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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교통안전 대책’을 시행한다.올겨울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2~1월 영하권 기온과 강설 시 블랙아이스․안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지하차도․고가도로 등 결빙 취약 56개소, 제설 취약 13개소를 중심으로 △제설함․제설제 확보 요청 △취약 구간 순찰 강화 △기상특보 단계별 교통관리 △비상근무 체계 가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대설․결빙 시 단계별 조치에 따라 감속 유도, 필요 시 통행 제한 등 현장 중심 교통안전 관리도 강화한다.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겨울철 도로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급여사업은 취약계층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연 1회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점검을 하고 있다.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대전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신규 입퇴원자 관리, 월별 보장 중지 대비 자격관리,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대전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와 자치구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취약 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투명하고 건전한 의료급여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앙상블음악회 ‘봄의 꿈 : 낭만주의 체임버콰이어’ 공연 [금요저널] 대전시립합창단 앙상블음악회 “봄의 꿈 : 낭만주의 체임버콰이어”가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 앙상블음악회는 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선보이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소규모 합창의 섬세함과 우아한 하모니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합창단 수·부수석 연주자들이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의 풍부한 감성이 깃든 곡들을 연주해 성큼 다가온 봄에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무대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태양에게’와 ‘기도’를 연주한다. 인간 내면의 감성을 중요시하는 슈베르트의 단순한 표현에서 끌어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 무대는 초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독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스페인어 노래’중 ‘첫 만남’, ‘간주곡’, ‘밤에’, ‘다 드러났으니’, ‘부록 : 밀수업자’, ‘나는 사랑했네’의 6곡을 연주한다. 스페인 춤곡 리듬을 사용한 폭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사랑의 슬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슈만의 선율을 합창과 이중창, 독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는 독일의 낭만적 전통을 계승해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작곡가 후고 볼프의 ‘울림’과 ‘은둔’을 연주한다. 네 번째 무대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안톤 베베른의 ‘작은 범선의 항해’를 연주한다. 간결하다 못해 짧게 느껴지는 베베른의 음악은 음 하나하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뛰어난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4중주단’과 ‘웃고 노래하자 모든 것이 잘되고 있다고’를 연주하며 봄날의 앙상블음악회 무대를 장식한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자살예방센터·대전청년마인드링크·대전청년내일센터 청년 정신건강증진 및 조기중재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난 3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대전청년마인드링크,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가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청년 정신건강증진 조기중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권국주 센터장, 대전청년마인드링크 양희아 팀장이 함께 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조기정신증 또는 초발 정신질환자 의뢰·연계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및 자문 지원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지원 실무자 업무소진 예방 사업 지원 양 기관 간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지원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2021년 개소해 청년층의 정신질환 만성화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사업을 위한 교육, 홍보,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연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민의 심장 장태산, 반드시 지켜달라”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째 계속되고 있는 서구 산직동 산불과 관련해 “대전시민의 심장과 같은 장태산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4일 오전 7시 기성중학교에 마련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주불 진화 및 시민 안전 대응 지휘에 들어갔다. 앞서 이 시장은 이날 자정 무렵부터 야간 진화 중인 장태산휴양림 인근과 오동 화재 현장을 돌며 산불 확산 방어에 총력을 기울였다. 4일 새벽 5시 기준 화재 상황은 진화율 67%, 잔여 화선 6.7㎞, 산불 영향 지역은 625㏊다. 당초 3일 오후 한때 진화율이 80%대까지 올랐으나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밤사이 장태산휴양림 인근과 저수지 일대의 화선이 늘었고 반대로 진화 완료된 구간이 줄며 진화율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산림당국은 “3일 밤 소방본부와 군 병력, 시청과 구청 인력은 민가 보호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었고 대부분 임도가 없어 인력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지역이었다 다행히 민가 피해를 최우선으로 방어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일 진화작업에는 헬기 총 15대와 소방장비 85대가 동원되며 소방인력은 대전시·서구청 590명과 군 병력 350명 등 총 1675명이 투입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불 발생 후 헌신적으로 화마와 사투해주신 산림청과 소방본부, 군과 경찰,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 시청과 구청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소방본부에서 대처를 잘 해주셔서 민가 쪽 보호가 잘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비 소식이 있어서 도움은 되겠으나 최선을 다해조기 진화되도록 해야 한다 특히 대전시민의 심장인 장태산은 어떤 식으로든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형 청년주택 건립사업 국비 40억원 확보 [금요저널] 대전시는 3일 대전형 청년주택 건립사업비 중 2023년 국비 40억원을 모두 확보해 청년주택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형 청년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들이 주변시세의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4㎡ 규모의 5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에어컨, 세탁기, 책상 등 빌트인 가구·가전 설치는 물론 커뮤니티 공간까지 마련해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총사업비 1,657억원을 투입해 구암동, 신탄진동, 낭월동 3개소에 824호 규모로 건축 중이며 총사업비 1,657억원 중 국비는 325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까지 국비 188억원을 확보·투입했으며 이번에 2023년도 국비 40억원을 모두 확보해 청년주택 공급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됐다. 구암동 청년주택은 2024년 2월, 신탄진동은 2024년 6월, 낭월동은 2024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달 2023년도 청년매입임대주택 150호 공급과 노후 공공임대주택 270세대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109억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주택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 낳고 정착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체계적인 맞춤형 청년주거정책 추진을 위해 1억 3천만원을 투입 “청년 주거정책 개발 및 실행전략 용역”을 추진하는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3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2023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6개 직종에 23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낸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숙련 기술 우대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목재문화체험장,‘목소리 음악회’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목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을 맞이하는 목소리 음악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목재문화체험장 야외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9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팬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대금,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목걸이, 나무액자 만들기 등 목재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목재 체험행사는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목소리 음악회와 문화체험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보문산 숲속에서 문화공연과 목재체험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실감콘텐츠,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공연 등 전 장르이며 지정과제 2개, 자유과제 2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콘텐츠 제작지원금 규모는 총 4억 9,800만원이며 지정과제는 최대 1억 6,000만원 자유과제는 최대 8,900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7개 수요제안서를 접수했다. 지정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개의 수요제안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대전 전략산업 기반 관·민 주도 혁신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정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대전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다. 타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사업신청 및 접수 방법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콘텐츠과 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해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최근 빌라왕 등 전세사기 급증에 따른 임차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는 주택 또는 상가를 임차하려는 자가 임대인의 지방세 체납액 납세고지서 또는 납부통지서를 발급한 후 납기 미도래 한 지방세 신고기한까지 신고한 지방세 중 미납부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를 임차인이 열람하기 위해서는 임대차 계약 전에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만 가능했다. 그러나 4월 1일부터는 임차보증금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 이후 임대차 개시일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각 구청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전국 자치단체 미납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적극 홍보해 전세사기 등 피해로부터 임차인 보호 및 시민들에 대한 권익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는 인식에 따라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미충원과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위기를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에 보조금을 지원한 사업들을 4월부터 시작한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시는 지난 3월 대학협력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등에 총 4억 1500만원을 사업참여 대학에 지급했다. 대학과 시의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추진하는 대학협력사업은 지잔 1월 공모를 통해 대전대-청년소셜창업 해커톤 충남대-40개 팝업을 통한 대학·골목상권 동반성장 한남대-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한우리 공동체 조성 한밭대-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사업이 선정됐으며 4개 대학에 총 2억 8백만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은 입학자원 감소에 대한 하나의 대응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의 효과적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전대 등 9개교에 총 27백만원을 지원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관내 대학과 협력해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1월 공모 결과, 한남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등 총 5개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지역기반 창업강좌,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캠프 등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 유출 등 지역의 공동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연구개발이 활발한 대전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3D프린팅 맞춤형 시제품 제작지원과 첨단산업 핵심부품 제작 지원, 단종부품 및 대체품 제조 지원을 위해 ‘대전형 3D프린팅·서비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3D프린팅 맞춤형 시제품 제작지원 3D프린팅 기술활용 단종부품 및 대체품 제조지원 연구개발용 첨단산업 핵심부품 제작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사업비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및 3D프린팅 기술 연계 전후방 제조 기술이 가능하고 연구개발 수요부품 개발이 가능한 기업 등이다.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선정평가에 의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며 평가는 사업계획의 기술성 외 3개 항목이다. 신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신청기간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관리정보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술과 전통제조기술을 연계한 융합제조 공정개발로 지역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3D프린팅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국방, 우주항공, 원자력, 철도, 자동차, 발전 등 첨단산업 핵심부품 제작 지원으로 첨단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년 동안‘대전형 3D프린팅·서비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재 3D프린팅 기술활용 단종부품 제조지원 및 우주핵심부품 개발, 디지털 기반 신뢰성 분석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10개 기업을 지원해 485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19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