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고령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돕는‘내 인생 최고의 순간’2차 활동을 연꽃단지 등에서 진행했다.
이날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14명 어르신들의 이동, 이·미용서비스 이용, 사진촬영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야외촬영을 원활하게 참여할 차량을 지원하고 물을 준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촬영을 도와준 심다 스튜디오 이주경 대표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사진촬영을 즐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독거 어르신 오OO님은 “누구하나 찾아오지 않는 노인을 위해 특별한 날을 마련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되려 감사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시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마지막 남은 활동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힘내주시기 바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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