안정적인 행정운영과 대민서비스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는 11월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한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방문수거 활성화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환경부, 지자체, 관련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무상방문수거 연찬회에서 대상을 수여받고 우수 지자체로서 경남도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무상방문수거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진대회는 방문수거 활성화부문과 방문수거 운영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방문수거 운영부문에서는 거제시가 우수상, 창녕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시군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는 올해 4월부터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폐가전제품 맞춤수거서비스를 도입·시행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배출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이뤄낸 결과”며 “향후에도 도민의 폐가전제품의 수거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가전제품 맞춤수거서비스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마약근절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남도는 23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마약근절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과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도 경찰청,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사건이 발생하는 등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학생, 청년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마약사범 증가에 따른 경각심 제고와 지속적인 예방, 치료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약근절을 위한 발걸음에 나서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병우 경상남도경찰청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종석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 등 홍보와 교육, 예방과 치료, 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마약류 취급·관리를 적정하게 하는 등 정책을 개발하고 각 기관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는 도민을 대상으로 예방과 홍보, 교육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한 통합정보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 경찰청은 마약류의 범죄 예방과 관련된 치안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마약류의 유통과 투약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이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에 4년 동안 1억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마약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교육청과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경남 마약퇴치 협력기관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해 마약류 폐해예방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지난달 ‘경상남도 마약류 폐해예방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마약류 관리 대책을 수립해서 시행 중에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점검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실시되며 2차 특별점검 시 위법행위가 적발된 202건을 대상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시·군별로 전세피해가 추가로 발생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의심 공인중개사 352개소를 추가 선별해 특정 임대인이 반복적으로 체결한 임대차계약 등 이상 거래에 대한 위법사항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요구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부적정,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곽근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3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고 하면서 ‘세계박람회는 부산시만의 행사가 아닌 부울경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특히 지난 6월 21일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직접 찾아,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현장 지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당시 박완수 도지사는 후보도시인 부산시장을 제외하고 도내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함께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는 28일 그 결실을 맺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희소식이 전해지길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펼쳐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과 프랑스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기존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신규로 마련했다. 경남도를 주축으로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 경남지원단,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는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수출 첫걸음 사업에 참가한 원전기업의 수출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앞서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참가업체 모집을 공고해 도내 5개 원전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원전기업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프랑스에서는 원전기업 설명회를 가진 후 세계원자력전시회에 참관해 세계 원전기업과의 수출 상담도 추진한다. 먼저 23일 오전에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카자흐스탄전력협회, 카자흐스탄원자력발전 등 발전·원전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와 세르기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국장이 참석했다. 조태익 한국대사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이자 자원부국으로 앞으로 원자력 발전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어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르기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국장은 “경남도를 비롯한 경남 원전기업과 기관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환영한다”며 “카자흐스탄 정부는 원자력 부분에 큰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남도와 협력을 통해 양측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상남도의 원전산업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한수원의 한국 원전 사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현황,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의 한국의 원전산업과 수출현황 등을 소개했다. 카자흐스탄 측은 전력 발전시장 동향과 자국의 원자력 시장 전망 등을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남과 카자흐스탄의 발전·원전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기업들은 회사를 소개하고 생산 제품 정보 등을 담은 자료를 제공하는 등 기업 홍보와 함께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원전기업 설명회와 상담회에 참가한 양국 기업들은 “이번 행사가 원전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오는 27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원전기업 설명회를 가진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수원의 유럽 주요 원전 기자재 프로젝트,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원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사업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프랑스 측은 투자홍보대사의 프랑스 원자력산업 동향, SIA Paterners의 프랑스 원전기자재 시장 진출전략을 설명한다. 28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원자력전시회를 참관하고 기업 간 수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원자력전시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81개국 610여 개사가 참여하는 원자력 부문 세계 최대규모의 민간 전시회다.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서 원전기업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원전 수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도내 원전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원전기업 활성화를 위해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과 원전 중소기업 연구개발 과제발굴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마을활동가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거창군은 23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경남형·거창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상권역 내 3개 면 마을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활동가의 지역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마을활동가 간 협동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개 면 마을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선서 위촉장 수여, 특강, 분임토론, 힐링과 소통·공감을 위한 웃음치료 및 비누 공예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활동가는 마을 복지를 이끌어 갈 지도자다”며 “마을 속 든든한 인적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주변을 한 번 더 살펴 서비스를 하나 더 연계해 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기본이 되는 마을활동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형·거창형 통합돌봄 사업은 남상, 남하, 신원, 가조, 가북 등 5개 면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지원 등 삶의 전 영역에서 포괄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내년에 11개 면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자원봉사센터, LH임직원과 ‘안전을부탁해’사업 시행 [금요저널]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23일 묘산면 광산마을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직원,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묘산면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LH임직원 참여 기업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안녕한경남만들기, ‘안전을부탁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자원봉사센터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LH임직원과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묘산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화재예방 가스차단기와 투척용소화기 설치, 미끄럼방지를 위한 논슬립매트, 추운 겨울을 대비한 단열 에어캡 및 문풍차단테이프 설치를 진행하고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LH임직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안전한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연신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보람을 느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도움을 주신 LH임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금요저널] 김해시는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지원, 자체감사활동 등 2개 영역 4개 분야 24개 심사지표를 적용, 각 기관이 실시한 감사활동을 평가해 A, B, C, D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김해시는 실지심사 대상에 속하는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민간전문감사관제도, 감사 사전예고제도, 청렴톡 등 익명신고제도, 기술분야 감사 지적사례 자체 교육 등을 새롭게 도입해 감사부서의 전문성 확보와 내·외부 감사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심사 평가에 새로 반영된 내부통제지원 분야에서 심사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월등하게 높은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민수 감사관은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투명행정 실현을 위한 우리 시의 의지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자체 감사 역량에 따른 것이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소통 중심의 감사,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1월 마지막 주말 김해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열려 [금요저널] 김해시는 11월 마지막 주말인 25~26일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 제9회 김해시 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는 25~26일 대청동 바둑영재센터에서 김해시바둑협회 주최주관으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력별로 경기를 치른다.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는 25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김해시검도회 주최주관으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 2종목으로 개최된다. 제9회 김해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는 같은 날 불암동체육관에서 김해시댄스스포츠연맹 주최주관으로 2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11월 마지막 주말에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분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생활체육에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