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전통민속마을제 신규 마을제 지정 대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윤호 부군수를 비롯해 임호빈 청양문화원장, 최종호 청양향교 전교, 곽호제 충남도립대 교수 등 7명이 참석해 전통민속마을제 시행 결과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전통민속마을제 신규 마을제 지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청양읍 학당1리 임바위제, 화성면 수정리 이첨지·김도사 묘제 2곳이 신규 마을제로 지정됐다.
김윤호 위원장은 “마을의 고유 전통민속마을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고 마을별 주민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통민속마을제의 계승과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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