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은‘신인발굴 음악회’에서 협연할 우리 지역 젊은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 음악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을 넘어 한국을 빛낼 젊은 클래식 음악인 육성에 나선다. 이번 협연자 모집은 고등학생 이상 39세 이하 대상으로 하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 분야다. 5월 2일 ~ 5월 3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 1차 연주 영상 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선발된 협연자들은 올해 7월 25일 대전시향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주 무대를 갖게 된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향악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올해도 대전시향 신인발굴 음악회 협연자 공개모집에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음악인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1월과 2월 두 차례 정당현수막을 집중정비했다. 1~2월 집중 정비 기간 동안 정당현수막 위반 사례는 총 326건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으로는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105건이었고 설치 기간 위반 65건, 필수표기 내용과 표시 방법 위반 37건 순이다. 2월 한 달에만 집계된 불법 현수막은 상업 현수막을 포함 총 3만 6,101건에 달했다. 대전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3월 25일부터 5일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 구역의 정당현수막 게첨금지구역을 중점 점검하는 3차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개학기를 맞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정당현수막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계물의날 기념, 물사랑 그림·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금요저널] 대전시는 유엔이 정한‘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 한국환경보전원이 후원하는‘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지난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그림과 사진 분야로 나눠 작품 접수와 심사가 이뤄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그림 505점, 사진 168점 등 총 673점이 접수됐다. 응모작품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미술·사진·환경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 2차 심사를 통해 4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림 부문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세계 모든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자는 김시아 학생의 ‘깨끗한 물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선물해요’와 물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한 양나겸 학생의‘물을 사랑하면 모이는 우리 재산’에 돌아갔다. 이 밖에도 대전광역시장상은 홍이수 학생의‘물 한방울도 소중하게’등 6점, 대전교육감상 2점, 한국환경보전원장상 6점 등 36개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인 대전광역시장상에 신운섭 씨의 ‘물이 즐거운 아이들’, 신찬미 씨의 ‘금빛물결’, 유재경 씨의 ‘물먹기 힘드네’, 금강유역환경청장상 2점 등 8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44개 모든 작품은 3월 21부터 22일까지 대전시청 로비 1, 2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수상 작품이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故이종수 작가 작업실 방문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故이종수 도예가 작업실을 방문, 유족들을 만나 미술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고인의 작업 공간 및 작품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월 말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하고 미술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대전 0시 축제’로고 디자인 확정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확정했다. 로고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무한한 재미를 지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해 젊은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로고가 박힌 의류·팬시·생활용품 등 기획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역 기업이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를 더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행사로 만들고자 디자인을 새로이 제작하게 됐다”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소, 시민과 문화예술 학습의 장 마련 [금요저널] 대전시는 문화예술분야를 주제로 3월의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주제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분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및 요구만큼이나 시민 제안도 풍부한 분야이다. 3월의 프로그램에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교육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소영 전문가는 문화 안전망을 통해 시민이 일상적인 삶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려야 하고 이를 문화 및 여가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줌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의 테마는 ‘모두의 놀이터’로 시민 제안가들은 윤소영 전문가와 함께 문화 안전망 개념과 더불어, ‘목적 없는 창의성이 필요한 지금, 문화예술의 역할’이란 주제로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3인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YB와 OB라는 콘셉트로 대전문화재단의 추천을 받아 차세대아티스트인 젊은 연극연출가 최석원과 첼로연주가 원민지, 그리고 대전의 무형문화재 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이라는 씨앗을 우리 도시에 어떻게 발아하고 성장시킬지 시민 스스로 고민해 보고 다양한 가능성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언제나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며 연중 접수를 받는다. 아이디어가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으로 등록되어 다른 시민에게 공감 수 10개를 얻게 되면 관련 실과가 정책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보건환경연,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확보 총력 [금요저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육류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식육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지원팀과의 협업을 통해 학기 중에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총 200건에 대해 진행되며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축산물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미생물 검사를 병행해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축산물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신속한 통보로 제품 회수·폐기 및 행정처분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소고기의 유전자를 분석해 한우와 비한우를 구별해 학교급식에 한우 둔갑 소고기가 공급되는 것을 차단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 먹거리는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철저한 검사와 사전예방적 안전관리가 필수”며 “연구원은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공원, 하천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주요 환경정비 내용은 ▲도로 위 물청소·분진청소 ▲도로 시설물과 도로 부속물 세척 ▲버스승강장 시설물 및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하천변, 공터 등의 취약지역을 청소한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대전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주관으로 취약지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겨우내 쌓여있는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미관 저해 방치물도 정비함으로써 청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민 자율 청소 분위기 확산으로 내 건물·내 점포 앞의 골목길을 건물·상가 입주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가지역의 환경을 정비하고 골목길을 깨끗이 청소한다. 대전시는 봄맞이 3월 대청소 주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차·보도 물청소, 가로시설물, 공사장 주변 등 먼지발생지역에 대한 물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대전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작가 모집 [금요저널] 대전사랑운동센터와 대전시립미술관후원회는 신진·청년작가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현해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판로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미술품 생애 첫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대전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프리마켓 참가 분야는 모든 미술 분야이며 신청접수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대전사랑 운동센터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모집규모는 200명으로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우리 지역 학교 출신으로 개인 또는 단체 경력 실적이 있는 45세 이하의 신진·청년 작가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심사는 대량 생산된 기성품이나 도매 물품 등인지 아닌지만 약식으로 확인한다. 심사 결과는 4.3. 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으며 모든 판매 수익금은 작가에게 돌아간다. 시는 가능한 많은 신진·청년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0개 부스를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별도로 운영되는 부대행사인 ‘집에서 보관하는 미술품 벼룩시장’은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3.25.~4.7.일까지 2주간 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그동안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싶어도 비싼 참가비와 제한된 공모로 어려움을 겪었던 신진·청년작가들이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판로를 찾고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반려동물공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 이해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를 위한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3개 교육으로 1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 일요일 오후에 총 18회로 진행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1회 교육에 10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문제행동 교정 ▲기초훈련 교육 및 문제행동 상담 ▲잘못된 습관 교정 교육 ▲통합사회화 교육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 반려견이나 소심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사회화 교육은 처음 신설됐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댕댕이 간식 만들어봐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10회 실시된다. 1회 교육은 보호자 12팀을 정원으로 ▲불고기피자 ▲티라미수 ▲바나나쿠키 ▲강아지컵케이크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교육’은 ‘댕댕이와 함께 넘어보개’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실내외 어질리티 훈련장에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10회 예정돼 있다. ‘반려견 어질리티’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까지 달리는 체험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 및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독 스포츠이다. 1회 교육은 보호자와 반려견 1마리를 1팀으로 해 총 5개 팀으로 운영되며 독 어질리티 훈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점핑, A-프레임, 터널 등의 장애물을 이용해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어질리티 특성상 예민하거나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이나 슬개골 탈구 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 반려동물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서 교육 시작 10일 전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동물훈련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알차게 준비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