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9~10일 양일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 임직원,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달했다.
보다 원활한 헌혈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버스 3대를 협조 받아 북변공영주차장, 통진공영주차장, 김포생활체육관에 각 1대씩 배치해 총 3곳에서 진행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임직원 및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이웃에게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공사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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