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를 말하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는 올해 약 9.4억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10%를 자기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저감장치 부착 후 해당 저감장치를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 지원사업 신청서를 대전시에 접수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오염배출 저감효과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이번 사업이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시설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 저감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한남대 이사장·총장 취임식 참석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개최된 ‘한남대 이사장·총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재 육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신정호 이사장과 이광섭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고 새로 부임하는 곽충한 이사장과 이승철 총장에게도 축하를 전했다. 이 시장은“지역대학들이 지역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 사령관 감사장 받았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비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개최, 종합 문화행사로의 승격 등 기념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 미8군 사령관은 “많은 미군이 희생해 얻은 값진 승리를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해 온 대전시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받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미군의 희생과 미국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고 격조 높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전승을 기념하는 미군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올해 7월 대전지구전투 전승 기념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득원 행정부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금요저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해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사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연간 약 3백만명 보훈 가족의 복지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 보훈휴양원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타당성 용역비 5억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전시에 필요한 사업이 부처예산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3.6% 증가한 4조 4,278억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국비 발굴 및 자체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및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도에 지역 대형마트 및 중소형마켓에서 유통되는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어린잎채소의 오염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샐러드, 주스 등으로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다소비 채소 품목 7종을 대상으로 총 91건 수거해 검사했으며 위생지표세균 오염도와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위생지표세균이 어린잎채소, 상추, 깻잎, 케일 양배추, 파프리카, 토마토 순서로 토양과 가까이 재배되는 잎채소일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어린잎채소의 오염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식중독균은 농산물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토양유래세균 2종을 제외하면 모든 채소에서 불검출되어 식중독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채소류에서 검출된 위생지표세균이나 토양유래균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과량의 균이 인체에 섭취되었을 경우 식중독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 유래 식중독을 방지하려면 채소류 섭취 전 세심하고 올바른 세척이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4년도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14명으로 2회에 걸쳐 모집한다. 5월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 1명, 도로관리 1명, 행정실무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현장실무 5명, 현장실무 1명, 현장실무 4명, 도로관리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고령친화직종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 분야에 대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 중 건강 체력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문학관 건립위해 오스트리아 빈 국립문학관 방문 [금요저널] 이장우 시장의 공약인 제2대전문학관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 문화유산과 직원들이 정책연수를 활용, 지난 3월 8일 오스트리아 빈의 국립문학관을 방문했다. 특별히 빈 국립문학관을 찾은 이유는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제2문학관 건립사업에 빈문학관이 많은 영감을 줬고 지난 설계공모에도 빈문학관의 구조와 전시를 제안 사항에 담아 발주했기 때문이다. 연수팀은 베른하르트 페츠 관장을 만나, 빈 국립문학관이 과거 왕립문서고를 문학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 아카이브 중심의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옛 테미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아카이브와 열린 수장고를 주제로 조성하려는 제2대전문학관과 유사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빈 문학관의 조성 과정과 운영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페츠 관장은 지역의 역사가 담긴 상징적 건물이 다시 공공의 문화시설로 리노베이션되는 것은 단순한 공간의 재활용이 아닌, 역사의 계승이며 그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대전시의 선택에 지지를 표했다. 아울러 페츠 관장은 빈에 거주하며 소설 ‘얼어붙은 시간’으로 하인리히 트라이흘 상을 수상한 작가 애나 킴의 고향이 대전이라며 빈문학관에도 그녀의 아카이브가 있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페츠 관장은 손글씨로 ‘대전시의 직원들이 빈문학관을 찾아 공통의 관심사와 현안을 나눌 수 있어 기뻤고 대전에 좋은 문학관이 지어지길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문학관이 개관하면 직접 방문해 보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아르힐트 잉굴리아-회플레 부관장까지 참석해 빈문학관의 자료수집과 보존·관리, 전시 구성 등 실질적인 문학관 업무에 대한 노하우와 고민을 교환하는 등 깊이 있고 폭넓은 대화가 오갔던 이날 방문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 반동안 이어졌다. 현 대전문학관의 수장고 부족 문제에서 촉발된 제2문학관사업은 단순히 수장공간을 확충하는 것을 넘어, 대전시만의 새롭고 현대적인 문학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설계 공모를 끝내고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대전시의 새로운 문학관은 올해 5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7월 착공, 내년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의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선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대전을 우주경제 강국을 이끄는 일류 우주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 거점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기반 인프라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클러스터 발전 방향과 미래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시장이 제시한 발전 방향의 주요 내용은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우주교육 네트워크 허브 조성 ▲민간 우주산업 창출 촉진을 위한 우주 기술개발 지원과 대전샛 프로젝트 추진 ▲교촌동 우주항공·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우주기업과 지원시설을 집적화한 뉴스페이스 R&D 타운을 조성해서 우주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이를 통해 “대전을 맞춤형 우주 인재 양성의 요람, 우주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글로벌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교촌동 우주항공·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뉴스페이스 R&D 타운을 조성해서 대전을 사람과 기술이 모여, 우주 개척의 꿈을 실현하는 일류 우주도시 대전으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이 시작된 곳이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주산업의 최적지 대전이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발 앞선 준비와 과감한 실행력으로 뉴스페이스 시대에 우주산업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관련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 개발 특화 지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우주기업 육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경상남도,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서 우주경제 강국 도약이라는 클러스터 목적 달성에 대전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 경남, 전남이 성장 거점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관련 사업이 예타 면제 결정되어 올 상반기에 본격 착수를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민선 8기 대전시정은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감하면서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한 집행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또, 비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이 빛났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로 비효율적 규제 혁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하는 등 적극행정 비전을 제시했다. 또, 사전컨설팅 및 핵심사업 전담팀을 설치, 시정 현안 및 각종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행정 추진 업무유공자에 대해 인사상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장우 시장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이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 결정으로 일류 경제 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지자체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적극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는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급받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방제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무료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배와 사과의 나뭇가지에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며 말라 죽게 만드는 증상으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방제 방법이 없어 감염된 과수원은 폐원 및 일부 매설해야 하므로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방제는 총 3회 방제를 기본으로 하며 개화 전 1차 방제, 개화 후 2~3차 방제로 나누어 약제를 살포한다. 과수화상병 약제는 이달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은 사전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찰 방제단을 조성, 연 4회 운영하며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