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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교통안전 대책’을 시행한다.올겨울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2~1월 영하권 기온과 강설 시 블랙아이스․안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지하차도․고가도로 등 결빙 취약 56개소, 제설 취약 13개소를 중심으로 △제설함․제설제 확보 요청 △취약 구간 순찰 강화 △기상특보 단계별 교통관리 △비상근무 체계 가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대설․결빙 시 단계별 조치에 따라 감속 유도, 필요 시 통행 제한 등 현장 중심 교통안전 관리도 강화한다.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겨울철 도로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급여사업은 취약계층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연 1회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점검을 하고 있다.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대전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신규 입퇴원자 관리, 월별 보장 중지 대비 자격관리,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대전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와 자치구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취약 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투명하고 건전한 의료급여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 DMA 캠프 2023’기획자 선정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DMA 캠프 2023⟫에 참여할 3명의 기획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수잔 손택의 ‘캠프에 관한 단상’을 통해 미학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세대, 성별, 규범 등 이분법적인 틀을 벗어난 특별한 감수성을 의미한다. 대전시립미술관 ‘DMA 캠프’는 동시대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태도와 표현과 그에서 비롯된 모든 활동을 지지하는데 의의를 둔다. ‘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미술 역량을 강화하는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단순 전시공간제공이 아닌‘기획’의 영역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올해 2월‘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지난 9일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내부의 김주원, 외부의 김노암, 심지언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작가’가 아닌 ‘기획자’의 역할에 주목해 시의성 있는 담론 창출과 현대미술의 특유의 실험성이 도드라지는 기획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회인 만큼 사업의 의의에 충실해 원도심을 세대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생동하는 문화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공간으로의 전환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DMA 캠프 2023⟫에 선정된 기획자은 총 3팀으로 오늘 31일부터 차례로 대전창작센터에서 전시 개최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이들에게는 전시지원금, 비평가 매칭 등이 지원된다. 첫 시작으로 3월 31일부터 5월 14일까지 디스위켄드룸 기획의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가 개최된다. 일상에서 종종 잊히는 비가시적인 실체들과 삶의 이면에 가려져 있는 추상적인 가치들을 주제로 구나, 김진희, 박형지, 이승희, 최윤희, 최지원, 최민영, 한상아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은 각각 가까이에 있지만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을 고유의 언어로 상징화한다. 이어 6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류지이 기획의 ⟪영화의 얼굴, 거리의 예술 : 1950~70년대 한국의 영화 포스터⟫가 개최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의 영화 포스터 컬렉션을 소개해 상업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물론 포스터라는 매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마지막으로 9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정철규 기획의 ⟪구름이 됐다가, 진주가 됐다가⟫가 개최된다. 작가이자 기획자인 정철규는 2020년부터 지속 해오고 있는 본인의 연작 ‘이름을 지우고 모이는 자리’에서 출발한 기획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호명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상의 인물을 통해 전한다. 한편 첫 번째 전시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은 3월 31일 대전창작센터에서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3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가 2023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전시 4대 전략산업분야에 지원 인원의 30%를 배정해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우리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덕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기업은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생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대학생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업과 대학생의 참여 신청기간은 각 대학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세부 일정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확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세계 일류 방산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국방과학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방산벤처기업육성 및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국방혁신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혁신 기술 적용 방산 제품 개발 사업 국방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 사업 등 총 3개 분야이다. 지원사업비 최대 5천만원이며 지원기업은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사업비는 사업이 종료된 후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이며 국방시장 신규진입 희망기업을 포함한다. 사업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이며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관리정보시스템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추진기획실장은 “대전시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역량을 활용해 방산 중견기업 · 대기업 · 군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년 동안 ‘방산벤처기업육성 및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방 중소기업의 국방시장 진입 지원을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지원해 288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지역 내 24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3년 소통협력공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 말부터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통협력공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거나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만들어 가는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광, 환경, 안전, 도시재생 등의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말에는 옛 충남도청에 회의, 전시,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소통협력공간을 준공하고 시민이 공간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로컬브랜딩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다각화하고 참여 시민에 대한 지원 사업비도 증액했다. 로컬브랜딩 사업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창업 지원 대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영상 및 출판물 제작, 0시 축제와 연계해 로컬크리에이터가 대전만의 특별한 지역 체험을 개발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사 등이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는 3월 말부터 공모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상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고자 소통협력공간 내에 365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4월부터는 주말에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 소통협력공간 사업 일정이나 참여방법, 공간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지역문제 해결과 로컬브랜딩을 통해 더 살기 좋고 올 만한 일류 도시 대전이 되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대전시도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충전수요가 많은 주거지역, 공중이용시설 등 생활거점의 충전시설 기반 구축 및 설치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주차단위구획 50개 이상의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 시설인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로 완속충전기 약 83기, 콘센트형 약 285기를 지원한다. 완속충전기나 콘센트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시설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해 도시민 이용에 적합한 충전기다. 시는 완속충전기, 콘센트형 충전기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접수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대전시에 이메일suk7404@korea.kr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접수: 대전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담당자 앞 신청가능 물량은 주차면수의 2%로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주차면수 2%의 4배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자는 충전기 설치 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전기사업법 제7조의2’에 따른 전기사업자 중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설치업체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충전기 설치 후 대전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총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단, 최대지원금은 완속충전기의 경우 140만원,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35만원이며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수량 별 최대지원금이 상이해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전기자동차의 수요와 보편화에 따라 맞춤형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번 완속, 콘센트형 충전기는 주거지역 등 생활거점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점에서 전기차 이용 편의를 대폭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원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대전시는 23일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 ‘기술연구형’ 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건물 해결,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원도심 소재 건물주와 운영 희망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 안내 및 추진 일정,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3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대상지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직접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에 위치 연면적 396.69㎡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10년 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한다. 추후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원도심 속 공실 건물을 활용해 도심 활력 도모와 먹거리 생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에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건물주와 스마트팜 운영 기업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박물관, 보물 지정‘나신걸 한글편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소장유물인‘나신걸 한글편지’의 보물 지정을 기념해 3월 24일부터 5월 28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최고의 한글 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신걸 한글편지’는 2011년 유성구 금고동 안정나씨 묘 이장시 발견된 문화재로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로 인정받아 지난 3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편지는 안정나씨 나신걸 이 군관으로 영안도로 갈 때 고향 회덕에 있던 아내 신창맹씨에게 보낸 편지로 15세기 후반 작성됐다. 훈민정음 반포 후 50여 년 뒤 대전지역까지 일상생활에서 한글을 사용했다는 증거로 그 역사적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또한 훈민정음 반포 초기에 주로 여성과 평민들이 사용했다는 그간 속설들과는 다르게 양반 남성도 일찍부터 한글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아울러 고대 국어표기 및 문법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로 한글 서예의 서체 변천 연구 등에서도 매우 높은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신걸 한글편지’의 실물은 물론 편지 전문내용과 해석문을 함께 볼 수 있다. 더불어 발견 당시의 모습과 수습 및 보존처리 과정,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과정에 이르기까지‘나신걸 한글 편지’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한글편지와 같이 발견된 안정나씨 묘 출토 복식 유물 등도 함께 선보인다. 대전시립박물관 김희태 관장은 “나신걸 한글편지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벚꽃이 개화하고 있는 따뜻한 봄날 대전시립박물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전시 교육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및 참여는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3년‘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외부연계활동 자율활동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은 3월 23일부터 접수마감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청년도전지원사업’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선착순으로 1개월 프로그램 과정 60명, 5개월 프로그램 과정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5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다.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원을 지원하며 5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국민의힘,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23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윤창현·조수연·양홍규·정상철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정이 긴밀히 지역 현안 공유를 통해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시정 현안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대전시는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등 5개 사업을 지역 주요현안으로 건의하고 당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과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도심융합특구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및 국비 확보를 건의했으며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사업’예타조사 통과와‘사정교~한밭대로 도로개설’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보훈부 사업 직접 참여, 국비확보 및 행정절차 등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시와 국민의힘 시당 간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시 발전을 위해 국민의 힘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은 민선 8기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의 경제도시 대전, 살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국민의힘의 강력한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경찰, 암행순찰차 활용 오토바이 곡예 운전자 신속 검거 [금요저널] 대전경찰 교통과 암행순찰팀은 2023. 3. 22. 오후 8시 20분경, 전일 동구 용운동 일원에서 곡예운전을 하며 교통 위험을 야기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암행순찰팀 관계자는 위험 운전 행위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신속 검거한 것으로 시민의 제보를 바탕으, 오토바이의 특징, 운행 동선 등을 숙지해 현장 주변을 탐문하던 중 동일한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암행순찰차 및 인근 교통순찰차 등 가용경찰력을 총력 대응해 대상 오토바이를 약 1.5km를 추격 검거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는 전일 위험 운전 범행 사실에 대해 순순히 인정했으며 향후 경찰은 즉각적인 통고처분으로 위험한 곡예 운전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경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운전자를 검거한 대전경찰청 교통과 암행순찰차는 기존 1대에서 지난해 10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가로 3대를 구입해 총 4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대전시가 최초 추진한 모범 사례로 현재 대전시는 전국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암행순찰차를 보유한 안전한 일류 교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전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암행순찰차에 탑재형 단속 장비 3대를 연중에 추가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를 신속 검거한 암행순찰팀 검거 경찰관에게는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