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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29일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를 방문해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김문용 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위험물 저장탱크 주변의 잠재 위험요소와 자동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강화위한 간담회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29일(수) 오후 2시 대전시전세피해지원센터(옛 충남도청사 2층)에서 LH와 5개 자치구 담당자, 대전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현황 공유 및 지원사항 안내 ▲피해예방 대책에 따른 자치구 협조사항 안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자치구 협조사항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4,960명에 이르며 이 중 3,849명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최종 결정됐다.피해자의 64%가 서구와 유성구에 집중되어 있고 20~30대 청년층이 전체 피해자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주택의 대부분은 다가구·다중주택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한다.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 월세지원 등 직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주거안정지원금과 공공임대 입주 시 발생하는 실제 이사비용(이사비, 사다리차, 에어컨 이전 설치비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관내 새로운 민간주택으로 이사한 피해자에게는 월 최대 40만원, 최대 12개월간(총 480만원) 월세 지원을 하고 있다.10월 현재 2,484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금 집행액은 총 21억 8천만원으로 집행률은 89%에 달한다.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신규 피해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전세사기 예방교육과 공인중개사 관리·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2026년부터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 예비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전세피해가 집중된 서구·유성구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기 제작한 피해예방 카드뉴스 및 홍보콘텐츠를 시 누리집과 자치구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강인복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LH 및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향후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는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지역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 사업을 벌여 총 3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행복한 공동체 아파트 아이들이 안전한 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주택 내 입주민의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내 노후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입주민과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3개 단지에는 공동체 활성화 시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3개 분야에 총 3억 6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은 16개 단지에 개소당 최대 2천 8백만원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9개 단지에 각 330만원을 지원한다. 또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은 8개 단지에 각각 최대 1천 1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장려하기 위한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및 샤워시설의 설치나 냉·난방설비 설치에 대한 지원도 가능토록 했다. 동구 석촌마을 아파트 등 9개 단지에 총 1억 2천만원의 예산이 공동주택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아파트 경비원의 업무 범위가 조정되면서 아파트마다 경비원 감원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과 공동주택 근로자가 상생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일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개정·시행된 ‘교통안전법’에 따라 ‘단지내 자동차 통행방법 게시’, ‘안전표시 설치’등 단지 내 도로 설치 관리자의 강화된 안전관리 사항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아파트 현장마다 조기에 개정 법령에 따른 시설 기준을 갖추도록 해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선정된 33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각 자치구로 교부하고 구별 보조금 지원사업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지원사업 추진 시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지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행정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공동주택 내 다양한 공동체를 육성해 주민 교류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최근 잇따른 사회 문제로 나타나는 공동주택 내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마다 공동체 활동은 늘려가고 단지내 도로 안전사고 위험은 줄여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대전시, 재해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최근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건설공사장 15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139건 중 조치완료 121건, 시정 조치 중인 18건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시설물 관리주체에 시정명령을 했고 이행 상태 및 안전관리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선화동 신축공사 현장을 다시 찾아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실태 및 비상 시 조치계획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 시설 흙막이벽 및 경사면 관리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여부 등 건축물 안전관리와 인적 사고 예방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관계자 등 시설물관리주체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적 안전관리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 실시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절차 이행여부가 중요하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느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 발생지역 대동천 등 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했으며 내년 대동천 재해예방사업 국비 반영을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건의해 현재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가족들과 함께,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금요저널] 한밭수목원에서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서는 물놀이장을 3년 만에 다시 개장하면서 2019년보다 규모를 확장해 대형 워터슬라이드,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 등을 설치했다. 운영은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차,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전시 태준업 한밭수목원장은“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대전시,‘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2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는 미취업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해 다음달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은 중장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입비 등을 3개월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차 모집은 지원대상을 확대해 공고일 전 일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기준 만40세 이상 만64세 이하 미취업자중 가구 중위소득 180% 미만에 해당 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1인 가구 기준 12만 3,332원에서 4인 기준 33만 4,652원 미만 등이 해당된다. 시는 총 1,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음달 19일까지 대전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나이, 거주지 미취업 여부, 실업급여 수급 여부 가구기준 중위소득, 타사업 중복참여 여부 지원 제외 대상 해당 여부, 기타 서류 미비 여부 등을 심사해 문자 및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 전’ [금요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2 전통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 전”세 번째 무대로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방수미 명창의 ‘수궁가’ 공연을 오는 7월 2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수궁가’ 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수궁가’에는 해학과 풍자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방수미의 ‘수궁가’는 고남해성 명창에게 배운 것이다. 이 유파는 동편제 중 ‘수궁가’의 거장이었던 유성준 명창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유성준의 문하에서 임방울, 김연수, 정광수, 박귀희, 강도근과 같은 뛰어난 명창들이 배출됐다. 유성준에게서 배운 정광수 역시 ‘수궁가’로 인간문화재였는데, 정광수로부터 박초월로 이어지면서 다시 새로운 유파가 탄생됐다. 박초월은 자신의 ‘수궁가’로 인간문화재가 되어 제자를 양성했다. 이를 박초월제라고 하며 박초월-남해성-방수미로 이어진 ‘수궁가’의 계보가 완성된다고 하겠다. 이날 공연은‘박초월제 수궁가中’1. 별주부 토끼 상봉 2. 토끼 팔란내력 3. 별주부의 수궁풍경 4. 범피중류 5. 토끼 배가르는 대목 6. 별주부의 호소 7. 토끼 세상으로 귀환 8. 토끼의 환란 9. 토끼 독수리 물리침 10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100분간 방수미만의 특유한 재치, 풍자와 상상력이 가득한‘수궁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 전주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한 김태영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방수미 명창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연륜이 깊어지면서 강약을 조절하고 성음의 변화를 주는 등 세밀하게 자신의 소리를 완성시켜나가고 있다. 타고난 목으로 힘차게 발성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활동하면서 21세기 국악을 이끌고 있다. 판소리 합창단을 만들어 연주하는 등 새로운 판소리를 만들어나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에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31일‘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26‘박성환의 적벽가’ 7월 28‘방수미의 수궁가’ 9월 29‘차복순의 심청가’11월 24‘민혜성의 흥보가’로 진행된다.
by대전시, 철도 시설물 이상징후 인공지능으로 감시한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 기관 등이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구축과 개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철도 시설물의 상태 인식 학습데이터 구축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시는 기상상태, 조도 등 환경조건을 고려해 선로의 마모, 파손 및 전차선 애자의 균열, 손상 등 철도 분야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물의 이상상태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 컨소시엄은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시철도 점검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점검시스템은 철도 시설물의 이상 현상을 탐지·예측해 유지보수담당자에게 알려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최근 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철도 중요 시설물에 대한 인공지능 점검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철도 시설물 안전분야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성 확보와 철도 경영의 효율 향상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대전시교육청 [금요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줌을 이용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지역의 고학력 유휴 여성을 상담 자원봉사요원으로 양성해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2022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 현장에서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중 희망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 홍은경 소장이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아이들을 위한 상담 방법을, 최대헌드라마심리상담연구소의 최대헌 소장은 회복탄력성 및 자기돌봄에 대한 방법을 소개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지역의 고학력 유휴 여성을 상담 자원봉사요원으로 양성해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 대전 지역 66개교에 13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주 1회 학교를 방문해 연간 12회 개인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중학교 12개교, 초등 26개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하반기 초, 중학교 개인, 집단상담은 추가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은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초심과 열정을 새로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장애인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2022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 중 표본 선정된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유니온리서치 조사원이 1:1 개별 면접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7월말부터 9월초까지 실시된다,. 장애인 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매 5년 주기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가 3번째로 그동안은 1:1 개별면접을 통해 서면 조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조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의료 및 건강 일상생활 교육 경제활동 사회 및 문화·여가활동 결혼생활 및 양육 차별경험 및 학대 주거 및 안전 복지서비스 경제상태 자립생활 미래준비 일반특성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장애인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보건복지국장은“이번 장애인 실태조사는 장애인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해 향후 장애인 복지정책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며 “장애인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안녕, 안부봉사단”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대전시립미술관강당에서 독거어르신 정서지원 자원봉사 “안녕, 안부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묵 자치분권국장, 구자행 자원봉사센터장과 안부봉사단원 100명이 참석했으며 봉사자 대표 2명이 선서로써 봉사자의 다짐을 전하고 배재대학교 임진섭 교수가 노인에 대한 이해 및 전화예절을 주제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안녕, 안부봉사단”은 자원봉사자 한두명이 어르신 한분을 전담하도록 매칭되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에게 주1회 이상 안부 전화를 드려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게 된다. 또한, 골프존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4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 100세트를 수혜 대상 어르신들을 방문해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묵 시 자치분권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독거어르신과 보훈대상자 분들께 안부봉사단 활동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시, 지자체 방재요원 방재교육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9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방사선 비상시 방재요원의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처음 실시되는 집합교육으로 대전시, 유성구, 119특수구조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방재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방사선 이론교육 방사선측장장비 사용방법 실습 국가 방사능방재 체계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방사능재난관리 및 주민보호조치에 대한 지자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임건묵 안전정책과장은 “모든 재난은 관계공무원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재요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대전시 주관으로 원자력사업자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및 주민보호 실효성 검증을 위한 합동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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