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4일 동남구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세무업무 추진을 위한 ‘읍면동 세무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납기 내 징수율 및 현년도 징수율을 높여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비한 재정 확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기분 지방세 업무의 처리요령, 민원인 응대방안,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액 징수업무 등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해 지방세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동남구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배양은 물론, 자주재원 확충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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