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름철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의 옥외광고물을 중점 대상으로 이천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폭우·강풍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 설치된 광고물 및 대형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손상,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을 통해 중대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보수, 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방침이며 광고주 및 관리자의 자율적인 안점점검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이천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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