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관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연주회” [금요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대전시향은 지난해 두 번의 오프라인 연주회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신청곡을 조사해, 총 134곡의 신청곡 중 8곡을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자신의 신청곡은 물론 다른 사람의 신청곡도 들으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2020년에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박준성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헨델, 브람스, 포레, 차이콥스키, 베토벤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의 친숙한 음악을 담았다. 연주회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경쾌하게 시작해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1악장’, 포레의 ‘파반느’까지 봄에 어울리는 평화로운 곡을 선보이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를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중 1악장’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3악장’으로 시작해,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 모음곡’의 우아하고 경쾌한 곡을 연이어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관객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청자가 아니라,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대전시향의 동반자로서 함께한다 이번 연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5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구청별로 환급대상자 전원에게‘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정리하는 대전시 5개 구청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 9,882건 8억 611만원에 달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으로 감액되는 경우 등이 대부분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신청은 해당 자치구 전화 또는 위택스,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만큼,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방세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통사찰 봉축 행사와 연등 및 촛불 등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신자 참배 등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행한다. 대전소방본부는 봉축 행사가 열리는 광수사 등 주요 사찰 8개소에 소방차 6대와 소방력 40여명을 근접 배치해 대형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 내 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 방문객 안전사고 등을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D-유니콘 라운지, 창업·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안착 [금요저널]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유니콘라운지는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해 있다.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공유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8,06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총 1,460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D-유니콘라운지에서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순히 이용객만 증가한 게 아니라 질적 성과도 두드러진다.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총 1,148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전시는 D-유니콘라운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벤처포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유치하고 전국 단위 행사 시에는 평일 야간을 비롯해 주말에도 적극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개소한 지 2년이 채 안 됐음에도 D-유니콘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전국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D-유니콘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단체는 사전 예약만 하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 [금요저널] 대전시는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일본 도쿄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원센터 운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해 ㈜리빙인터내셔널, 대전선병원을 해외 거점 구축 기관으로 선정해 마련됐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After Care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협약과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하는‘제2회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대전시·대전관광공사·유치기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98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그중 일본 국적의 환자는 전년 대비 762.8% 증가한 187,711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홍보마케팅은 의료관광에 대한 국가 간, 지역 간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일본 국적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전에 등록된 일본 의료관광객의 주요 진료과 인프라 홍보와 0시 축제 기간에 의료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목적으로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B2B마케팅도 함께 진행했다. 이 밖에도 대전시가 운영 중인 도쿄 해외사무소를 방문해 대전 의료관광 홍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일본의 성형외과, 피부과 외국인 환자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쿄에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의료관광 타깃 시장 분석으로 외국인 환자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9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 34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 45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2명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 후 대전시로 전입신고한 대학생 9명이다. 희망자는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6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4년 7월 2일부터 26일까지 19일 동안 9시~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전시정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행정 체험과 사회생활 경험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송태용 삼성전자 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송태용 기부자는 대학교 진학 전까지 대전에서 지냈으며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전중앙청과 송미나 대표의 남동생으로 “아버지와 누나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향 대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결심 의사를 밝혔다. 500만원 기부로 받게 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전중앙청과는 1993년 창립한 도매시장법인으로 1998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전자경매를 시작해 농산물 유통을 혁신시켰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에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 씨와 송태용 씨 2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일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과 함께‘참 행복한 우리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입양가족 합창,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입양 부모와 아동들에게는 오월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권이 제공된다. 오병준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입양가족들과 함께하는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양특례법에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지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일주일을‘입양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2012년부터 매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위촉한 안전보건지킴이 20명과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시·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소규모 건설현장 10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최근 중대재해 사례 및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 현장점검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9일 대덕구에 있는 비래사를 방문해 ▲연등 관련 시설 취급 주의 ▲촛불,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당부했다. 비래사는 보물 제1829호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 사찰이다. 강 소방본부장은“부처님 오신 날 많은 시민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목조건축물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