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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토론회 기념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처럼 퍼진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세종여성플라자 4층 이음에서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했으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토론회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국회·광역·기초의원, 일자리 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와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발제 세션에서 김보배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경남지역의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로드맵을 사례로 소개하며 “세종시 역시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여성 일자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연구와 정책으로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이창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인력지원팀장은 “경력보유여성의 경력개발은 ‘경력 회복’과 ‘경력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한국 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인재 생태계 기반 교육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김미옥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총괄팀장은 “세종시는 여성의 노동이 지역의 혁신 역량이 되고, 여성의 참여가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되는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의 일자리 현황과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방향은 맞돌봄·맞살림‧맞벌이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이 우선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만 여성의 경력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경력보유여성 창업가로 토론에 참여한 파랑새 마켓 안미연 대표는 세종시 여성 창업 현실과 파랑새 마켓의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여성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여성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인 손혜정은 콘텐츠 기획자로서 살아온 자신의 생애 경로를 소개하며, “세종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고립되지 않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병행해 왔다”며, 전환기마다 일자리를 탐색하고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과정의 축적이 세종에서 지속 가능한 기록 플랫폼을 발행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 토론자인 이은진 세종여성플라자 기획운영팀장은 “여성 일자리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인지 관점을 토대로 한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정책 로드맵과 이를 논의할 상설 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출발점으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체를 구축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좋은 일자리와 정책을 발굴하는 실질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의 도시 비전은 여성 고용 정책과 함께 맞물려야 한다”며 “성 중립적·몰성적인 일자리 정책 속에서 가려져 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현실을 세심하게 들여다 보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61만 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호려울꿈어린이집은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허인강 동장은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2026년까지 본격추진한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구체화된 공약에 대해 8∼9월 중 소요예산, 재원 조달방안, 이행기간 및 절차 등 실현가능성 위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10∼11월 중 시민배심원단 논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최종 권고안 마련 등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공약과제는 비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자족경제도시·문화예술도시·의료복지도시·교육특구도시·한글사랑도시 등 5대 목표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시민생활 밀착형 행복실현의 8대 분야다. 첫 번째 공약분야인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은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청약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추진 등 4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지원 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뿐만 아니라, 농업인 수당 도입,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계획 수립 등 10가지 과제를 담고 있다.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에서는 지역 숙원사업인 케이티엑스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 지원,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한 시내버스 무료화, 세종∼대전·청주 광역급행버스 도입 등 13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는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경부선 역 따라 예술마을 조성’, ‘세종 빛 축제’, ‘세종 낙화놀이 축제’, ‘세종시 4대 진입경관 조성’ 등 10가지 과제가 담겼다. 시는 특히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 및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돕기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 실내 복합스포츠타운 기반 조성 등 2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당초 공약 중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의 경우 타 지자체 시설이용 및 시민참여율이 높지 않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배심원단 승인을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 등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에서는 윤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지원을 필두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의료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내용과 ‘가가호호 어르신 방문진료 서비스’,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등 6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에서는 ‘직장맘 지원센터 설치·운영’, ‘세종형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등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과 ‘교육자유특구 기반 마련’,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등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7가지가 담겼다. 마지막인 ‘생활밀착형 작은행복 실현’분야에서는 ‘읍·면지역 세종형 정주환경모델 구축’,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지원’, ‘개인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9가지 공약을 확정했다. 이 중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공약은 당초 연간 200곳 서빙로봇 구입비 일부 지원에서 서빙로봇 뿐 아니라 스마트 로봇, 무인단말기 등으로 범위를 넓혀 연간 110곳 스마트화 지원으로 변경했다. 최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약과제 추진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약과제 추진상황을 게시하겠다”며 “시정4기 61개 공약과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병원 9곳이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와 가상현실 기술을 실증하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AI 가상현실 기반 의료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권 병원 협의체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집중 현상 완화 와 지방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11월 충청권 병원 9곳이 협력을 위해 만든 병원 협의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9곳이 속해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예타사업으로 기획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상현실환경 통합실증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사업’에 중부권 병원협의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실증과 서비스에 대한 통합 공유체계 구성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실증 플랫폼이 완성되면 대형병원 9곳과 연계된 가상병원 서비스로 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사전진단, 진료과 안내서비스 등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가상병원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의료진 실증이 이뤄져, 인공지능 솔루션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시민-병원-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 고도화를, 시민은 최신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건강관리를, 병원은 의료 인프라 수준 향상과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충청권을 거점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반 의료체계 구축’에 충청권 시민 모두가 큰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다”며 “세종시도 미래전략 수도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등 의료서비스 확충에 매진하고 인공지능 관련 신성장 산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블로그기자단에서 생생한 세종시 소식 전하세요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11기 블로그 기자단’을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모집한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시정 홍보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유익한 소식을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17명 이내로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기획 및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블로그 분야’와 영문 및 중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번역 분야’로 나뉜다. 선정기준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 사진 능력 등이며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세종시 정책, 문화, 명소 등 세종시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하며 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김병호 대변인은 “블로그가 시민 소통 매개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시각에서 보다 다양하고 깊게 세종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블로그 기자단에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일부터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기부챌린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2020년도부터 지역모금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0일까지 3주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기부챌린지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에게 희망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다음 기부자를 1인 이상 발굴·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스스로 돕는 지역나눔문화의 확산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조치원읍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경 위원장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챌린지에 많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기부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기부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부는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게 더 소중하다”며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미래교육도시 건설에 함께 나선다. 시는 올 한해 시교육청과 각종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총 9회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세종 교육자유 특구 기반 마련, 지역산 농산물 활용한 체계적 식단 추진 등 안건 25건을 결정했다. 또한 법정전출금 849억 4,600만원, 비법정전출금 등 353억 9,100만원을 지원했으며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학생 1만 여명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사업으로 학생 4만 8,315명에게 책을 제공하고 하이텍고와 장영실고에는 기숙사 운영비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프로그램, 통학차량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양치교실 등과 무상급식으로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6억 5,300만원, 학교급식지원으로 306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난 10월 6일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23학년도에도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상호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협력한다. 내년 시교육청 전출금으로 849억 4,9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안정적인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8가지 사업에 47억 4,900만원을 뒷받침한다. 시교육청 역시 미래인재 육성정책 등 예산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8가지 사업은 무상교복 지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 통학차량 지원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대안교육위탁학생 급식비 지원 농촌 기숙형 학교지원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지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시-교육청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창의인재 양성 교육특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보람동에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보람동 삼생이데이 등 지역 축제 당시 품질 좋은 각종 젓갈을 생산지에서 직접 조달·판매해 기탁금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자원봉사 등 지역 나눔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22년 세종시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류도경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동장은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과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내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설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연서면은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할 계획으로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 세부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요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누리집에서 오프라인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와 봉암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학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다양한 강좌가 많이 개설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라이온스클럽이 9일 조치원읍장실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아동청소년 6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됐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인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오가영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한 뜻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세종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장군면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9일 장군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수설비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하수배출 방법과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 하수도 배수설비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집안에서는 변기에 물티슈,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며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데 이때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한 상하수도 과장은 “배수설비를 적절하게 유지관리하지 않을 경우 하수도 막힘,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설비는 개인이 유지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하수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정부 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관내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수됐다. 나머지 기업과 개인 표창자에게는 중앙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정부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00만불탑 아즈텍코리아, 풍전 300만불탑 씨케이테크닉 700만불탑 대명연마, 에스켐 1,000만불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코스모텍 2,000만불탑 에이치엘비헬스케어 3,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9곳이다. 정부 개인표창은 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창현 대명연마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업부 장관 및 무역협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