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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17일 지역 기업 ㈜세종씨이엠, ㈜세종안전기술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각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두 기업은 한겨울 추위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특히 ㈜세종씨이엠은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임영택 ㈜세종씨이엠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임재긍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 기업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가 17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여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읍면동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비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매년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올해도 읍면동이 함께한 체험부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주민자치의 연대와 상생 정신을 실천했다.김문회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성금은 주민자치박람회 체험부스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것”이라며 “위기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우리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동 산업재해 예방 산업안전·보건 교육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8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환경관리원, 현장 근로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자체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지만,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재해 유형별 위험 사례 현장안전수칙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재해사례 등이 다뤄졌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8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기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임원선출 및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허남태 신임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 내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올해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9일 지역 협력서점 1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협력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반납된 도서는 추후 복합커뮤니티도서관으로 납품되며 도서관은 이용자 의견이 반영된 도서를 비치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세종시립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협력서점 17곳은 앞으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 [금요저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증축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기존 청사를 포함한 6,490㎡ 부지에 연면적 2,6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한다. 공모작은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거쳐 5월 1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이후에는 업무공간과 연구·실험공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기존 보건환경연구원과의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증축으로 연구분야를 확대하고 연구원 근무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창의적인 건축가들의 도전적이고 활용성에 중점을 둔 역량있는 설계안을 기대한다”며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 질 수 있는 연구원 증축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직접 선정한다. 세종시는 사회적 독서운동인 ‘세종시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의 책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시작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며 독서문화진흥에 나서고 있다. 2021년에는 ‘어린이라는 세계’를, 2022년에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전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의 책’을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먼저,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별로 각각 5권씩의 후보도서를 선정한다. 어린이·청소년 부문은 세종시 교육청 협조로 성인 부문은 시민 추천으로 후보도서를 선정하며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투표로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성인 부문 후보도서 추천은 오는 21일까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 ‘올해의 책 추천’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도서 추천기준은 주제에 상관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18년 이후 출간된 절판되지 않은 국내 작가의 도서다. 다권본, 수험서 자기계발서 재테크, 만화 등은 제외한다. 박대종 교육지원과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추진을 위한 ‘올해의 책’ 선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추천 단계부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회적 독서 가치 확산이라는 독서 운동의 목적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이스하키 불모지 ‘세종시’첫 팀 창단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관내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첫 아이스하키팀이 창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는 동계스포츠에 있어서 타지역 대비 인프라와 투자 면에서 소외되어왔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은 열정 하나로 2014년 ‘바람개비 인라인 스쿨’ 김대경 단장을 필두로 인라인 아이스하키팀 ‘윙크’를 창단, 매년 각종 대회에 출전해왔다. 빙상장이 없는 세종시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들과 학부모들은 인근 지역에서 원정 훈련을 이어가며 꿈을 키워온 끝에 지난해 세종시 최초 아이스하키팀 ‘세종터틀스’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창단 후에도 여러 어려움이 계속 됐지만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지원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후원으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세종시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출전 기회를 얻었다. 첫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세종터틀스는 김대경 단장을 중심으로 김정운, 남도규, 남도우, 김준수, 김지연, 이하준, 신서정, 이수빈, 이동원, 이시우, 정시후, 홍정운 등 12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모두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세종시에는 반다비 빙상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세종시 첫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동계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먼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터틀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그동안 동계스포츠는 인프라가 부족했지만 앞으로 체육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동계스포츠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들에게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농장주를 모집·선정해, 오는 13일부터 농장주들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남·연동면 내 농장 13곳에서 전체 1,100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16.5㎡~19.8㎡로 분양비는 3.3㎡당 1만~2만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농장 8곳에서 전체 48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66㎡이내로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분양비는 30만~60만원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농장 개장일에 맞춰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참여해 현장 텃밭교육을 진행한다. 분양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기전화 예방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점차 증가하는 사기전화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주강사 3명, 교육 보조를 위한 보조강사 3명이다. 공통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인 자, 대학이상 졸업자, 전산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주강사 지원자는 정보화 분야 강의 경력 1년 이상인 자, 보조강사는 경력과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위촉된 강사는 종촌동, 소담동, 조치원읍 정보화교육장에 출강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초급 3개 과정, 중급 3개 과정, 미디어 2개 과정, 자격증 2개 과정이며 집합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 교육할 예정이다. 지원서류는 전자우편 제출하며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27일 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28일에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세대·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정보 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강사모집에 역량 있는 시민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최민호 시장,“튀르키예 강진피해 지원 강구”지시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세종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인 동시에 튀르키예 도시 ‘앙카라’는 우리시의 해외 우호협력 협정체결도시이자 세계행정도시연합에 속해 있다”며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행정도시연합은 2018년 9월 세종시가 주도해 세계 최초로 설립한 도시 간 국제기구다.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마무리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면을 끝으로 1개월여간 읍·면·동 22곳과 진행해온 ‘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시작한 ‘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심동덕 4차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면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에게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선 자족경제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최일선의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도농상생 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최 시장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선 자족기능 확충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세종형 미래농촌마을,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 등 도농상생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관심사항은 주로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주차장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관광 기반시설 확충, 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일상 속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분야가 주를 이뤘다. 연동면의 한 시민이 현재 무정차역인 내판역의 활성화방안에 대해 질의하자 최 시장은 “장욱진 기념관 복원에 멈추지 않고 연차별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으로 내판역도 이 영향에 따라 활성화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에 대한 시민 질의에 대해서도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공공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가장 유용하고 필요한 공공사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으로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실·국장 및 과장에게 직접 현장을 찾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세부 사항 등을 신속히 확인 후 검토 결과,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리고 추진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2023년 추경 등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 제안 등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고 추진이 가능한지 챙기겠다”며 “올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이 자족기능 확충, 도농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