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계룡시가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실천방안 등을 전달하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나섰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환경문제 자율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지구 온난화 등 친숙한 내용의 환경 지식을 제공해 지역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엄사면과 신도안면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지구 온난화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육 참여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분리수거함을 배부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온난화 예방중요성 인식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