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14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메리골드, 웨이브페튜니아, 미니백일홍 등 여름꽃 2만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식재 대상지는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의 교통섬과 화분 등으로 아리랑회전교차로 주교오거리회전교차로 예산역회전교차로 신례원회전교차로 터미널 대로변 등 총 8개소다.
아울러 군은 예산역 광장 내 노후 화단을 전면 철거하고 식물 생육을 위한 유효 토심을 확보하는 등 새 단장 중이며 간양교차로 교통섬 화단 역시 지난달 정비를 완료해 예산과 아산을 지나는 군 경계에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여름꽃을 보며 위로받길 바란다”며 “계절변화에 따른 아름다운 가로경관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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