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경상북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할 대안으로 기업경영의 화두인 ‘ESG경영’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친환경 포장재 전환 지원 ESG연계 사회적 가치 지표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지원 ESG연계 지역특화자원기반 모델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 설명회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내 경북하이테크빌리지에 입주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지역과소셜비즈와 협약을 맺어 칠곡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교육, 경영컨설팅 등을 밀착지원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ESG 경영은 지속가능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며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