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10일 경산시장학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에서 경산시의원 권중석 당선인이 지방선거후보 사무소 개소 및 당선으로 받은 축하화분을 판매해 그 수익금 전액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중석 당선인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화분에는 저에 대한 성원과 격려의 뜻이 담긴 것으로 보내주신 정성을 다시 사회에 환원시키는 것이 그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이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중석 당선인은 현재 현진아그로 대표로서 지난 10년 동안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오랜 시간 꾸준히 사회봉사에 관심을 기울여오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