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병천면은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제철 오이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특산물인 오이로 김치를 담가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15일 취약가구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오이김치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현진옥 단장은 “병천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된 오이로 직접 담근 김치를 병천면 이웃분들께서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항상 병천면 이웃에게 기쁨을 드리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병천면 행정복지센터도 관내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