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1월 9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강금수 사무처장은 홍준표 시장이 2022년 대구광역시장 선거과정에서 명태균이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에 불법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여론조사 비용을 측근에게 대납시켜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비상계엄을 ‘한밤중의 헤프닝’ 이라고 표현하는 등 내란선전죄를 저질렀다며 2025년 1월 7일 홍준표 시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같은 날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발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홍준표 시장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도 없고 당시 캠프 소속도 아닌 측근에게 선거사무를 맡긴 일도 없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시켰다는 강금수 처장의 주장은 허위이고 내란죄의 예비범죄 성격을 지닌 내란선전죄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이후에는 성립할 수 없어 홍준표 시장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각을 올린 행위가 내란선전죄라는 주장 또한 사실과 다르다. 강금수 처장은 홍준표 시장을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죄와 내란선전죄로 무고하는 동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전달된 고발 내용이 기사화돼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비서실장이 강금수 처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대구참여연대는 시민단체를 가장해 대구 시정을 방해하고 홍준표 시장을 음해하기 위해 지금까지 5건의 고발이 있었고 특히 대구시 유튜브 채널 대구TV운영, 대구 MBC 취재거부, 대구로사업 등과 관련해서는 모두 무혐의 결정된 바 있다. 이런 점에 비추어 대구참여연대는 ‘무고연대’라 할 것이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기계, 금속·수송 등 7개 분과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구광역시 일대 지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참가신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2일간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는 대구광역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국가대표선수로 참가가능 연령이 초과하지 아니하고 국가대표선수 선발 기회가 부여되지 않았던 사람은 가능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해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및 산업기사 해당 종목의 필기 응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한편 2024년도 지방대회에서는 47개 직종 312명 중 148명이 수상했으며 그중 129명이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 선수로 참가해 금메달 6인, 은메달 12인, 동메달 10인, 우수상 5인 수상이라는 탁월한 성적으로 전국 종합순위 3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내어 지역 숙련기술계에 활력을 줬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인재들의 기술과 숙련기술인들의 위상이 더 발전하고 높아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하겠다”며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로 문의 및 우수 숙련 기술인 종합 포털 사이트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 시민이 직접 선택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 선정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원 청년참여형 6건 5억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 맨발걷기산책로 조성,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시민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었다. 청년참여형 사업 6건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대구청년정책참여회의 등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구군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지난 7월 구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선정해 대구시 총회에 제출됐으며 구군참여형 사업 126건, 40억원과 읍면동참여형 사업 315건, 39억원도 이날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한편 지난해 추진됐던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새방지하차도 인도 안전시설 설치사업과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 힐링 텃밭 키트나눔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6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 총회 결과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선택한 주민참여예산이 대구를 더 살기 좋게,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에서 전통시장 할인쿠폰 행사를 9월 4일부터 추진하고 지역 전통시장 중에서 달서시장이 처음으로 9월 5일부터 온라인 주문 및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대구로’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상품 주문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입점 상점의 매출 증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플랫폼 입점 사업은 9월 현재 ‘대구로’ 전통시장에 27개 시장, 392개 상점이 입점하고 있으며 ‘23년 주문 건수는 33,442건으로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9월 5일부터 대구로 전통시장에 입점한 달서시장이 온라인으로 주문 및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지역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운영한다. 달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 이전 주문한 상품을 2시간 이내 배달하며 올해 연말까지 배송비는 무료이다. 더불어, 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30개 이상 전통시장에 대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 및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온라인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농작업 안전 생활화 실천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활동 교육 및 캠페인을 지난달 25일에 실시했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교육은 농업인 주도로 농작업 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팔공산미나리작목반원 8명이 참석해 농작업 현장 환경 점검 및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농업 환경 개선 원리 및 사례에 대한 그룹토의 발표를 통해 농업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 캠페인도 추진했다. 지역 내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7월 위촉한 농업인 안전리더와 함께 구암마을회관에 방문해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건강관리 요령 홍보도 실시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한 농촌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등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펼쳐 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은도서관 미션, 펼쳐 본 책 행사, 기념 특강 등 시민 참여 행사와 연체자 해방 이벤트를 포함한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작은도서관 미션행사’는 시청 작은도서관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 중 주어진 독서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과 희망도서를 증정하며‘펼쳐 본 책 행사’는 독서의 달 슬로건에서 착안한 행사로 이용자가 펼쳐 본 책에서 나오는 감명 깊은 구절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응모하면 추첨으로 10명의 당첨자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의 달 기념 특강’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심야특강으로 마련된다. 시낭송을 통해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감상적인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시, 마음에 담고 그리움으로 낭송하다’ 강좌는 9월 13일에, 천연 재료로 간단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는 ‘천연 향수 만들기’ 강좌는 9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수강신청은 9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 연체자 해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 작은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아파트 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아파트 거주 주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아파트 관리 열린 주민학교’는 관리 투명화, 관리비 절감, 입주민 갈등 해결 등을 위해 2014년 처음으로 실시해 2019년까지 3,151명이 수료했으며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지원으로 대체되었으나 수요자 중심의 생생한 사례 공유를 목표로 올해 대구시 권역별로 3회에 걸쳐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4일에는 중·서·남·달서구·달성군을 대상으로 달서아트센터, 9월 6일에는 북구·군위군을 대상으로 구수산도서관, 9월 7일에는 동·수성구를 대상으로 교통연수원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관할 구·군 건축과로 사전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열린 주민학교에서는 층간소음 갈등관리 합리적인 공동주택 회계관리 쉽게 배우는 공동주택관리법 등 3개 분야에 대해 회계사, 교수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공동주택 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동주택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열린 주민학교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누리집의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검색 통계에 기반한 주요 콘텐츠 재배치, 카카오톡 맞춤형 알림서비스 제공, UI 확대 등 기능개선을 포함한 메인디자인 개편을 9월 1일 추진한다. 이번 개편으로 ‘청사안내, 행정조직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메뉴를 상단에 재배치하고 넓고 시원한 화면구성으로 공간감 있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날씨 정보와 함께 기상특보를 제공해 이상기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했고 누리집의 모든 페이지에서 통합검색기능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관심있는 정보 접근이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특정 게시판의 게시물이 등록될 때 신청자에 한 해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예를 들어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정보가 게시되면 신청한 시민에게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대구시는 그 외의 정보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대구시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일환으로 지난 6월에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누리집에서 전자점자 서비스를 시작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누리집을 통해 정책, 행사 등의 행정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9월 한 달간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대구로 퀴즈 이벤트 남구 건강한마당 및 대구FC 연계 레드서클 캠페인 지하철 역사 및 사업장 내 레드서클 캠페인 온·오프라인 시민건강강좌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병·의원 내 레드서클존 운영 등 대시민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대구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힌트를 참고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를 맞히면 된다. 참여자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대구로 배달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로 공공배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적정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국내 축산업의 기술발전과 정보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와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우리 축산업의 가치 재인식과 축산업의 가능성 제시를 위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규모는 212개 업체 664개 부스 규모이며 부분별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종축·경영 등 축산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해 전시한다. 해외에서는 10개국에서 28개 업체 4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한 ‘악취저감시설 전문기업관’ 등의 특성화 부스는 물론 ‘곤충산업관’과 같은 이색 전시로 관람객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현장 전시 외에도 온라인 ‘디지털 쇼룸’ 전시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전국의 관람객들이 온라인에서 참가업체들의 전시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술행사로는 1일차 대한한돈협회 세미나, 2일차 대한양계협회의 양계인대회, 한국축산환경학회 추계 학술대회, 네덜란드 대사관 세미나뿐만 아니라 사료 기업 세미나 등 다양한 축산분야 전문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계란요리 경연대회와 곤충의 날 기념식과 같은 축산 관련 행사와 함께 축산물 시식, 할인판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산박람회는 FAO 한국협회와 AARDO가 주관하는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공무원 연수단’ 방문이 1일차에 계획돼 있어 해외 진출 등 긍정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더불어, 전국 각지의 축산농가와 미래 축산전문가인 축산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전공 학생들도 방문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축산박람회는 축종별로 다양한 판매업체 및 축산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그동안 위축되었던 국내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축산이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가족과 세계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의 사업을 ‘가족센터 테마관’을 통해 소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명랑가족 골든벨’을 개최한다. 9월 1일 2일 양일간 운영하는 ‘가족센터 테마관’에서는 가족센터의 로고인 ‘집’을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하고 각 방별로 생애주기별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가족이 함께 다문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55팀의 가족이 참여하는 ‘명랑가족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문제 풀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인터뷰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엑스코 서관에서 ‘2023 여성UP엑스포’와 함께 개최되며 여성UP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은 가족 행사뿐만 아니라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여성안전 테마관, 여성행복 토론회, 명사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석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앱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 1,000명에게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2년 4월부터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D마일’은 공공과 민간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 후 지역화폐나 교통카드로 전환해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D마일’에 연계돼 있는 마일리지는 승용차요일제, 에코바이크, 탄소중립 활동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다대구앱과 D마일앱을 각각 설치하고 다대구앱에 회원가입 후 앱 내에 ‘D마일’ 배너를 클릭하면 다대구의 로그인 정보를 연동해 ‘D마일’앱에 연결해서 회원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일 09시에서 9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20일에 사용자 포털 공지사항 게재 및 개별 통보한다. 회원가입 및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나 사용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대구시민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 좋은 기회로 생각돼 이벤트를 준비했고 다양한 D마일 연계 서비스를 발굴해 그 마일리지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