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릴 ‘행복연수자문단’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 출범했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씩을 포함해 3개 분과 총 15명 이내로 구성, 전문성을 띤 정책자문단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복연수자문단은 각 분과마다 3~4명의 전문성을 띤 위원이 참여해 당선인의 공약 및 역점사업을 위주로 구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에 대한 파악, 구정운영 방침 등 민선8기 정책기조 설정을 위한 준비를 담당한다.
행복연수자문단에는 김진영 위원장과 강신원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윤영중 기획·행정·복지분과 위원장, 안종진 경제·교육 문화분과 위원장, 박동복 도시·건설·교통 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은 “신도심과 원도심이 함께 상생하며 부가가치를 공유하는 도시, 정주환경의 개선과 사통발달의 교통망 구축 등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난 민선6기 구정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다시 뛰는 연수 힘찬 연수구의 도약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