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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안군, 세계유산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 [금요저널] 함안군이 세계유산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장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0일 경주에서 열린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에 참석했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개최한 이번 총회는 유·무형 유산 활용을 통한 세계유산도시 역량강화를 주제로 함안군을 포함한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했다. 함안군은 2013년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의 잠정목록 등재를 시작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약 10여 년 간의 노력 끝에 지난 9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포함한 7곳의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결실을 맺었다. 조근제 군수는 10일 11일 이틀간 참석해 세계유산도시로서의 함안군을 알리고 세계유산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공존과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조 군수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도시들을 초청해주신 것에 대해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 세계유산도시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도시들도 세계유산도시의 상생과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홍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가야문화권에서 처음으로 ‘말이산 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20일간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 인문학 페스티벌, 지역의 이야기와 만나다 [금요저널]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최되는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이 지역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은 옛 조선소 본관을 새롭게 단장해 만든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공간 배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강연과 영화상영, 공연, 전시, 어린이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페스티벌 중간 중간 마련된 ‘관객과의 대화’시간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진행자로 나서 지역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10월 19일 오후 3시 페스티벌의 첫 문을 여는 최원형 작가의 강연에서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경모 사무국장이 관객과의 대화 진행자로 무대에 선다. 여경모 국장은 최원형 작가와 함께 사라지는 사계에 대한 기록을 담은 ‘사계절 기억책’을 중심으로 생태계의 보호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을 이야기한다. 이어 10월 21일 오후 3시 동네의 기록에 관한 이인규 작가의 강연 후에는 ‘남해의 봄날’ 편집자 출신이자 ‘쓰는마음’의 장혜원 대표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재건축이 확정돼 곧 사라질 서울 둔촌주공아파트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시작한 개인적 기록이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1~4편, ‘아파트의 숲’,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등 여러 권의 책과 영화로 이어진 과정을 이야기하며 기록의 이유와 의미를 관객과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10월 26일 저녁 7시 통영 출신 유최늘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푸른 바다의 비밀’과 ‘우도마을 다이어리’ 상영 후에는 통영신문 김은경 기자가 진행을 맡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영화를 구상하게 된 계기와 영화 속에서 담고 싶었던 메시지 등을 관객과 함께 질문하고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마지막 강연이 진행되는 10월 27일 오후 3시에는 이진숙 미술작가가 서동일 감독, 정은혜 작가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얼굴을 알린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작가를 기록하게 된 이유와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사람의 얼굴을 그리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의 새로운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 이 외에도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에서는 관객들의 동네 이야기를 모집한다. 지금 살고 있거나 살았던, 혹은 동네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들이 무엇인지, 변하는 것들 사이에서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있는지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모집하고 있다. 이야기는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접수된 이야기는 10월 20일 저녁 6시 반에 열리는 싱어송라이터 숨 토크 콘서트에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이 우리 지역의 이야기에 조금 더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천영기 통영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7일 주영더팰리스5차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나바다&플리마켓 행사장에 방문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추진한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중단하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챌린지 및 대시민 홍보를 위해 천영기 통영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다회용품으로 일회용품 없는 카페트럭, 용기내 삼색떡, 아나바다 장터, 재활용품 교환행사 등 각종 체험부스로부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했으며 “불필요한 일회용품 소비와 사용을 줄이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함께 할 것이다” 며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통영시에서 실시한 ‘2023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공동주택내 프리마켓운영 공모전’에 주영더팰리스5차 아파트가 선정돼 행사지원이 이뤄졌으며 통영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 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재단대표를 지목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에서 즐기는 환상의 음악도보여행 [금요저널] 통영시는 아름다운 통영의 야경을 즐기며 걷는 특별한 야간관광도보투어 프로그램인 ‘투나잇 통영 도보 음악단’을 오는 15일 부터 11월 18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도보 투어 프로그램은 그동안 야간경관 · 조명에 치우친 야간 볼거리와는 달리 통영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소프트웨어형 야간 콘텐츠로 상반기에는 통영이 배출한 문인들을 주제로 총 5회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선생을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코스는 해저터널을 시작으로 윤이상 선생의 흔적이 가득한 윤이상 기념관, 윤이상 학교 가는 길을 거쳐 서피랑,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10월 15일 10월 21일 10월28, 11월 11일 11월 18일 총 5회 진행된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통영의 야간관광 명소와 근대역사문화 골목을 누비며 캐릭터형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미션수행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며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한편의 공연을 보면서 산책하듯 투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투어 신청은 예약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간관광도시 제1호 통영에서 펼쳐지는 야간 음악도보투어를 통해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 이야기가 통영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홈패션 미씽교실’ 운영 [금요저널]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쌍책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홈패션 미씽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패션 미씽교실’은 쌍책면 기초 생활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재봉틀 기초 사용법을 익혀 앞치마와 파우치, 가방 등 간단한 일상 생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면에 따르면 3기까지 운영 예정이며 기수당 10명씩 15회 수업한다. 이번 2기 교실에는 지난 1기와 비교해 남성 회원의 수가 늘었다.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은 “‘홈패션 미씽교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느꼈고 지역 주민분들께 정말 필요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즐겁게 배우시고 건강한 취미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들을 다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지역 주민들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문화의 장을 열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쌍책면민들이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전 부군수 등 5명 명예군민증 수여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과거 함안군 부군수로 재직한 이삼희, 김준간, 조규호, 통역사 윤찬은, 전 제주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장 현승전 씨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명예군민증 수여에 앞서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를 추천받고 지난 8월 21일 수여심사위원 회를 개최해 수여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전 함안군 부군수 3명은 함안군 재직기간 동안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 통역사 윤찬은씨는 자매결연 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국제교류 업무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했으며 전 제주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장 현승전씨는 가야읍과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발전에 기여해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삼희 전 부군수는 경전선 폐선부지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아라길’ 조성의 초석을 쌓았다. 김준간 전 부군수는 코로나19 초기대응 철저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및 안정화에 기여했다. 조규호 전 부군수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총력으로 전국적 환산세에 맞서 지역 확산차단에 기여한 점을 큰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윤찬은 통역사는 국제 자매결연도시 몽골 항올구와의 교류협력에 있어 원활한 통역업무 외에도 양측의 문화차이를 해소해 원만한 업무추진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승전 전 제주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가야읍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특산물 홍보 등 협력사업의 발판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함안 군정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업적에 감사드린다 함안군 명예군민이 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함안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내·외국인에게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는 함안군 명예군민은 지난 2009년 처음 명예군민증을 수여한 이래 총 15명이 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승마공원,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서 진행한 승마체험 행사서 방문객에 호응 얻어 [금요저널]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6~8일 열린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에서 진행한 승마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함안군승마공원과 악양승마장에서 진행된 승마체험 행사에는 630여명이 승마체험을 하며 승마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아울러 당근먹이주기 체험에는 500여명이 참여해 말과 교감하고 친숙해지는 시간이 됐다. 승마힐링하우스에서 행사기간에 진행한 슈링클스키링만들기 체험행사도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방문객들은 승마 체험 후 키링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아라가야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승마체험 행사로 타 지역 방문객들이 많이 다녀갔으며 승마공원이 함안군에서 인기 있는 관광코스로 자리 잡아 의미가 크다 향후 관광승마를 더욱 활성화해 승마와 함께 함안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대표단 제35회 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축하방문 [금요저널]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방문단이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를 맞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체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등 19명의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6~8일 열린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 둘째 날인 지난 6일에는 조근제 군수, 곽세훈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보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 후 아라가야문화제 개막식을 참관했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 포함된 몽골 전통 공연단이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쳐 평소 접하기 힘든 몽골의 전통 공연을 눈앞에서 직접 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7일에는 칠원읍에 위치한 주요 산업체 성신RST를 시찰하고 오후에는 KBS전국노래자랑 함안군편 녹화현장을 참관한 후 입곡군립공원 레저시설을 체험했다. 8일에는 바다를 구경하기 힘든 몽골의 지리적 상황을 고려해 통영시로 이동해 케이블카와 유람선 체험을 하고 9일에는 간단한 쇼핑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다져왔다”며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 처음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에 항올구 대표단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상호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내일이 더 빛날 밀양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 힐링 페스티벌 [금요저널] 밀양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 옆에서 청년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예술인인 청춘마이크 및 청년 마술사 공연, 지역 청소년 및 청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힐링을 테마로 한 각종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타로 체험, 미술 심리 치유, 청년 다도체험, 화풀이 존 등 힐링존을 운영해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 육아, 취업준비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부스별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과 시민들이 더 빛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밀양시, 2023 밀양강 오딧세이로 가을밤 수놓아 [금요저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실경 멀티미디어쇼 2023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10년을 향한 여정’ 공연이 오는 13일 밀양강변과 영남루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수만 관객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질 이번 공연은 역사를 빛낸 밀양 인물과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에 워터스크린과 레이저, 퍼포먼스 등 최첨단 장비와 대합창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로 재현된다.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과 전문배우, 1천여명의 밀양시민배우가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는 밀양에서만 볼 수 있는 ‘밀양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10년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밀양의 우수한 자연과 역사, 문화 및 밀양아리랑의 대중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밀양시민이 만든 밀양강 오딧세이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실경 공연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가을 공연은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봄 공연과 차별화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밀양의 탄생을 알리는 미디어쇼로 공연이 시작되며 밀양 인물의 위대한 여정과 밀양 100년을 향한 꿈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K-문화 전성시대를 선도하는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을 본다면 절대 후회 없는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특별한 공연을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다 함께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처음 시민에게 공개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1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밀양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 5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24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