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13일 2차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소속 아이돌보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아이돌보미를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담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이돌보미 앱 활용방법 및 취업규칙 안내,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돼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돌봄 활동에 종사하시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드는데 선생님들의 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